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 불륜설에 입 열었다…"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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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양조위(61·량차오웨이)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25·청샤오)와의 불륜설이 불거진 지 5일 만에 입을 열었다.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17일(한국시간) 양조위 대변인으로부터 받은 불륜설 관련 답변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양조위 측은 성소와의 불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 없는 루머이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은 두 사람이 불륜 사이이며 심지어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문이 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거나 두 사람이 지난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성소는 소속사를 통해 "소문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루머를 유포한 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양조위는 2008년 중국 배우 유가령과 19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모범적인 결혼 생활을 해왔던 바 불륜설은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던 양조위는 5일 만에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17일(한국시간) 양조위 대변인으로부터 받은 불륜설 관련 답변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양조위 측은 성소와의 불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 없는 루머이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은 두 사람이 불륜 사이이며 심지어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문이 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거나 두 사람이 지난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성소는 소속사를 통해 "소문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루머를 유포한 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양조위는 2008년 중국 배우 유가령과 19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모범적인 결혼 생활을 해왔던 바 불륜설은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던 양조위는 5일 만에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