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회원이 되어 보세요

지금 바로 한국경제 회원으로 가입하시고, 독점 혜택을 누려보세요

  • 특별한 뉴스와 분석 보고서 접근
  • 주식 시장 및 경제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
  • 한경만의 독자적인 콘텐츠에 대한 접근
  • 이벤트 및 세미나 참가 기회

이미 회원이시면 로그인을 클릭해 주세요

    ESG NOW
    • 삼성전자·현대차 빠지니…한국 ESG지수 상승률, 美의 '10분의 1'

      “같은 기업인데 ESG 등급이 천차만별입니다. 기업 활동이 하루 사이에 확 바뀐 것도 아닌데 이상하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푸념이 나온다. 같은 기업인데도 평가기관에 따라 ESG 점수가 극과 극으로 갈릴 때가 많다. 석연찮은 이유로 국내 우량 기업을 평가 대상에서 빼기도 한다. 한국 상황에 맞는 ESG ...

      2020.10.16 17:36
    • 올 436% 뛴 '서학개미 애장품' 테슬라, 그 뒤에는 ESG펀드 있었다

      올해 ‘서학개미’들이 가장 사랑한 해외 주식은 테슬라였다. 한국인들의 올해 테슬라 누적 매수액은 87억달러(약 10조원)다. 2위인 애플(49억달러)의 두 배에 달한다. 지금까지 주식을 들고 있는 투자자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테슬라 주식 보유잔액은 14일 기준 42억달러(약 5조원)로 이 종목 시가총액(4298억달러)의 1%에 해당한다. 9대 주주인 골드만삭스(보유 지분 0.98%)와 맞먹는 수...

      2020.10.15 17:27
    • 1조원→46조원…국내 ESG채권 발행 급증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 발행량이 급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환경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이면서 사회책임투자의 대표적 자금조달 방식인 ESG채권이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국내 ESG채권 발행금액은 총 46조5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발행금액은 25조6900억원이었고, 20...

      2020.10.15 17:24
    • "코로나로 ESG 투자 '붐'…펀드 자금 유입 네 배 늘어"

      “작년 상반기엔 1주일에 5억~10억달러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에 유입됐습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황이 확 달라졌어요. 요즘엔 1주일에 30억~40억달러가 들어옵니다.” 사미어 초프라 뱅크오브아메리카 아시아 ESG연구소장(사진)은 지난달 말 한국경제신문과 한 화상·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세계 E...

      2020.10.15 17:23
    • 조현준號 효성 'ESG 우등생'으로

      효성그룹 3개 계열사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국내 주요기업 ‘2020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 주도로 진행 중인 ESG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KCGS는 국내 주요 기업 760곳을 대상으로 ESG 등급을 매겨 지난 14일 결과를 공개했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항목별 등급과 이를 모두 ...

      2020.10.15 17:19
    • 최희남 KIC 사장 "美 스타트업·ESG 투자 확대할 것"

      정부의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해 15.4%의 수익률을 냈다. 2005년 설립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올 들어 8월까지 수익률은 6.5%다. 같은 기간 국민연금 수익률(3.6%)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세계 국부펀드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최희남 KIC 사장(사진)은 장기 분산 투자를 고수익 비결로 꼽았다. 최 사장은 1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

      2020.10.15 17:15
    • 현대차증권, ESG 평가 'A'등급 획득…증권사 중 최고

      현대차증권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매년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03년부터 매년 상장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평가해오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지역사회 환원, 협력사와의 상생, 소비자...

      2020.10.15 15:15
    • 올 대형 M&A 절반이 'ESG 테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핵심 주제로 떠올랐다. 올 들어 이뤄진 5000억원 이상 빅딜 중 절반가량이 ‘친환경’ 테마로 채워졌다. ESG 중 환경을 뜻하는 ‘E’에 해당한다. ESG 관련 내부 역량을 단시간에 끌어올리기 위해 환경 관련 업체를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에 ...

      2020.10.14 17:44
    • 페트병 소재 유니폼 입는 흥국생명 女배구단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가 소속된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이 올 시즌부터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 브랜드 유니폼(사진)을 입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앞세운 친환경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이 2020~2021시즌부터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 브랜드 에이스포라-에코로 제작한 유니폼을 입는다고 14일 발표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지난해 선보인 에이스포라-에코는 재활용 섬유 ...

      2020.10.14 17:32
    • "ESG가 주가 좌지우지"…삼성증권, 전담 연구소 신설

      지난해 말부터 주요 기업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기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조직만으로는 늘어난 ESG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힘들다는 게 기업들의 설명이다. 포스코는 작년 말 조직 개편을 통해 기업시민실 산하에 ESG그룹을 신설했다. 포스코는 ESG그룹을 ‘돋보기 렌즈’라고 설명했다. 회사 경영 전반에서 세계 ESG 표준에 부합하지 않는 ...

