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그루는 최근 합의 이혼했으며, 아이에 대한 양육권을 가져왔다.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 밝히지 않았다.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년 뒤인 2017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며 배우로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6월 배우 손석구, 한지현 등이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7년 공백을 깨고 배우 복귀를 예고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