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NOW
    • 신한금투, 'ESG NEVER SLEEP' 책자 발간

      신한금융투자는 리서치센터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를 분석한 내용을 담은 ‘ESG, NEVER SLEEP’ 블루북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테마편’과 ‘기업편’ 등 2개 편으로 구성돼 있다. 테마편은 ‘ESG이슈’, ‘ESG채권’, ‘산업별 ESG영향’의 3가지 주요 ...

      2022.07.05 10:57
    •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보다 운영·관리가 더 중요”

      [한경ESG] ESG NOW - 소울에너지 소울에너지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의 개발 및 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국 4500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관리하고 있다. 관리 중인 발전설비의 총발전용량은 1GW 정도다. 1GW는 36만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소울에너지 사무실 한쪽 벽면에는 관리 중인 지역별 발전소 현황과 이상 유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방문 당시인 ...

      2022.07.05 06:01
    • 파이넥스로 탄소배출 대폭 줄인 포스코

      [한경ESG] ESG NOW 지난 6월 1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FINEX) 2공장. 경북 포항 영일만 바닷바람이 110m 높이의 공장으로 강하게 불어왔지만 2공장의 열기를 식히기에는 부족했다. 1500℃ 이상의 열로 철광석을 녹이는 용융로에 다가선 순간에 때마침 벌건 쇳물이 쏟아져 나왔다. 10m 거리에서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뜨거운 열기였다. 파이넥스 공장은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포스코 기술의 주축이다. 2007년부터 최근까지...

      2022.07.05 06:01
    • '건물 탄소배출 제로'…에너지 솔루션 기업 댄포스

      [한경ESG] ESG NOW “한국처럼 고층 빌딩이 많은 곳에서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이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위르겐 피셰르 댄포스 기후솔루션 부문 사장(사진)은 지난 6월 9일 덴마크 쇠네르보르 댄포스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피셰르 사장은 마트, 업무용 빌딩, 호텔 등 곳곳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야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효율화로 넷제로 속도&r...

      2022.07.05 06:00
    • IEA 사무총장 “탄소중립, 원전 제외해서는 안 돼”

      [한경ESG] ESG NOW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폐기 정책을 공식 지지했다. IEA가 윤석열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원전 강화 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사진)은 지난 6월 8일 덴마크 쇠네르보르에서 열린 ‘2022 IEA 에너지총회’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 국가의 에너지 정책 중심이 원자력으로 ...

      2022.07.05 06:00
    • 美 건물주들이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한 이유

      [한경ESG] ESG NOW 지난 5월 뉴욕의 건물주들은 뉴욕시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탄소배출량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밝힌 ‘로컬법 97(Local Law 97)’ 때문이다. 뉴욕 건물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로 떠오른 로컬법 97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물 소유주는 건물의 탄소배출량이 기준을 얼마나 초과하는지에 따라 벌금을 내야 한다. 2019년 통과한 이 법은 기후변화에 ...

      2022.07.05 06:00
    • 전기차 전환 시대, “준비 안 된 부품사 한계 상황”

      [한경ESG] ESG NOW 현대차와 기아에 디젤엔진용 실린더 블록과 헤드 등을 공급하는 대동금속은 지난해 12월 19억4000만원을 투자해 환경설비를 교체했다. 완성차업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눈높이에 맞춰 분체도장설비와 흡착탑, 집진기와 철편(사용 후 남은 금속 부스러기) 회수 컨베이어벨트 시스템 등을 새로 도입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설비 교체 효과는 상당하다. 도장설비의 탄화수소 배출량은 기존...

      2022.07.05 06:00
    • "배출권 수입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업 지원"

      한화진 환경부 장관(사진)이 “기업의 친환경 경영 상황을 공시하는 환경정보 공개제도를 온실가스 배출량 등 정량 정보 위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10%인 배출권 거래제 유상할당 비율은 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활동을 옥죄는 화학물질 규제는 완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환경정보, 오염물질 배출량 등 공개 확대 한 장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클럽’...

