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2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이날 강민경은 연예인유튜버 부문을 수상했다.

강민경은 "민망하면서 감격스러우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쾌한 콘텐츠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항상 서포트해주고 믿어주는 해리 언니에게 이 상을 바친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상반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을 때 소리를 지르고, 술도 한 잔 하고, 혼자 자축을 했다.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HK영상|강민경 "100만 구독자에 행복…해리 언니에게 상 바친다"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