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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페어와 스폰서는 서로에게 가치를 더해주는 동반자

    [arte] 박준수의 아트페어 길라잡이 아트페어의 위상을 높이는 '스폰서십' 예산을 아껴서 쓰는 직원은 흔하지만, 스폰서십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인재는 귀하다.
    ESG NOW
    • 한경ESG Vol.46 - 2025년 04월호

      한경ESG Vol.46 - 2025년 04월호이슈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금융위, ESG 공시 손 놓았나…국내 기업은 눈치 게임 동맥경화 걸린 국가 전력망…정책 난제 '첩첩산중'[ESG 용어 1분 해설] 회복력[정보 공시 Q&A] ESG 공시에서 주목할 자본시장 3대 변화는커버 스토리글로벌 공급망 미로 찾기공급망 새판 짜기, 국내 기업 잰걸음공급망 규제 본격화...‘자동차·반도체·배터리’ 직격탄글로벌 공급망 규제, 기업의 대응 전략은"공급망 다변화 시급...장기적으로 ESG 리스크 관리해야"스페셜 리포트"ESG 자율경영 중요...건강한 산업 생태계 마련돼야"[연중기획①]해상풍력 특별법 통과...산업생태계 변화는한국,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남은 과제는[케이스 스터디] 하나금융,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 구축리더문형욱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기후 리스크, 보험료에 반영...미래 잠재적 위험에 대응"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과장과 침묵 사이, 그린허싱의 해악은”글로벌트럼프 행정부, 환경규제 대대적 철폐 추진 애플에서 넷플릭스까지…AI 리스크 공시 요구 급증재생에너지 비율 높은 독일, 전력 시스템 취약점 노출日 스코프 3 공시 의무화 임박…데이터 수집 방식 선택해야투자자, 스웨덴 풍력발전에서 '가혹한 교훈'을 얻다미국·캐나다, '관세' 이어 '에너지'로 갈등 확산? 투자[투자 트렌드] 태양광 관련주에 볕 드나…美 태양광 설치 역대 최대[ESG 핫 종목] LG전자, '양자컴퓨터'로 미래가치 끌어올린다[돈 되는 ESG ETF] 고성장 산업, 주주환원보다 자본투자 주목해야[밸류업 리포트] 에

      2025.04.03 06:02
    • 한화, MSCI ESG 평가 BBB 등급서 2년 만에 AA등급 '껑충'

      한화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오르고 1년 만에 재차 AA등급까지 상승했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세계 8500개 넘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군 내 최상위인 'ESG 리더'로 분류된다.한화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리스크 관리 체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 운영 등이 주요 등급 상승 요인으로 평가 받았다. 친환경 수처리 분야의 클린테크 선도 기술력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화는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환경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전략의 전문적 심의와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ESG위원회 산하의 실무 추진 조직으로 환경경영, 안전보건경영, 인재경영, 상생협력, 미래성장, 사회공헌, 지배구조, 컴플라이언스, 정보윤리(DS/DT), 코디네이터의 10개 모듈로 구성된 ESG협의체를 구축해 전사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RE100(한국형 RE100) 가입을 완료해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의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유의미한 결과"라며 "2년 연속 등급 상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

      2025.04.02 13:48
    • [알립니다] 글로벌 통상 전략 심화 워크숍

      [알립니다]국내 유일 ESG 전문 매거진 <한경ESG>가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4월 15일(화) ‘글로벌 통상 생존 전략’을 주제로 심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트럼프 취임 이후 글로벌 통상은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강력한 산업별 관세 정책은 국제무역의 흐름을 다자주의에서 자국우선주의로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새롭게 어떤 전략을 짜야 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ESG 규제는 일부 완화되면서도 확실한 무역장벽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상당한 투자를 통해 만들어온 ESG 수준을 고려할 때 ESG 관련 정책과 기조는 그리 쉬이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상무역과 ESG를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워크숍에선 새로운 통상 전략 수립 및 실행에 필요한 심층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풍부한 사례 분석을 통해 ‘우리 회사에 맞는 통상 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워크숍에는 <한경ESG>가 검증한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최병일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이 ‘미·중 신냉전과 트럼프의 무역전쟁:한국의 기회는?’을 강연합니다. 최 원장은 미국 예일대 경제학 박사로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지냈으며 19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 서비스 협상, 세계무역기구(WTO) 기본 통신 협상에서 한국 대표로 활약한 통상 전문가입니다.이윤남 태평양 ESG센터장은 ‘글로벌 ESG 규제의 산업별 트렌드’를, 김진효 외국변호사가 ‘글로벌 탄소 규제의 최신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전달합니다. 이윤남 센터장은 태평양 ESG센터를 이끌고 있으

