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 /사진=한경DB
배우 하연수 /사진=한경DB
배우 하연수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가운데, 포털사이트에서 프로필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돼 은퇴설이 불거졌다.

하연수의 전 소속사인 앤드마크 측은 10일 한경닷컴에 "현재 일본 유학 중인 것 외에 아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포털 프로필 삭제 관련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며 "하연수와는 올해 초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고 전했다. 다만 그의 프로필을 회사 측에서 내린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하연수가 일본에서 유학 중이며, 포털 사이트에서 그의 프로필이 삭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졌다.

하연수는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은퇴설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