      2020.10.14 17:31
    • "지속가능 100대 기업 LG전자 6위, 삼성전자 28위"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으로 한국의 LG전자와 삼성전자를 꼽았다. WSJ는 12일(현지시간)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 기업 중에선 100점 만점에 76.9점을 받은 LG전자가 6위, 74.2점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28위에 올랐다. LG생활건강(86위·71.4점), GS건설(92위·71.3점), 아모레퍼시픽(99위·71.1점) 등도 100...

      2020.10.13 17:54
    • 최태원·정의선·최정우 "사회적 가치 창출은 기업의 시대정신"

      지난달 1일 SK그룹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0’ 행사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깜짝 등장했다. 이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에 따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정 수석부회장은 축하영상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2020.10.13 17:44
    • 쏘카·렌딧·텀블벅도 'ESG 경영' 덕분에 성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대기업만의 이슈가 아니다.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VC)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ESG’를 전면에 내세우는 스타트업이 눈에 띄게 늘었다. 서울 성수동 일대엔 ‘임팩트 투자사’로 불리는 소풍벤처스, 옐로우독, D3쥬빌리 등이 줄줄이 포진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투자 기준이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란 확신이 ...

      2020.10.13 17:42
    •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행사서도 "우린 ESG 우수기업"

      “반도체 공장 옆 하천에 수달이 돌아왔다.” 지난 4월 22일 삼성전자의 미디어플랫폼인 뉴스룸에 올라온 소식이다. 공장 용수의 수질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등장시켰다. 삼성전자는 한 달 뒤엔 수달이 가족을 이룬 얘기와 ‘세계 수달의 날’을 맞아 국제수달기금의 폴 욕슨 박사가 보내온 감사 영상을 뉴스룸에 올렸다. 7월엔 수달과 물고기를 주제로 제작한...

      2020.10.13 17:42
    • 삼성전자, 사업부 평가때 'ESG 성적'부터 따진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이르면 내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사업장 평가 기준으로 활용한다. ESG가 애플 등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 규범으로 확산되면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DS부문 고위관계자는 13일 “사업장의 경영 성과를 평가할 때 ESG 지표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기술과 매출, 수익성만큼 중요한 것이 ESG”라며 &...

      2020.10.13 17:39
    • 사학연금공단 "채권비중 줄이고 대체투자 늘리겠다"

      사학연금공단은 최근 해외 주식 운용에서 패시브(지수 추종) 부문은 직접 운용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개정했다. 연간 수십억원가량 드는 위탁수수료를 절감하겠다는 취지다. 사학연금은 국내 주식의 경우 약 40%를 자체 운용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이규홍 자금운용관리단장(CIO·사진)이 취임한 이후 계속되고 있다. 그가 기금 운용을 진두지휘한 뒤 사학연금은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누적 수익률은 2.49%로, 주요 연기금 가...

      2020.10.13 17:32
    • SK에너지 '화물차 쉼터'에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 입점

      SK이노베이션이 자사가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 벤처 소무나를 SK에너지의 휴게소에 입점시켰다고 13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쉼터 ‘내트럭하우스’를 부산 광양 인천 평택 등 국내 주요 항만과 물류 거점 21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소무나는 인천 내트럭하우스에 오프라인 매장을 마련하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

      2020.10.13 17:29
    • '지속가능기업' 삼성 28위, 애플 68위인데 소니가 1등...어떻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세계에서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으로 우리나라의 LG전자와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전체 1위는 일본 소니가 차지했다. WSJ는 12일(현지시간)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100대 기업(The 100 Most Sustainably Managed Companies in the World) 순위를 발표했다.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는 100점 만점에 76.9점을 받은 LG전자가 6위, 74.2점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28위에 오르며 ...

      2020.10.13 09:58
    • 이형희 SK 수펙스협의회 SV위원장 "ESG는 무형자산…기업가치에 반영될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공식석상에서 입만 열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말하고 있다. 그룹 내부적으론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란 단어를 쓴다. ESG와 거의 같은 개념이다. 과거 SK는 번 돈의 일부를 ‘착한 일’에 썼지만 지금은 다르다. 돈 버는 과정부터 착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작년부터는 각 계열사 경영 핵심평가지표(KPI)에 ESG를 50%가량...

      2020.10.12 17:59
    • ESG, CSR 무슨 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다른가요?” 기업들 사이에서 ESG가 경영 화두로 떠오른 뒤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을 다루는 ESG의 개념이 기존 CSR과 그만큼 비슷하다는 얘기다. ESG와 CSR의 역사는 길다. 나눔의 주체를 상거래를 하는 조직으로 한정해도 역사가 수백 년...

      2020.10.12 17:57
    • 시세이도·기린홀딩스…ESG로 임원 역량 평가

      일본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는 올해 주주총회 소집통지서에 임원들의 직무능력을 6개 항목으로 소개한 표를 실었다. 글로벌 경영, 법무·위기관리, 재무·회계 등 전형적인 직무 능력 옆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란 생소한 항목이 새로 등장했다. 맥주 제조업체로 유명한 기린홀딩스도 8개 항목에 걸쳐 소개한 임원 직무능력에 올 들어 처음으로 ESG를 추가했다. ESG에 관심이 낮았던 일본 기업들이 ...

