'싱어게인2' 오열, 10일 신곡 '바다로 간 기차' 공개…감성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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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에 출연했던 말하는 가수 오열(OYEOL)이 신곡으로 컴백한다.
오열은 오는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다로 간 기차'를 공개한다. 정동진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오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베일을 벗는다.
'바다로 간 기차'는 오열과 작곡가 레마(Rema)가 의기투합한 싱글 앨범이다. 시인 박소이의 산문시 '바다로 간 기차'에 아름다운 선율을 올린 작품으로, 편곡은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의 최진경이 맡았다.
작곡가 레마는 1999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자로, 현재는 시노래와 동요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오열은 '밝음을 물들이다'라는 뜻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 사람들에게 살아가면서 힘이 들고 어두운 순간이 올 때 음악으로 빛을 밝히는 존재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2017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최 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X?'에서 '강강'이라는 곡으로 대 상을 받았고, 2018년 EP '단잠' 발매를 시작으로 2019년 EBS '올해의 헬로루키' 6팀 선정, 2020년 '플랫폼창동61' 입주뮤지션 선정, 2021년 JTBC '싱어게인2' 출연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EP '한강열차'를 발매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오열은 오는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다로 간 기차'를 공개한다. 정동진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오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베일을 벗는다.
'바다로 간 기차'는 오열과 작곡가 레마(Rema)가 의기투합한 싱글 앨범이다. 시인 박소이의 산문시 '바다로 간 기차'에 아름다운 선율을 올린 작품으로, 편곡은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의 최진경이 맡았다.
작곡가 레마는 1999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자로, 현재는 시노래와 동요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오열은 '밝음을 물들이다'라는 뜻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 사람들에게 살아가면서 힘이 들고 어두운 순간이 올 때 음악으로 빛을 밝히는 존재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2017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최 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X?'에서 '강강'이라는 곡으로 대 상을 받았고, 2018년 EP '단잠' 발매를 시작으로 2019년 EBS '올해의 헬로루키' 6팀 선정, 2020년 '플랫폼창동61' 입주뮤지션 선정, 2021년 JTBC '싱어게인2' 출연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EP '한강열차'를 발매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