      2025.04.02 10:48
    • SK C&C, ESG 컨설팅 수주…한국단자공업 탄소 감축 설계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SK C&C가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업체인 한국단자공업의 ‘탄소중립 실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발표했다.한국단자공업은 내연기관,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커넥터와 전장 모듈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1973년 설립 이후 미국 멕시코 중국 베트남 폴란드 등에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SK C&C는 산하 디지털 컨설팅 조직 애커튼파트너스의 전문가들을 투입해 한국단자공업의 생산 계획 및 배출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출전망치를 산출하고 연도별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ESG 평가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안정훈 기자

      2025.04.01 17:41
    • EU 규제 완화에…'녹색 투자' 탄소 ETF 줄하락

      주요 ESG 투자 테마로 꼽히는 ‘녹색 원자재’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줄하락세를 타고 있다. 유럽연합(EU)이 탄소 배출 규제를 기업들 부담이 덜한 쪽으로 조정하면서 탄소배출권 수요공급 전망이 바뀌고 있는 영향이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인버스ICE(H)는 수익률 6.85%를 냈다. 이 기간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상위 10위다. 이 ETF는 세계 탄소배출권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가격 일일변동률을 역으로 추종한다. 같은 기간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은 6.68% 내렸다.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는 6.55% 내리막을 탔다. HANARO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은 3.62% 빠졌다.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 일정량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허용 기준보다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하는 기업은 그만큼에 대해 배출권을 구입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은 기업은 초과 배출량만큼 과징금을 내고, 탄소배출권 추가 구매 의무도 부담해야 한다.최근 탄소배출권 ETF는 가장 큰 시장인 유럽이 규제를 연달아 완화하면서 가격이 내리고 있다. EU는 이달 초 유럽 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자동차 제조사에 대해서 탄소 배출량 규제를 일부 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배출량 초과 과징금 부과를 3년간 유예하는 게 골자다. EU는 이달 안에 'CO₂ 표준 규정'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EU는 지난달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대상을 기존에 비해 줄인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CBAM은 EU 역외에서 생산한 제품을 EU로 수입할 때 생산 과정에서 나온 탄소 배출량 추정치를 기준으로 일종의 세금을 부과하는

      2025.04.01 14:56
    • 교보증권, 나눔 키오스크 운영…'사원증만 대도 기부 가능'

      교보증권이 사내 기부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본사 1층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임직원이 사원증을 갖다대면 기부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횟수 제한 없이 건당 최소 3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모금액은 위기 가정 아동의 의료·생계·교육·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을 통한 나눔을 유도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통해 쪽방촌 거주민, 결손가정, 중증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 QR코드 등을 통해 교보증권 본사 건물 입주사와 방문객 등 임직원이 아닌 이들도 기부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는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액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참여형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교보증권은 일대일 아동결연 프로그램인 ‘드림이 희망기부’도 운영하고 있다. 올초까지 임직원 309명이 참여해 국내 281명, 해외 7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2025.04.01 14:42
    • 효성, 취약계층에 생필품 후원하고 가족 여행·헌혈…따뜻한 나눔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헌혈 행사 진행 등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소신이 영향을 미쳤다.효성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효성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주요 지방 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효성은 지난해 12월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내 취약계층 1500가구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2007년부터 18년간 총 2만400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 또 ‘사랑의 쌀’ 20㎏ 500포대도 마포구 내 취약계층에 보냈다. 효성은 지난해 12월 서울 아현동 주민센터에도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쇠고기 죽, 사골곰탕 등 생필품을 총 400가구에 건넸다.지난해 12월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8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등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효성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도 진행하고 있다.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 아동 재활 치료, 장애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9월 2박3일간 강원과 경기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024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

      2025.03.31 16:09
    • 올해 주총도 ESG가 키워드…"글로벌 경영 승부처"

