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가만히 좀"…'보이즈플래닛' 나캠든 부친, 팬소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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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즈플래닛' 출연자 나캠든의 부친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별도의 소통에 나섰으나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나캠든은 현재 FNC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연습생으로 지난 20일 진행된 '보이즈플래닛' 파이널 생방송에 극적으로 진출해 최종 데뷔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최종 17위를 기록하며 서바이벌을 마무리했다.
나캠든의 아버지는 '보이즈플래닛'이 방송되는 내내 트위터 스페이스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캠든의 팬들과 소통해왔는데, 나캠든의 과거 사진을 무분별하게 공개하거나 '보이즈플래닛'에 출연 중인 다른 출연자를 비방해 논란이 됐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그의 소통이 오히려 팬들의 반감을 키우고 있다는 것. 나캠든의 아버지가 라이브 방송 중 나캠든의 전화를 받고 종료하는 일도 있었으며, 라이브 방송을 들은 시청자들은 나캠든이 아닌 다른 참가자에게 투표하겠다는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이러한 상황을 직면한 나캠든을 향해 안타깝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나캠든은 현재 FNC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연습생으로 지난 20일 진행된 '보이즈플래닛' 파이널 생방송에 극적으로 진출해 최종 데뷔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최종 17위를 기록하며 서바이벌을 마무리했다.
나캠든의 아버지는 '보이즈플래닛'이 방송되는 내내 트위터 스페이스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캠든의 팬들과 소통해왔는데, 나캠든의 과거 사진을 무분별하게 공개하거나 '보이즈플래닛'에 출연 중인 다른 출연자를 비방해 논란이 됐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그의 소통이 오히려 팬들의 반감을 키우고 있다는 것. 나캠든의 아버지가 라이브 방송 중 나캠든의 전화를 받고 종료하는 일도 있었으며, 라이브 방송을 들은 시청자들은 나캠든이 아닌 다른 참가자에게 투표하겠다는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이러한 상황을 직면한 나캠든을 향해 안타깝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