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 인플루언서 전 남편 팬들, 악플 테러"…'고딩엄빠4' 류혜린 호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딩엄빠4' 류혜린이 연예인급 인기의 전 남편 팬들에게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2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23세에 아이를 낳아 두 돌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엄마) 류혜린이 출연해 '싱글맘'으로서 씩씩하게 살아나가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청소년 엄마' 류혜린은 '160만 인플루언서'인 전 남편의 팬들에게 협박성 '악플 테러'에 시달리는 일상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날 류혜린은 "전 남편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며, 심상찮은 고민을 토로한다. 류혜린은 "전 남편은 160만 구독자를 지닌 인플루언서로, 그의 팬들이 24시간 내내 '협박성 악플' 공격을 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30~40개의 악성 메시지가 오고, 많을 때는 50개까지도 온다"며 괴로움을 호소한다.
실제 류혜린의 일상 VCR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는 악성 메시지로 인해 류혜린과 딸 하늘이가 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다. 심각한 상황을 지켜보던 MC 인교진은 "하루종일 악성 메시지 알람과 함께 살고 있네"라며 탄식을 내뱉는다.
더욱이 류혜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악플의 강도가 더욱 심해져서, 나는 물론이고 딸 하늘이를 향한 내용도 담겨 있다"고 밝힌 후 "아이에게까지 퍼붓는 건 참을 수 없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류혜린의 일상을 망가트린 ‘악성 메시지 테러’의 전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쉴 새 없이 악플을 받게 된 계기에 대해 류혜린이 '전 남편과 특정한 문제로 갈등이 극대화됐다'고 밝히는가 하면, 영상을 모두 지켜본 3MC와 전문가 패널들은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가동하며 류혜린에게 따끔한 일침과 든든한 응원을 건넸다. 역대급 스케일의 고민으로 ‘고딩엄빠4’의 문을 두드린 류혜린의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고딩엄빠4'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23세에 아이를 낳아 두 돌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엄마) 류혜린이 출연해 '싱글맘'으로서 씩씩하게 살아나가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청소년 엄마' 류혜린은 '160만 인플루언서'인 전 남편의 팬들에게 협박성 '악플 테러'에 시달리는 일상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날 류혜린은 "전 남편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며, 심상찮은 고민을 토로한다. 류혜린은 "전 남편은 160만 구독자를 지닌 인플루언서로, 그의 팬들이 24시간 내내 '협박성 악플' 공격을 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30~40개의 악성 메시지가 오고, 많을 때는 50개까지도 온다"며 괴로움을 호소한다.
실제 류혜린의 일상 VCR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는 악성 메시지로 인해 류혜린과 딸 하늘이가 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다. 심각한 상황을 지켜보던 MC 인교진은 "하루종일 악성 메시지 알람과 함께 살고 있네"라며 탄식을 내뱉는다.
더욱이 류혜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악플의 강도가 더욱 심해져서, 나는 물론이고 딸 하늘이를 향한 내용도 담겨 있다"고 밝힌 후 "아이에게까지 퍼붓는 건 참을 수 없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류혜린의 일상을 망가트린 ‘악성 메시지 테러’의 전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쉴 새 없이 악플을 받게 된 계기에 대해 류혜린이 '전 남편과 특정한 문제로 갈등이 극대화됐다'고 밝히는가 하면, 영상을 모두 지켜본 3MC와 전문가 패널들은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가동하며 류혜린에게 따끔한 일침과 든든한 응원을 건넸다. 역대급 스케일의 고민으로 ‘고딩엄빠4’의 문을 두드린 류혜린의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고딩엄빠4'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