      국내 기업이 최근 이어진 주주총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잇달아 강조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해 글로벌 ESG 기조가 약화할 것이란 분위기에도 ESG 경영 동력은 꺾이지 않은 것이다. 한 대기업 ESG담당 임원은 “당장은 화석연료를 많이 쓰도록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결국 기업은 환경과 사회구조를 생각하지 않고 사업할 수 없다”며 “중단 없는 ESG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사회에 ESG위원회 설치”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주총에서 정관에 ESG 경영 근거를 새로 마련한 기업이 잇따랐다. 지난 14일 열린 주총에서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을 정관에 추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표적이다. 2021년 설치해 운영 중인 ESG위원회를 이사회 안에 추가함으로써 ESG 경영에 힘을 더 실어준 것이다. 한미약품도 주총에서 이사회에 ESG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의결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주총에서 기업 정관에 ESG 경영 방침을 아예 명문화했다. 환경 보호, 지역사회 상생, 투명성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 세부 내용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위한 정관 전문을 마련했다.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ESG 경영을 경영 원칙으로 정관에 넣은 첫 사례다. JYP엔터는 이날 ESG 전문가인 이정민 김앤장 ESG 컨설턴트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최고경영자(CEO)가 ESG를 새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기업도 많다. “ESG 경영을 충실히 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허윤홍 GS건설 대표), “ESG 등 미래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적극 투자해 성과를

      2025.03.30 17:10
    • 글로벌 영토확장 맞춰…유통사, 탄소감축 속도

      유통업계는 그동안 다른 산업군에 비해 온실가스 감축에 소극적이었다. 직접 상품을 생산하는 제조사와 달리 탄소 배출량 감축이 시급하지 않았고, 납품·물류업체 등 외부에서 나오는 탄소가 많아 실질적인 관리 및 측정이 어려워서다. 유통업이 경쟁이 치열한 저마진 산업인 만큼 온실가스 감축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도 많았다.그랬던 유통사들이 최근 잇달아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내수에서 벗어나 해외로 영토를 넓히며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에 부응할 필요성이 커져서다.3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는 국내 유통회사 중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보호기금(WWF)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연합기구다.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기업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고 승인한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 가운데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받는다.SBTi에 참여하려면 연합기구에 가입한 뒤 24개월 내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출해 승인받아야 한다. 롯데쇼핑은 2023년 3월 업계 최초로 SBTi에 가입해 최근 감축 계획을 승인받았다. 계획은 크게 두 가지다. 직·간접 배출하는 온실가스(스코프1, 2)는 점포에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및 냉장·냉동 쇼케이스를 사용하고,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제조·물류 등 외부 협력업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스코프3)는 체계적인 ESG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다.롯데쇼핑이 탄소 배

      2025.03.30 17:08
    • 교보생명 '꽃보다 플로깅' 새 시즌…"문화도 배우고 환경도 지킨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조대규)이 역사·문화 체험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올해도 이어간다.교보생명은 이달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플로깅 봉사활동 ‘꽃보다 플로깅’을 본격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꽃보다 플로깅’은 매월 한 차례, 지역의 역사·문화 탐방로를 걸으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2023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1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임직원 호응이 높다.참가자들은 한 손에 집게를, 다른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들고 플로깅에 나선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유산을 배우고, 캔이나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시간을 보낸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일 지나던 거리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걷다 보니 새롭게 느껴진다”며 “업무로 복잡했던 머리를 정리하고 동네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올해부터는 활동 지역도 넓어졌다. 2023년 서울시 및 6개 광역시에서 27개 코스로 시작했던 ‘꽃보다 플로깅’은 지난해 36개 코스로 확대됐고, 올해는 총 43개 코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이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환경보호와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꽃보다 플로깅’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 프로젝트와도 연계된다.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서울시 동대문구와 협력해 ‘교보생명-메타세쿼이아 숲길’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임직원이 플로깅에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에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심는 방식으로 운

      2025.03.28 15:34
    • SK, 돈 안되는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재검토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이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무기한 연기한다. SK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도맡았지만, 본업인 석유화학 사업 침체가 이어지는 데다 고객사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자 내린 판단이다. 지금 상황에선 막연한 미래보다 당장의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경영 궤도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다른 계열사로 재배치24일 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직원들로부터 SK이노베이션 내 다른 자회사 이동 신청서를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년 이상 된 직원이 계열사 내 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SK지오센트릭 직원이 다른 계열사로 이동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조치는 회사의 신사업인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SK지오센트릭은 본업인 석유화학 부문에서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엔 677억원 영업손실을 보며 적자로 전환했고, 부채비율은 2023년 116.8%에서 지난해 133.5%로 높아지는 등 실적이 악화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울산에 1조8000억원을 투입해 연산 32만t 규모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올해 완공한다는 목표를 올 들어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북동부 생타볼 지역에 연산 7만t 규모 공장을 지어 2027년부터 가동한다는 계획도 중단했다.공장 투자 중단에 따라 국내 폐플라스틱 업체들과의 공급 계약도 파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플라스틱 확보가 중요한 재활용 사업에서 원료 공급 확보를 중단했다는 얘기다. ◇SK그룹 수소사

