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강제 일본 진출, '신사와 아가씨' 日 넷플릭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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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의 일본 역주행으로 '글로벌 신사'로 자리매김했다.
OTT 플랫폼 시청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 넷플릭스 톱10 TV쇼 부문에서 지난 3일 4위로 출발해 지난 11일부터 1위에 등극하며 인기 왕좌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약 1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본에서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인기 급상승하며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일본 OTT 순위 1위는 지현우가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신사로서 뜨거운 인기 파워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 9월 '신사와 아가씨'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방영 당시 국내 팬들에게, 종영 이후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각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글로벌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일본 넷플릭스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석권하며 국적과 시기를 불문하고 방영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의 새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52부작으로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는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주말 드라마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현우는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며 그대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지현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도 못했고, 수상했을 때 솔직히 좀 무서웠다"며 "수상 이후 바로 오대산으로 향해 '대상 받은 건 작품 끝날 때까지 잊자' 생각했다"며 마음을 다잡았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지현우는 레코드집 아들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어머니께서 '마음껏 지원해주겠다'며 가수 데뷔를 지지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고두심에게 아이유의 '밤편지’, 다섯손가락의 '풍선' 등을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남다른 신사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현우는 연기 실력뿐만 아니라 음악적 기량도 뛰어나 현재 밴드 '사거리 그오빠'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이처럼 지현우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통해 몰입감을 높이는 섬세한 연기로 '글로벌 현우 앓이'를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방면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며 남녀노소 국적 불문한 글로벌한 인기로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지현우는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OTT 플랫폼 시청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 넷플릭스 톱10 TV쇼 부문에서 지난 3일 4위로 출발해 지난 11일부터 1위에 등극하며 인기 왕좌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약 1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본에서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인기 급상승하며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일본 OTT 순위 1위는 지현우가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신사로서 뜨거운 인기 파워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 9월 '신사와 아가씨'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방영 당시 국내 팬들에게, 종영 이후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각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글로벌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일본 넷플릭스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석권하며 국적과 시기를 불문하고 방영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의 새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52부작으로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는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주말 드라마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현우는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며 그대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지현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도 못했고, 수상했을 때 솔직히 좀 무서웠다"며 "수상 이후 바로 오대산으로 향해 '대상 받은 건 작품 끝날 때까지 잊자' 생각했다"며 마음을 다잡았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지현우는 레코드집 아들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어머니께서 '마음껏 지원해주겠다'며 가수 데뷔를 지지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고두심에게 아이유의 '밤편지’, 다섯손가락의 '풍선' 등을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남다른 신사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현우는 연기 실력뿐만 아니라 음악적 기량도 뛰어나 현재 밴드 '사거리 그오빠'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이처럼 지현우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통해 몰입감을 높이는 섬세한 연기로 '글로벌 현우 앓이'를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방면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며 남녀노소 국적 불문한 글로벌한 인기로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지현우는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