      2020.10.12 17:56
    • EU, 내년부터 금융사 ESG 공시 의무화…조건 미달땐 영업 못해

      유럽연합(EU)은 세계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가장 먼저 정착된 지역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한 정당들이 정치를 주도해온 영향이 컸다. 최근에는 EU가 글로벌 입지를 다지는 수단으로 ESG를 활용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표 사례가 ESG 공시 의무화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내년 3월 10일부터 역내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한다. 은행·보...

      2020.10.12 17:55
    • 삼성 '파운드리 라이벌' TSMC "애플 납품 위해 재생에너지 쓴다"

      삼성전자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분야에서 선두 다툼을 하고 있는 대만의 간판기업 TSMC. 이 회사는 지난 7월 ‘RE100(Renewable Energy100)’ 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2050년 이전까지 해상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만 쓰는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국내 반도체업계에선 ‘TSMC 쇼크’란 반응이 나왔다. 국내에선 재생에너지만 따로 공급받는 것이 불가...

      2020.10.12 17:45
    • 코로나 시대 新생존 키워드 'ESG'

      효성티앤씨의 경북 구미 공장은 ‘이상한’ 곳이다. 비싼 돈을 주고 버려진 페트병을 구해 폴리에스테르 원사인 리젠을 제조한다. 석유에서 뽑아낸 원재료를 쓸 때보다 비용이 두 배 더 든다. 효성이 폐페트병을 고집하는 것은 ‘환경 프리미엄’ 때문이다. 친환경을 모토로 내건 패션·의류업체들은 재활용 원료로 생산한 리젠을 50% 이상 비싸게 사들인다. 비용 절감과 효율을 최우선으로 여기던 기업들이...

      2020.10.12 17:40
    • 효성, 페트병서 원사 뽑아내자…H&M·아디다스서 주문 쏟아졌다

      지난 8일 효성티앤씨 경북 구미 공장. 입구로 들어서니 기계들이 뿜어내는 열기에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 온도가 높을 땐 실내 온도가 45도까지 오른다. 기계에선 쉴새 없이 샤워기 물줄기 같은 가는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폴리에스테르 리사이클 칩을 녹여 가늘게 만든 것이었다. 찬바람을 만난 물줄기는 금세 실로 바뀌었다. 효성티앤씨의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원사 ‘리젠’이다. 이 실을 끊기지 않게 둘둘 말아 7~9㎏ 무게로 포장...

      2020.10.12 17:38
    • ESG에 관심…'생존을 위한 투자'가 뜬다

      친환경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과 미국 대통령 선거 등 정책 변수들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이제는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환경 및 정책적 변수 또한 반영해야 할 시기라는 점을 입증하는 현상이다. 이처럼 기업의 사업 모델에 환경 및 사회적 통념과 정책 등을 연관시켜 의사결정을 내리는 투자전략이 요즘 많이 거론되는 ‘환경·사회&...

      2020.10.12 15:08
    •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자원화…화학제품 뽑아냈다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을 고온 분해해서 얻은 열분해유로 화학제품 시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SK그룹의 환경·사회적 책임·기업지배구조(ESG) 실천을 강화하는 그린 밸런스 전략을 추구,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은 11일 폐플라스틱에서 뽑아낸 열분해유의 불순물을 대폭 줄여 시험 생산 규모로 솔벤트, 윤활기유 등 시제품을 제조했다고 밝혔다. 솔벤트는 세정제, 페인트 희석제 등 다...

      2020.10.11 17:28
    • KB, 금융지주사 최초 ESG 채권 발행

      KB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최초로 원화 ESG 채권을 발행한다. ESG 채권은 조달한 자금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문제 개선에 쓰기로 하고 외부 인증을 받은 채권이다. KB금융지주는 오는 20일 2700억원 규모 ESG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13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해 발행금리를 확정하기로 했다. 투자수요가 많을 경우 발행금액을 최대 5000억...

      2020.10.08 17:25
    • KIC "그린뉴딜 발맞춰 ESG 투자 확 늘릴 것"

      한국투자공사(KIC)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KIC는 7일 서울 퇴계로 본사에서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ESG 데이’ 행사를 열고 ESG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최희남 KIC 사장(사진)은 “ESG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선별된 ESG 우수 기업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그린뉴딜 시대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KIC는 지난...

      2020.10.07 17:25
    • KB국민카드 화두는 ESG…사회공헌 앞장

      KB국민카드의 화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다. 단순히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닥칠 수 있는 여러 위험에 선제 대처하기 위해서다. ESG를 강조하는 투자 흐름에서 다른 금융회사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KB국민카드가 두각을 나타내는 ESG 분야는 ‘사회’다. 코로나19 사태에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

      2020.10.05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