      2025.03.24 17:50
    • 친환경 사업 하나씩 중단하는 SK…"수익성 확보가 먼저"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이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사실상 중단한다. SK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도맡았지만, 본업인 석유화학 사업 침체가 이어지는 데다 고객사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자 내린 판단이다. 지금 상황에선 막연한 미래보다 당장의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경영 궤도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다른 계열사로 재배치24일 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직원들로부터 SK이노베이션 내 다른 자회사로 이동을 원한다는 내용이 적힌 신청서를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년 이상 된 직원이 계열사 내 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SK지오센트릭 직원들에게 다른 계열사로 이동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조치는 회사의 신사업인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SK지오센트릭은 본업인 석유화학 부문에서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엔 677억원 영업손실을 보며 적자로 전환했고, 부채비율은 2023년 116.8%에서 지난해 133.5%로

      2025.03.24 16:01
    • 현대트랜시스,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5%' 골드 획득

      현대트랜시스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세계 170여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노동·인권과 지속가능한 조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5% 기업에만 부여하는 골드 등급을 2년 연속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첫 평가에서는 실버 등급을 받았다. 현대트랜시스는 국내·외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별금지, 산업안전 보장, 강제·아동 근로 금지, 지역 주민과 고객 인권 보호 등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노동·인권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한 조달 부문에선 지난해 16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평가를 강화한 것이 긍정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조동기 현대트랜시스 기획실장은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을 2년 연속 유지하며 국제적으로 현대트랜시스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현대트랜시스는 전 사업분야에서 공급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부품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2025.03.24 09:44
    • LG유플러스-대한상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년치 폐배터리 기부

      LG유플러스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가정신협의회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 1만7000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에 소속된 전국 시설 113곳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다.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출산, 양육, 생활을 지원하며 자립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와 기업가정신협의회는 지난해 12월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소외 계층에 새 배터리를 기부하게 됐다. 폐배터리 수거율을 높이고 토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개한 캠페인이다.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을 제작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배포했다. 시니어 인력과 연계해 폐배터리 수거를 맡겼다. 지난 11일 열린 기업가정신협의회 행사 당일까지 총 100kg 이상의 폐배터리가 수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동안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도 300곳이 넘었다.  수거된 배터리는 아동이 거주하는 시설에서 다양한 용도로 건전지가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기부를 결정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LG유플러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협의체인 배리원 결성에 참여하는 등 폐배터리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왔다”면서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ESG 경영에 힘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2025.03.21 08:53
    • 대한상의, ESG 경영 콘퍼런스 "리스크 대응력 키워 내실 다져야"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 완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ESG 리스크에 노출돼 있는 국내 기업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왼쪽 세 번째)은 20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2025 ESG 경영 콘퍼런스’에서 “ESG 경영은 올해 변곡점을 맞고 있다”며 “규제의 폭과 속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시민의 ESG 요구는 변함없다”고 말했다.최인진 보스틴컨설팅그룹 한국사무소 대표 파트너(왼쪽 첫 번째)도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은 유럽연합(EU)의 매출 적용 기준을 웃돌고 있어 리스크 대응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왼쪽 두 번째)는 “‘기후감수성’은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외부환경 변화를 받아들이고 예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자 뜨거워진 지구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 소양”이라고 말했다.성상훈 기자

