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로맨스, 실제였나…열애설에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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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출신 배우 이준호,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킹더랜드'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3일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이준호 측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임윤아, 이준호가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를 출연하기 전부터 연인 사이였고, 이 때문에 '킹더랜드'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킹더랜드'는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에서 진짜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갈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은 작품. 킹호텔 상속 전쟁에 던져진 구원과 한달짜리 실습생으로 시작해 킹호텔 VVIP라운지까지 입성한 천사랑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각각 구원과 천사랑 역으로 각각 발탁됐다.
아이돌 그룹 2PM, 소녀시대로 동시기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이준호, 임윤아는 수년째 MBC '가요대제전' MC로 함께 호흡을 맞춰 오기도 했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배우가 극 중 서로의 '구원'이자 '사랑'이 되어줄 구원 역과 천사랑 역으로 만나 설레는 로맨스를 그려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준호가 연기하는 구원은 웃음을 경멸하는 킹호텔 신임 본부장이다. 타고난 기품, 차가운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 시크한 매력에 킹그룹 후계자라는 타이틀까지 가졌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단 하나, 연애세포는 부족했던 구원을 이준호가 어떻게 연기하면서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임윤아는 킹호텔 '스마일 퀸'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캐스팅됐다. 천사랑은 실습생에서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7년째 살아남은 베테랑 호텔리어다. 자기 일만 열심히 잘 해내고 싶었던 천사랑이 구원과 만나 변화하면서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캐스팅에 연출자인 임현욱 PD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3대가 덕을 쌓은 캐스팅"이라며 "드라마를 찍을 때 영상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너무 쉬웠다. 두 사람의 투 샷만 잡으면 됐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윤아와 이준호는 현재 출연 중인 '킹더랜드'에서는 막강한 케미스트리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전국 일일 시청률은 1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3일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이준호 측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임윤아, 이준호가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를 출연하기 전부터 연인 사이였고, 이 때문에 '킹더랜드'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킹더랜드'는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에서 진짜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갈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은 작품. 킹호텔 상속 전쟁에 던져진 구원과 한달짜리 실습생으로 시작해 킹호텔 VVIP라운지까지 입성한 천사랑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각각 구원과 천사랑 역으로 각각 발탁됐다.
아이돌 그룹 2PM, 소녀시대로 동시기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이준호, 임윤아는 수년째 MBC '가요대제전' MC로 함께 호흡을 맞춰 오기도 했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배우가 극 중 서로의 '구원'이자 '사랑'이 되어줄 구원 역과 천사랑 역으로 만나 설레는 로맨스를 그려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준호가 연기하는 구원은 웃음을 경멸하는 킹호텔 신임 본부장이다. 타고난 기품, 차가운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 시크한 매력에 킹그룹 후계자라는 타이틀까지 가졌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단 하나, 연애세포는 부족했던 구원을 이준호가 어떻게 연기하면서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임윤아는 킹호텔 '스마일 퀸'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캐스팅됐다. 천사랑은 실습생에서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7년째 살아남은 베테랑 호텔리어다. 자기 일만 열심히 잘 해내고 싶었던 천사랑이 구원과 만나 변화하면서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캐스팅에 연출자인 임현욱 PD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3대가 덕을 쌓은 캐스팅"이라며 "드라마를 찍을 때 영상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너무 쉬웠다. 두 사람의 투 샷만 잡으면 됐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윤아와 이준호는 현재 출연 중인 '킹더랜드'에서는 막강한 케미스트리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전국 일일 시청률은 1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