      2022.07.04 17:14
    • "기업 ESG 평가 우수할수록 코로나 때 주가수익률 높았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잘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탄소 배출량 등 ‘환경(E)’과 관련한 요소가 주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나현승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최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ESG 투자의 지속 가능성’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2022.07.04 17:13
    • '한경 ESG' 7월호 5일 나옵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체인 ‘한경ESG’ 7월호(사진)가 5일 발간된다. 7월호 커버스토리는 ‘폭발하는 탄소시장’이다.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많은 나라가 탄소에 가격을 매기고 있다. 탄소시장을 둘러싼 최근 변화와 시장 선점에 나선 기업들을 취재했다. 스페셜리포트는 ‘다시 짜는 ESG 투자 전략’이다. 한경ESG는 ESG를 ...

      2022.07.04 17:11
    • 국민은행, 중소·중견기업 대상 'ESG 컨설팅' 서비스

      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KB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ESG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비재무적 항목을 진단하고 개선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해법)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지난 4월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KB ESG 자가진단' 서비스도 제공하고...

      2022.07.04 16:32
    • 대우조선, 이사회에 ESG위원회 신설…전담 실무부서도

      대우조선해양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을 위해 이사회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출범한 ESG 위원회는 동국대 교수인 최경규 사외이사가 초대 위원장을 맡는다. 나머지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 위원회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각종 전략과 계획, 투자 등을 심의·의결한다. ESG 모든 분야에 걸쳐 주요 활동과 성과 및 ...

      2022.07.04 16:04
    • 인천국제공항공사, 공공기관 최초로 ESG 헌장 선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ESG(환경‧사회‧지배구조) 헌장’을 제정‧선포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경영 전반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ESG 헌장을 제정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탄소중립, 자원 선순환, 환경 보전, 공익 추구, 동반성장, 근로자 존중 및 안전, 청렴 생활화, 절차적 정당성과 기회의 공정성, 이해관계자 참여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2022.07.04 13:28
    • LG전자 "부품생산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늘린다"

      LG전자가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공정 개선과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제품 사용 단계에서의 탄소 감축을 위한 과제들도 확정했다. 소비전력과 열교환 기술 개선 등을 통해 고효율 제품 생산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순환경제 정착을 위해 외장부품 등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2022.07.03 16:56
    • 롯데카드 유엔 산하 UNGC 가입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왼쪽)는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유연철 UNGC 한국 사무총장에게 UNGC 가입 증서를 전달했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2000년에 발족한 유엔 산하 기구다. 세계 160여 개국의 1만90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2.06.30 18:00
    • 네오이뮨텍, ESG 활동 홈페이지 공개

      네오이뮨텍은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네오이뮨텍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홈페이지 ES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핵심 기업가치를 비롯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의 노력과 성과를 정리했다는 설명이다. 네오이뮨텍은 국내외 바이오산업에서 ESG 경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ESG 경영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미국의 상장 바이오 기업 50개 대상 설문조사 결과, ...

      2022.06.30 09:59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물적분할·불공정거래 제도 정비할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건전하고 투명한 자본시장 조성을 위해 물적분할과 불공정거래 관련 제도를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민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ESG 채권 발행과 투자 활성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KIF) 2022’ 행사에서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플레...

      2022.06.29 10:12
    • LS오토모티브, 2022년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자동차 부품회사 LS오토모티브가 자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담은 2022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 경제적 성과 창출, 안전한 작업환경 및 임직원 건강관리 등 3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LS오토모티브의 중장기 ESG 전략을 구체화했다. LS오토모티브는...

      2022.06.28 14:31
    • 日 기업들, ESG 성적 따라 보너스 준다

      소니와 후지필름 등 일본 대기업들이 전 직원의 보너스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소니는 사업 부문마다 자체적으로 ESG 목표치를 정하고, 본사가 달성도를 평가해 직원의 보너스를 결정하는 성과보수 제도를 올해부터 시작한다. 생활용품 업체 가오는 직원이 각자 정한 업무 목표를 평가해 보너스에 반영하는 급여제도를 운용한다. 올해부터는 세계 ...

      2022.06.27 17:51
    • ''무늬만 ESG펀드' 가려질까…NH·우리운용 ESG펀드 공식 인증 받았다

      지난 10일 (현지시간) 독일 자산운용사 DWS그룹의 아소카 뵈르만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홍보시 실제보다 ESG 투자 정도를 부풀렸다는 '그린워싱' 의혹 때문이다. 그린워싱은 친환경 투자·경영을 한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 행위를 뜻한다. 전세계적으로 '무늬만 ESG' 상품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면서 한국에서도 관련 인증 제도의 필요...