      2025.03.20 18:01
    • 대한상의, ESG 경영 컨퍼런스 20일 개최…"기로에 선 ESG, 하지만 그린딜 추진 계속될 것"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유럽연합(EU) 옴니버스 패키지 등 최근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 완화 기조가 이어지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기업이 ESG 리스크에 노출돼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은 20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2025 ESG 경영 컨퍼런스’에서 “ESG 경영은 2025년을 기준으로 변곡점을 맞고 있다”며 “규제의 폭과 속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시민의 ESG 요구는 변함없다"고 말했다. 최인진 보스틴컨설팅그룹(BCG) 한국사무소 대표 파트너는 “EU 옴니버스 패키지로 국내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은 EU 지속가능성 규제 직격탄을 피하는 등 간소화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은 EU내 매출 적용기준을 웃돌아 여전히 공시의무화 영향권 내에 있는 만큼, 리스크 대응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 내실을 다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는 “‘기후감수성’은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외부환경 변화를 받아들이고 예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자 뜨거워진 지구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소양"이라며 "패션·식품·여가·신상품·금융 등 생활과 소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2025.03.20 16:51
    • 탄소세, 무역전쟁 뇌관 되나…EU 이어 미국도 도입 검토

      탄소세(carbon tax)가 무역 전쟁의 뇌관이 되는 분위기다. 관세화된 탄소세가 본격적으로 국경을 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은 올해 12월 31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전환 기간을 종료하고 내년 1월부터 역외 국가에 간접적으로 탄소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속도 조절 가능성은 열려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CBAM에 따른 탄소세 부과를 1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미국은 EU에 대응해 청정경쟁법과 외국오염관세법(FPFA) 등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다른 국가도 각국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탄소세를 마련하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기준 탄소세를 도입한 국가 또는 지역은 39곳이며, 배출권거래제(ETS)를 시행하는 국가 또는 지역은 한국을 포함해 36곳이다. 유럽은 각 경제권의 배출권거래제를 활용해 탄소세를 산정한다. 이에 따라 다른 국가도 시장가격(배출권거래제)이나 탄소집약도를 기준으로 탄소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 중 CBAM은 수입업자에게 탄소세 납부 의무를 부여한다. 사실상 수입 관세와 비슷한 구조다. 이로 인해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무역 대상국의 산업 경쟁력을 떨어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이 중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를 견제하기 위해 FPFA 도입을 검토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이와 관련해 캐서린 볼프람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EU의 CBAM은 미국을 포함한 각국이 자체적으로 탄소가격을 설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美도 탄소세 도입 가능성미국 정부도 탄소세 도입에 적극적이다. 민주당은 탄소세에 해당하는 청정경쟁법을, 공화당은 FPFA를 발의한 바 있다.

      2025.03.17 16:08
    • 폐유리로 年12억병 생산…동원의 '포장 혁명'

      소주병, 맥주병 등 유리병과 비닐 포장재는 탄소 배출이 많은 대표 제품이다. 원재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대량 배출되고, 재료를 몰딩하는 공정에서 고온·고압 등 에너지가 필요해서다.이 시장에서 국내 1위 기업은 동원시스템즈다. 이 회사는 그런데도 최근 3년 사이 탄소 배출량을 20% 줄였다. 비결은 버려진 유리를 재활용하는 생산 공정에 있었다. 동원시스템즈는 ‘포장 혁명’을 앞세워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기존(2022년) 대비 40% 가까이 감축하고 2040년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폐유리로 음료수병·의약품병까지동원시스템즈 전북 군산 공장은 2021년부터 유리병 생산 공정에 재활용 폐유리를 활용하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규사(모래), 석회석, 소다회 등으로 유리를 만들어야 하지만 한 번 쓴 유리병을 세척한 후 녹여서 사용하면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의 폐유리 사용률은 지난해 평균 80%다. 유리병 1개를 생산할 때 드는 재료의 80%가 한 번 이상 사용한 폐유리라는 의미다. 폐유리 사용률을 80%까지 끌어올린 사례는 극히 드물다. 업계에서 동원시스템즈의 행보를 포장 혁명이라고 부르는 이유다.1위 업체 동원시스템즈의 행보는 국내 전체 포장재 산업의 탄소 배출량 절감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유리병의 47%를 만든다. 코카콜라, 카스, 테라, 진로이즈백, 박카스 등 50mL 소형 병부터 5L 대형 병까지 600여 개 종류의 제품을 제조한다. 동원시스템즈가 생산하는 유리병은 분당 550개, 연간으로 12억 개에 이른다. 모든 종류의 제품에 폐유리를 사용하는 덕분에 연간 재활용하는

