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 김세정/사진=한경DB
배우 안효섭, 김세정/사진=한경DB
배우 안효섭, 김세정이 '손가락이 닮았다'는 이유로 때아닌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세정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김세정은 지난 13일 위버스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저랑 (안)효섭 오빠랑 일본 여행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오빠랑 여행을 왜 가냐"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말 정확히 제 친구, 베스트 프렌드와 친오빠와 함께 일본에 갔다"고 해명했다.
/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김세정은 최근 지인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고,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공교롭게도 안효섭의 SNS에도 일본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고, 안효섭이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에는 여성으로 보이는 지인의 손이 담겨 있었는데 이게 "김세정과 닮았다"는 것.

안효섭, 김세정은 앞서 SBS '사내맞선'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내맞선'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SNS 사진으로 촉발된 의혹이 틱톡 등을 통해 확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