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X에스파, 보컬·비주얼 빈틈없는 조합…'뷰티풀 크리스마스' [신곡in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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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n가요]
레드벨벳X에스파, 캐럴 신곡 발표
상큼한 보컬·사랑스러운 분위기 강조
보컬에 비주얼까지 '환상의 조합'
레드벨벳X에스파, 캐럴 신곡 발표
상큼한 보컬·사랑스러운 분위기 강조
보컬에 비주얼까지 '환상의 조합'
그룹 레드벨벳과 에스파가 크리스마스를 아름답게 물들일 사랑스러운 캐럴 선물을 준비했다.
레드벨벳과 에스파는 14일 오후 6시 캐럴송 '뷰티풀 크리스마스(Beautiful Christmas)'를 공개했다.
'뷰티풀 크리스마스'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경쾌한 스윙 리듬이 돋보이는 캐럴 댄스곡이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의 타이틀 곡이자 선공개 곡이다.
가사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설렘을 안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감상을 담았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오늘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달콤한 고백이 사랑스럽고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배가한다.
이번에는 레드벨벳과 에스파의 조화로 또 다른 매력을 완성해냈다. 멤버들의 깨끗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은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는 희망차고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레드벨벳과 에스파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보컬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미친 조합'이라는 말이 나오며 팬들의 기대치가 커졌던 바다. 기대한 만큼, 통통 튀는 에너지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캐럴이 탄생했다. '뷰티풀 크리스마스'를 꿈꾼다면 이 곡이 함께하면 더없이 좋을 듯하다.
앞서 SM은 보이그룹 멤버들을 모은 슈퍼엠, 걸그룹 멤버들로 구성한 유닛 갓 더 비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시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실력과 신선함을 모두 잡았다. 이번 레드벨벳과 에스파의 조화도 핑크 블러드(SM 음악·콘텐츠에 반응하는 팬들을 일컫는 말)를 들끓게 하기에 충분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레드벨벳과 에스파는 14일 오후 6시 캐럴송 '뷰티풀 크리스마스(Beautiful Christmas)'를 공개했다.
'뷰티풀 크리스마스'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경쾌한 스윙 리듬이 돋보이는 캐럴 댄스곡이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의 타이틀 곡이자 선공개 곡이다.
가사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설렘을 안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감상을 담았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오늘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달콤한 고백이 사랑스럽고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배가한다.
Everybody come have yourself aSM 표 캐럴은 매년 겨울마다 회자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감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엑소, 몽환적이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자랑했던 소녀시대-태티서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캐럴이 듣는 재미를 높였다.
Beautiful Christmas
우리 힘껏 달려온 One year
마지막을 즐겨
Everybody come have yourself a
Beautiful Christmas
우리 함께 하는 오늘이
The best time of the year
흰 눈처럼
기다렸던
이 순간들
Best time of the year
이번에는 레드벨벳과 에스파의 조화로 또 다른 매력을 완성해냈다. 멤버들의 깨끗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은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는 희망차고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한껏 살려냈다.
레드벨벳과 에스파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보컬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미친 조합'이라는 말이 나오며 팬들의 기대치가 커졌던 바다. 기대한 만큼, 통통 튀는 에너지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캐럴이 탄생했다. '뷰티풀 크리스마스'를 꿈꾼다면 이 곡이 함께하면 더없이 좋을 듯하다.
앞서 SM은 보이그룹 멤버들을 모은 슈퍼엠, 걸그룹 멤버들로 구성한 유닛 갓 더 비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시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실력과 신선함을 모두 잡았다. 이번 레드벨벳과 에스파의 조화도 핑크 블러드(SM 음악·콘텐츠에 반응하는 팬들을 일컫는 말)를 들끓게 하기에 충분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