      2025.03.16 17:23
    • 美 기후 공백, 英·獨·日이 메운다

      미국이 빠진 기후 파트너십을 다른 국가들이 메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은 국제 기후 파트너십에서 잇달아 탈퇴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들이 공백을 채우고 있다. 미국의 일탈에도 주요 기후 협력 프로그램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공정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에서 최근 탈퇴해 중단될 것으로 여겨지던 자금 지원에 독일, 일본, 영국 등이 지원 의지를 밝혔다.미국은 개발도상국이 화석연료에서 벗어나 청정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선진국이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국제 협력 모델 JETP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40억달러 이상을 지원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JETP 탈퇴로 자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여겨졌다.구체적으로 독일은 인도네시아 프로그램에서 미국을 대신해 공동 리더 역할을 맡았다. 일본과 영국도 기존 지원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기구와 민간 금융 부문 역시 자금 조달과 정책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어서 JETP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JETP 기후 프로그램은 450억달러 규모다.미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는 중국이 미국의 리더십을 대체하는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에너지 분석 기관 BMI는 “중국이 미국의 리더십과 자금 지원을 대체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전문가들은 다른 나라가 미국의 공백을 메우는 방식으로 글로벌 기후 정책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그랜트 하우버 에너지경제금융분석연구소(IEEFA) 아시아 전략 에너지 금융 고문은 “미국이 탈퇴했지만 여전히 많은 국가와

      2025.03.16 17:22
    • 한경ESG, 창간 후 첫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

       한국경제매거진이 발행하는 국내 유일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가 창간 이후 첫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 및 보급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사)한국잡지협회는 최근 '한경ESG'를 포함해 총 132종의 '2025년도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발표했다. 한경ESG는 이번에 시사·경제·교양 분야의 우수 콘텐츠 잡지로 이름을 올렸다.우수 콘텐츠 잡지는 잡지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산업 진흥 정책이다.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잡지를 선정한다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계, 관련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국내에 등록된 창간 2년 이상 잡지 및 정기간행물을 심사해 우수 콘텐츠 잡지를 선정한다. 시사·경제·교양, 여성·생활정보, 문화·예술종교, 과학·기술 등 9개 분야에서 100종 내외의 잡지가 매년 선정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잡지는 공공도서관, 군경시설, 문화기반시설, 작은도서관, 고등학교, 해외문화원 등에 배포된다.한경ESG는 ESG 경영과 투자에 도움이 되는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스 스터디, 한국의 기후 기술 기업,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투자 트렌드, 정책 인사이트, 최강ESG팀, ESG 브랜드 평가, 대한민국 베스트 ESG리더, 대한민국 밸류업 성과 평가, GX200(그린 전환 기업 랭킹)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의 ESG 경영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ESG 기자 esit917@ha

      2025.03.06 10:37
    • 한경ESG Vol.45 - 2025년 03월호

      한경ESG Vol.45 - 2025년 03월호글로벌 브리핑AI, 개도국 기후 대응에 활용...한국 기업 역할 '주목' 재조명받는 ‘회피 배출량’, 그린워싱 논란 피하려면지구촌 기후변화 여파로 커피 가격 치솟나ESG 규제, 무역장벽 높이는 무기 될까[ESG 용어 1분 해설]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정보공시 Q&ACOVER STORY탄소세, 18 22 무역전쟁 뇌관 되나탄소세, 글로벌 무역 분쟁 변수로 부상미국·EU, 탄소세 신경전…FPFA vs CBAM인터뷰 -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탄소세, 패권 경쟁과 연관…경영 전환 신호로 해석해야글로벌 탄소세 도입 가시화, 집약도 경쟁 시작된다SPECIAL  REPORT[스페셜①] 국내 밸류업 평가 1위 ‘코웨이’…HMM·금호석화도 ‘톱 3’ 진입[스페셜②] 기업, 밸류업 성과 '천차만별'…투자가치 높은 종목은[스페셜③] 밸류업 우등생 '코웨이', 지속가능 성장 기반 구축[스페셜④] HMM, 친환경 해운 생태계 구축…주주환원 강화[스페셜⑤] 금호석화, 고부가 제품 전환 가속화…미래 성장 투자[스페셜⑥] LG이노텍·BGF리테일, 에너지 전환·안정적 수익 '뒷심'폐기물서 자원 캐는 도시 광산을 가다LEADER글로벌 CEO - 레베카 미쿨라-라이트 AIGCC 대표여성 리더 시대 ⑨ - 김영미 헨켈 코리아 대표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 LG화학 박진용 LG화학 DX 담당 상무C레벨 노트 트럼프 시대, 기후 산업의 투자 전망은GLOBAL 지속가능항공유 전환 더뎌…기후 목표 달성 역부족英, 트럼프 시대에도 ‘1.5℃ 파리협정’ 목표 고수반발 직면한 ESG, 트럼프 시대에서의 미래는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시도…‘탈탄소’ 생존 전략이었