      2022.06.27 16:06
    • 유니티 코리아, 승일희망재단·밀알복지재단에 1000만원 기부

      유니티코리아가 승일희망재단과 밀알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 아동 환자 병원 건립, 밀알복지재단의 장애 아동 미술·음악 심리 재활치료 활동 지원 등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티코리아는 사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외부활동 수익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 조성에 참여한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은 “지난해 여러 강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2022.06.27 15:42
    • 한국가스공사, 수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생산기지·충전소 구축에 전력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는 수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물성과 생산·공급의 밸류체인이 천연가스와 매우 유사한 수소의 특성을 감안해 지난 40여년 간 가스공사가 쌓아온 천연가스 생산·운송·공급 역량을 수소 사업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가스공사는 수소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광주와 경남 창원에 거점형 기체 수소생산기지를...

      2022.06.27 15:14
    • 한전KDN, '친환경 에너지 ICT 플랫폼' 비전…공기관 최초로 中企 ESG 지원도

      한전KDN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신뢰받는 한전KDN’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중장기 목표와 전략 방향,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한전KDN은 ESG 경영철학이 국내외를 불문하고 산업계 최대 이슈이자, 기업의 의무가 되었다는 판단 아래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전 KDN...

      2022.06.27 15:13
    • 한국가스안전공사, '부탄캔 안전협의회' 운영 등…국민참여형 정책 수립에 앞장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참여형 가스안전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 정책 수립 과정에 국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는 또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인증사업을 펼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우선 가스안전공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부탄캔 사고를 줄이기 위해 ‘부탄캔 국민참여 안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을...

      2022.06.27 15:11
    • "스팸메일 1GB 지우면 탄소 年 14.9㎏ 감축"

      플랫폼 기반 정보기술(IT) 기업의 탄소 저감 성과 중 상당 부분은 사용자에게 달려 있다. 기업이 통제하기 힘든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탄소 발자국’의 크기가 달라진다. IT 업체들이 수시로 친환경 캠페인을 하는 배경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들어 이용자들과 함께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모두의행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용자가 생활 속 친환경 행동에 동참하...

      2022.06.26 17:27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수소엔진 만든다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버스, 굴착기 등에 사용하는 수소엔진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발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국책과제인 ‘건설기계·상용차용 수소엔진 시스템 및 저장·공급계 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력 300㎾, 배기량 11L급 수소엔진과 수소 탱크 시스템을 개발한다. 2024년까지 상용차(트럭...

      2022.06.26 17:27
    • 공장 가동률 높아졌는데 환경 성과 개선?

      SK그룹 계열사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환경 성적표’를 받았다. 경기 회복으로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제조 공정에서 배출하는 탄소의 양이 늘었지만, 이 중 일부를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상쇄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2018년부터 매년 주요 계열사의 사회적 가치(SV)를 계산해 부문별 성과를 화폐화해 발표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들이 사회에 얼만큼 이바지하는지 부문별로 자세히 따져보자는 의도다. 경제간섭 기여...

      2022.06.26 17:26
    • "2050년 RE100 달성" LG유플러스, 로드맵 발표

      LG유플러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립을 위해 205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ESG위원회 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골자로 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의 25%를 자체적으로 감축하고, 나머지 75%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

      2022.06.26 17:26
    • "사장 나가라!"…日 행동주의펀드 공세 사상 최대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일본 상장사의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소수주주들이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업 실적이 개선되자 행동주의 펀드를 중심으로 벌어들인 돈을 주주환원에 쓰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라는 압력이 거세졌다는 분석이다. 행동주의 펀드가 대기업 사장을 몰아내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24일 미쓰비시UFJ신탁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6일까지 주주제안을 받은 상장사는 77곳, 안건수는 292건으로 모두 사상 최다치를...

      2022.06.25 07:06
    • 행동주의펀드 개입에…日주총서 사장도 퇴출

      일본 상장사의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소수주주들이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업 실적이 개선되자 행동주의 펀드를 중심으로 벌어들인 돈을 주주환원에 쓰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라는 압력이 거세졌다는 분석이다. 행동주의 펀드가 대기업 사장을 몰아내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24일 미쓰비시UFJ신탁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주주제안을 받은 상장사는 77곳, 안건 수는 292건으로 집계됐다. 지금...

      2022.06.24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