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컴백 D-DAY…'선주문 172만장' 더블 밀리언셀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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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드디어 출격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발매한다.
'겟 업'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UK 개러지, 저지 클럽, 펑크, 하우스, R&B, 유로 팝 등 다양한 장르에 뉴진스만의 세련된 감성을 입혔다.
청량하고 톡톡 튀는 '슈퍼 샤이(Super Shy)'는 선공개곡으로, 몽환적인 '쿨 위드 유(Cool With You)'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먼저 알렸다. 'ETA'는 최근 진행된 팬미팅서 선보였지만 아직 베일에 싸인 타이틀곡이다. 티저를 통해 질주감이 느껴지는 빠른 비트와 펑크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그 외 또 다른 선공개곡이자 프롤로그 곡 '뉴 진스(New Jeans)', 인터루드 트랙 '겟 업', 에필로그 곡 'ASAP'까지 앨범 전체에 담긴 서사와 함께 각각의 곡이 담아내는 뉴진스의 이야기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서 뉴진스는 퍼포먼스에도 힘을 실었다. 6곡의 분위기에 맞는 여러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준비해 볼거리를 가득 안길 예정이다. 뉴진스는 선공개 타이틀곡 '슈퍼 샤이'에서 손과 팔을 힘있게 뻗는 왁킹 댄스를 선보여 경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뉴 진스'에서는 자유분방한 힙합 스타일을, '쿨 위드 유'에서는 현대 무용을 접목한 컨템포러리 댄스를 소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오늘 공개될 타이틀곡 'ETA'는 신나는 비트에 어울릴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곡의 흡입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앨범 참여진도 눈길을 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250, 프랭크 등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았다. 또한 래퍼 빈지노는 타이틀곡 'ETA' 작사에 참여했다.
'디토(Ditto)'와 'OMG' 뮤직비디오로 공전의 히트를 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타이틀곡 '쿨 위드 유'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양조위, 정호연 두 글로벌 배우가 등장해 역대급 시너지를 보여줬다.
뉴진스는 이번 앨범서 음반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태세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신보 '겟 업' 선주문량은 전날까지 총 172만장을 넘었다. 이는 전작 대비 두 배 이상 껑충 뛴 수치다. 데뷔 앨범 '뉴 진스'와 싱글 앨범 'OMG'에 이어 세 번째 밀리언셀러 등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더블 밀리언셀러도 가능할지 기대가 모인다.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몰이는 이미 시작됐다. 선공개곡 '슈퍼 샤이'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와 미국 빌보드 '핫 100'서 각각 59위, 66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발매한다.
'겟 업'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UK 개러지, 저지 클럽, 펑크, 하우스, R&B, 유로 팝 등 다양한 장르에 뉴진스만의 세련된 감성을 입혔다.
청량하고 톡톡 튀는 '슈퍼 샤이(Super Shy)'는 선공개곡으로, 몽환적인 '쿨 위드 유(Cool With You)'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먼저 알렸다. 'ETA'는 최근 진행된 팬미팅서 선보였지만 아직 베일에 싸인 타이틀곡이다. 티저를 통해 질주감이 느껴지는 빠른 비트와 펑크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그 외 또 다른 선공개곡이자 프롤로그 곡 '뉴 진스(New Jeans)', 인터루드 트랙 '겟 업', 에필로그 곡 'ASAP'까지 앨범 전체에 담긴 서사와 함께 각각의 곡이 담아내는 뉴진스의 이야기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서 뉴진스는 퍼포먼스에도 힘을 실었다. 6곡의 분위기에 맞는 여러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준비해 볼거리를 가득 안길 예정이다. 뉴진스는 선공개 타이틀곡 '슈퍼 샤이'에서 손과 팔을 힘있게 뻗는 왁킹 댄스를 선보여 경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뉴 진스'에서는 자유분방한 힙합 스타일을, '쿨 위드 유'에서는 현대 무용을 접목한 컨템포러리 댄스를 소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오늘 공개될 타이틀곡 'ETA'는 신나는 비트에 어울릴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곡의 흡입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앨범 참여진도 눈길을 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250, 프랭크 등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았다. 또한 래퍼 빈지노는 타이틀곡 'ETA' 작사에 참여했다.
'디토(Ditto)'와 'OMG' 뮤직비디오로 공전의 히트를 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타이틀곡 '쿨 위드 유'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양조위, 정호연 두 글로벌 배우가 등장해 역대급 시너지를 보여줬다.
뉴진스는 이번 앨범서 음반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태세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신보 '겟 업' 선주문량은 전날까지 총 172만장을 넘었다. 이는 전작 대비 두 배 이상 껑충 뛴 수치다. 데뷔 앨범 '뉴 진스'와 싱글 앨범 'OMG'에 이어 세 번째 밀리언셀러 등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더블 밀리언셀러도 가능할지 기대가 모인다.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몰이는 이미 시작됐다. 선공개곡 '슈퍼 샤이'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와 미국 빌보드 '핫 100'서 각각 59위, 66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