      2025.03.06 07:39
    • 프리미엄반발 직면한 ESG, 트럼프 시대에서의 미래는

      [한경ESG] 글로벌 ESG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로,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이 기후변화, 노동 조건 등 요소를 고려해 금융 결정을 내리는 전략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약 20년 전 유엔이 금융업계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에 #미투(#MeToo), 인종 정의(racial justice), 기후 운동이 확산되면서 ESG는 더욱 주목받았다. 기업의 이익 창출이 깨끗한 공기, 인권, 투명한 경영을 희생하지 않고도 가능하다는 인식을 높이려는 기대가 ESG의 확산을 이끌었다.하지만 ESG라는 이름은 소규모 투자펀드부터 월가의 복잡한 금융상품에 이르기까지 무분별하게 사용되었고, 정의가 모호한 개념으로 일관성이 결여된 사례가 드러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기업과 자산운용사들이 ESG 자격을 과장한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미국과 유럽 규제당국은 그린워싱 활동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이후 ESG 투자전략은 미국에서 정치적 논쟁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공화당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했다. 트럼프의 재선 여부와 무관하게, ESG는 이미 미국 보수 정치권의 공격 대상이었다.공화당은 어떻게 ESG를 공격했나 미국은 ESG 반발의 중심지다. ESG 투자전략이 문화 전쟁의 주요 쟁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화석연료업계의 자금을 지원받는 공화당 정치인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월가의 논의를 공격하며, 대출 기관 및 투자자들이 ‘좌파적 각성(워크, woke) 의제’의 일환으로 행동한다고 비난했다.공화당은 ESG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전국적으로 반(反)ESG 법안을 도입했으며, 일부 기업이 특정 주에서 사업을 펼치는 것을 제한했다. 블랙록 같은 기업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면서, 이

      2025.03.05 06:01
    • 트럼프 복귀 이후 뒷걸음질 치는 ESG 정책…투자 매력도 '뚝'

      전세계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백래시(반발)’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백악관에 재입성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ESG 정책을 철회하면서 미국 금융권은 ESG 전략에서 잇따라 발을 빼고 있다. 유럽에서도 기업 부담이 가중되면서 ESG 규제 완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美 금융사, ESG 연합 이탈ESG 정책은 기업의 수익 창출이 깨끗한 공기, 인권, 정직한 경영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가능함을 보여주려는 시도였다. 소규모 투자 펀드에서부터 월가의 대형 증권사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됐으나, 개념의 모호함과 정의 불명확성이 지적되면서 ESG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기업과 자산운용사들이 ESG 실적을 과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유럽과 미국 규제 당국은 ‘그린워싱(친환경 위장 마케팅)’ 단속을 강화했다.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보수 진영은 ESG 반대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법사위원회는 투자 회사들에 ‘기후행동 100+’와 같은 넷제로(탄소중립) 그룹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밝히도록 요구했다. 공화당은 이러한 단체들이 ‘기후 카르텔’처럼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올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은 넷제로 자산운용사 연합(NZAMI)에서 탈퇴했다.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시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JP모간 등 미국 6대 은행들도 넷제로은행연합(NZBA)에서 이탈했다. 미국 은행과 자산운용사들은 새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ESG 관련 연합에서 잇달아 탈퇴하는 분위기다.시장에서도 ESG 투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모닝스

      2025.03.03 16:06
    • 교보증권, '드림업 4기' 장학금 전달…자립준비청년 적극 지원

      교보증권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드림 업(Dream UP) 4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26일 교보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동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 4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와 송승규 드림메이커스 사무국장, 장학생과 행사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드림업은 교보증권이 2023년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그룹홈 등에서 자라다 만 18세가 되어 법적으로 보호가 종료돼 시설 등에서 독립해 나와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한다. 교보증권은 올초부터 전국 각지 사회복지단체 추천을 받아 자립준비청년 중 심사를 통과한 총 10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장학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학업, 자격증 취득, 취업교육 등에 쓰라는 취지다. 지난 기수 대비 지원금을 늘렸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교보증권은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 ‘드림이 따뜻한밥상’, 공부방 환경개선 프로그램 ‘드림이 홈케어링’, 임직원 1:1 아동결연 ‘드림이 희망기부’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2025.02.26 11:08
    • 野 'ESG 공시 의무화' 추진…기업들 "전 세계 공장 탄소배출 조사할 판"

