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에스파가 성공했다는 것을 깨달을 때"…외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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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롤링스톤, 에스파 앨범 '걸스' 소개
빌보드 "GMA에 캐나다 팬들도 찾아"
초동 3일차 83만장 K팝 걸그룹 1위
빌보드 "GMA에 캐나다 팬들도 찾아"
초동 3일차 83만장 K팝 걸그룹 1위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 스톤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롤링 스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를 집중 조명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롤링스톤은 기사에서 “'걸스'가 에스파가 선보인 겨우 두 번째 앨범이라는 것은 믿기 힘들다. 이번 앨범은 무거운 신스 비트, 강렬한 보컬, 눈 깜빡할 틈이 없는 비주얼 등 에스파 음반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며 “에스파는 가상 세계, 악당, 아바타 멤버가 등장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데뷔 이후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그 근본은 음악이다. 만약 여러분이 전에 에스파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면, 이제는 광야로 향하는 토끼굴로 뛰어들어 소녀들이 성공했다는 것을 깨달을 때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차트 업체 빌보드도 에스파가 K팝 걸그룹 최초 8일(현지시간) 미국 ‘GMA 2022 섬머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 빌보드는 “이날 팬덤명 '마이'로 불리는 에스파의 팬들로 공연장이 가득 찼으며, 이들은 에스파가 무대에 오르자 함성을 질렀다. 공연 전 리허설 중간에 몇몇 관객들은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에서 공연을 보러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스파는 신곡 ‘걸스’와 ‘도깨비불’, 히트곡 '넥스트 레벨'까지 선보이며 폭발적인 공연을 선사, 관객들의 호응을 샀다”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에스파는 최근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걸스’는 ‘블랙 맘바’나 ‘넥스트 레벨’ 등을 포함해서 저희가 발표한 곡 중 가장 강력한 곡이다. 퍼포먼스와 보컬 모두 역동적인 매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선주문 수량만 총 161만 장을 돌파해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초동(첫 주 판매량) 3일차 현재(11일 오후 2시) 83만장을 돌파해 역대 1위 기록을 차지할 전망이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롤링 스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를 집중 조명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롤링스톤은 기사에서 “'걸스'가 에스파가 선보인 겨우 두 번째 앨범이라는 것은 믿기 힘들다. 이번 앨범은 무거운 신스 비트, 강렬한 보컬, 눈 깜빡할 틈이 없는 비주얼 등 에스파 음반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며 “에스파는 가상 세계, 악당, 아바타 멤버가 등장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데뷔 이후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그 근본은 음악이다. 만약 여러분이 전에 에스파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면, 이제는 광야로 향하는 토끼굴로 뛰어들어 소녀들이 성공했다는 것을 깨달을 때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차트 업체 빌보드도 에스파가 K팝 걸그룹 최초 8일(현지시간) 미국 ‘GMA 2022 섬머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 빌보드는 “이날 팬덤명 '마이'로 불리는 에스파의 팬들로 공연장이 가득 찼으며, 이들은 에스파가 무대에 오르자 함성을 질렀다. 공연 전 리허설 중간에 몇몇 관객들은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에서 공연을 보러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스파는 신곡 ‘걸스’와 ‘도깨비불’, 히트곡 '넥스트 레벨'까지 선보이며 폭발적인 공연을 선사, 관객들의 호응을 샀다”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에스파는 최근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걸스’는 ‘블랙 맘바’나 ‘넥스트 레벨’ 등을 포함해서 저희가 발표한 곡 중 가장 강력한 곡이다. 퍼포먼스와 보컬 모두 역동적인 매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선주문 수량만 총 161만 장을 돌파해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초동(첫 주 판매량) 3일차 현재(11일 오후 2시) 83만장을 돌파해 역대 1위 기록을 차지할 전망이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