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홍석, 입대 7개월만 의병 전역…"공황장애·우울증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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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입대 7개월 만에 의병 전역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홍석은 이전부터 앓아온 광장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 및 우울증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했으나, 증세가 악화되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의병 전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홍석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한 홍석은 올해 5월 펜타곤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했다. 홍석에 앞서 진호가 지난해 11월 전역했고, 후이는 올해 11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홍석은 이전부터 앓아온 광장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 및 우울증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했으나, 증세가 악화되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의병 전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홍석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한 홍석은 올해 5월 펜타곤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했다. 홍석에 앞서 진호가 지난해 11월 전역했고, 후이는 올해 11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