      더불어민주당이 상장사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법안을 올 상반기에 통과시키기로 가닥을 잡았다. 유럽연합(EU)에서 올해부터 ESG 공시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는 추세에 맞춰 서둘러 입법에 나서야 한다는 논리다. 경영계에선 “기업들이 아무런 준비 기간 없이 당장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공장의 탄소배출량을 수시로 집계하라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처사”라는 비판이 나왔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의원은 조만간 ESG 공시 의무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같은 당 강훈식 의원은 지난해 말 비슷한 내용의 법안을 먼저 내놨다. 민 위원장은 통화에서 “ESG 공시 의무화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할 필요성에 당내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민주당이 추진하는 ESG 공시 의무화 법안은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등에 ESG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 법안은 제도 시행 후 1년 이후부터 모든 상장사 기업은 반기마다 세계 공장별 탄소 배출과 용수 이용 현황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법안에 따르면 스코프3(온실가스 기타 간접 배출량)도 사실상 공시 의무화 대상에 포함된다. 스코프3는 기업의 탄소배출량뿐만 아니라 하청업체 등 공급망 사슬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적인 배출을 일컫는다.경제단체에선 전 세계에 공장을 운영하는 국내 기업 여건을 고려하면 2028~2029년 이후 ESG 공시 의무화 제도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4개 경제단체가 12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58.4%가 2028년 이후에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 대기업 임원은

      2025.02.23 18:24
    • 주주 행동주의로 수익 낸 美 '캘퍼스 효과'…국민연금도 가능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같은 예측 불허 인물이 초강대국 수장에 오를 때 발생하는 정치적 불확실성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망도 어렵게 만든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12월 초 발생한 정치적 이유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서도 ESG 관련 리서치 회사들은 올해 공통적으로 세 가지를 예상하고 있다. 첫째, 넷제로라는 목표 설정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전환 금융이 부상할 것이다. 둘째, 반(反)ESG 측과 다툼 여지를 줄이고자 혹은 마케팅 차원에서 미국과 유럽의 ESG 펀드들이 이름에서 ESG를 뺄 가능성이 있다. 셋째, 인공지능(AI) 확산과 빅테크의 증시 독주로 개인정보 보호 같은 사회 현안이 중요해질 것이다.그리고 이 세 가지를 아우르는 ‘그린허싱(greenhushing)’이 유행할 것이다. 그린워싱이 ESG를 하는 척만 하는 것이라면 그린허싱은 ESG를 안 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기존 방식과 약간 다른 형태로 실천하는 것이다. 그린허싱은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소송까지 불사하는 미국 공화당 측 반발에서 비롯된 풍조다. 특히 금융사들이 법률 리스크를 회피하고 고객 이탈을 우려하며 표면적으로 ESG에서 한발 물러서고 있다. 본질적으로 넷제로와 다르지 않은 전환 금융 부상과 ESG 펀드의 포장지 교체도 일종의 그린허싱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임기 4년간은 이와 비슷한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이런 변동성에서 환경, 사회와 달리 정치 지형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영역은 지배구조다. 책임 투자의 워밍업 기간을 거쳐 본격적 이행기에 접어든 국민연금의 방향성도 비교적 명확하다. 증시 부양 기조에서 필요성이 언급되는 주주 권리 강화 조치에 관해 여야

      2025.02.17 16:35
    • 기업은행·하나·KB금융, CDP 최고 등급

      기업은행과 하나금융, KB금융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하나금융, KB금융은 이달 들어 CDP에서 평가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CDP는 매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산림, 물 등 환경 관련 주요 이슈에 관해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가장 신뢰성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로 꼽힌다.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등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자체 온실가스 통합 관리 시스템인 ‘IBK 탄소중립 허브’를 개발해 효율적인 배출량 산정 관리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하나금융도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서 리더십 A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 관리, 경영 전략, 탄소 배출 목표 및 성과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량 측정, ESG 경영 진단, 평가·솔루션 제안 등 맞춤형 ‘ESG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KB금융은 ‘건물 내 에너지 효율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등의 탄소 감축 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장현주 기자

      2025.02.1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