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수에 그 팬…임영웅 2억·팬클럽 4억 수재민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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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소속사와 함께 총 2억원을 기부한 가운데, 그의 팬들 역시 4억원이 넘는 큰 금액으로 힘을 보탰다.
임영웅은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모든 활동이 팬들 덕분이라는 의미로 기부에 영웅시대 이름을 사용해왔는데, 팬들은 더 큰 기부로 이에 화답했다.
팬클럽 영웅시대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콩 저금통을 만들어 총 4억2600만원을 모금, 사랑의열매에 재차 기부했다.
가수와 팬이 도합 6억원의 정성을 모은 것.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임영웅은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모든 활동이 팬들 덕분이라는 의미로 기부에 영웅시대 이름을 사용해왔는데, 팬들은 더 큰 기부로 이에 화답했다.
팬클럽 영웅시대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콩 저금통을 만들어 총 4억2600만원을 모금, 사랑의열매에 재차 기부했다.
가수와 팬이 도합 6억원의 정성을 모은 것.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