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NOW
    • 유한양행 오창공장, 환경경영·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획득

      유한양행은 오창공장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국제표준규격인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SO14001과 ISO45001의 중복 요구사항을 하나로 표준화하면서 이번에 통합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2005년 ISO14001, 2010년엔 안전보건경영 표준(OHSAS18001) 인증을 취득했다. 2020년 안전보건경영표준 시스템을 I...

      2022.06.24 15:56
    • 한국ESG연구소, '기회 관점에서 접근하는 ESG 투자' 주제로 포럼 개최

      한국ESG연구소는 한국상사법학회, 송촌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회 관점에서 접근하는 ESG 투자’를 주제로 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관 투자자가 ESG를 투자에 적용한 사례, 탄소 중립의 핵심 내용, 국내외 관련 기술 동향, 향후 전망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포럼을 찾은 150여명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최진석 한국투자...

      2022.06.23 17:50
    • KT, 24시간 AI 돌봄 서비스로 중증장애인 돕는다

      KT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 보급에 최근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KT는 AI 스피커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10여 곳을 스마트홈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365일 24시간 AI 돌봄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AI 기반 스마트홈을 통하면 움직임이 편치 않은 중증장애인들이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가전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사소한 일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2022.06.23 11:17
    • "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액 6000억유로 달할 것"

      네덜란드계 자산운용사 N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NNIP)가 올해 전 세계 그린본드 신규 발행액이 6000억유로(약 817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란 예상이다. 브람 보스 NNIP 그린본드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사진)는 22일 “올해 그린본드 신규 발행량은 6000억유로에 달할 전망”이라며 “특히 유럽 지역의 그린본드 발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

      2022.06.22 17:18
    • 골프단 창단해 우수선수 영입…임희정 '한국여자오픈'서 우승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흐름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참여를 비롯,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 성금 기탁, 수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골프를 통해 스포츠 업계 후...

      2022.06.22 15:32
    • 한화손해보험, 개포동 화재피해 가정에 150번째 희망나눔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소방서에서 화재 사고로 재물 피해를 입은 개포동 차상위 계층 주민을 위해 위로금 50만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생활용품 구입비와 구호세트를 전달했다. 15년전 뇌경색으로 치매를 앓고 있고, 우측 편마비 증세를 가진 71세 피해 어르신은 아파트 현관에 보관한 전동킥보드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해 약 7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지역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

      2022.06.22 13:53
    • 신한라이프, 쪽방촌 봉사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은 다음달 1일 통합법인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서울 동자동에 있는 서울역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임원과 본부장 25명이 참여했다. 신한라이프는 사랑의 열매 측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600명에게 사골곰탕, 삼계탕 등 여름보양식 4종과 밑반찬, 생활용품을 나눠줬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가 고객의 가치를 최고로 여...

      2022.06.22 13:48
    • 벤츠도 발행하는 그린본드…"올해 발행액 6000억유로 예상"

      네덜란드계 자산운용사 N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NNIP)가 올해 전세계 그린본드 신규 발행액이 6000억유로(817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다. 22일 브람 보스 NNIP 그린본드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사진)는 "올해 그린본드 신규 발행량은 1분기 감소에도 불구하고 6000억유로에 달할 전망"이라며 "특히 차세대 유럽연합(EU) 경제회복기금 조성을 위해 유럽...

      2022.06.22 11:08
    • 국민은행, 유로화 커버드본드 5억유로 발행

      국민은행이 5억유로(약 6800억원) 규모의 커버드본드(이중상환 청구권부채권)를 발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국민은행이 2020년 7월, 2021년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발행한 유로화 커버드본드다. 발행 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와프(MS) 금리에 27bp(1bp=0.01%포인트)를 더한 연 2.405%로 결정됐다. 만기는 3년6개월이다. 이 채권은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거래소에 상장된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

      2022.06.21 17:13
    • 환경 지키고 사회 보듬고 ESG로 지속 가능한 성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기업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이 아닌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주요 요소로 떠오른 것이다.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인권을 침해하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연금도 ESG를 투자 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역시 ESG를 제품 구매에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 국내 ...

      2022.06.21 15:14
    • KB금융그룹, 2030년까지 탄소배출 42% 감축…ESG 상품·대출 등 50조로 확대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 걸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은 순차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전사적 추진 동력을 확보해 왔다. 2020년 1월 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ESG 이행원칙’을 선언했고 3월엔 금융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rsq...

      2022.06.21 15:12
    • 국민은행, 5억유로 규모 커버드본드 발행

      국민은행이 5억 유로 규모의 커버드본드(이중상환 청구권부채권)를 발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국민은행이 2020년 7월, 2021년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발행한 유로화 커버드본드다. 발행 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27bp(bp=0.01%포인트)를 더한 연 2.405%로 결정됐다. 만기는 3년 6개월이다. 이 채권은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거래소에 상장된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행됐다. 이를 통해 ...

      2022.06.21 14:01
    • 하루 식기 40만개 배달…뽀득, 330억 시리즈 B 투자유치 [허란의 VC 투자노트]

      식기 렌탈 세척 서비스 스타트업 뽀득이 3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예비유니콘'에 올랐다. 창업 이후 4년 반만에 1000억원이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의 전 단계로,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과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이 있다. 21일 벤처투자(VC)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는 KDB산업은행이 주도했다...

      2022.06.21 11:24
    • 현대캐피탈, 'ESG 경영' 강화…"금융소외계층 서비스 개선"

      현대캐피탈은 2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취지에서 서비스와 업무 전반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우선 청각장애인 전용 수화상담 콜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아울러 노년층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전용 청구서를 올해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올 연말부터는 농·산·어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1사1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노년층에게는 운전면허 반납 시 교통카드 신청 대행과...

      2022.06.21 09:47
    • 숲이 '돈'되는 시대…산림 투자 잇따른다

      SK그룹이 1970년대부터 가꿔온 충북 충주 인등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전진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상용이던 인등산(사진)은 산림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를 크레딧으로 바꿔 거래하는 시장이 열리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인등산을 통해 ESG 경영 강화와 새로운 수익원 발굴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게 SK그룹의 설명이다. SK그룹의 숨은 자산 숲이 돈이 되는...

      2022.06.20 17:49
    • 'ESG 비즈니스' 변화 담았다…한경 MOOK 서점가 '돌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집중 조명하는 한국경제신문의 두 번째 무크(비정기 간행물)가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일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 따르면 지난 7일 발간된 무크 《ESG 2.0 비즈니스 모델이 달라졌다》의 판매량이 발간 13일 만에 2000부를 넘어섰다. 지난해 4월 출간돼 지금까지 1만 부 이상 팔린 《ESG 개념부터 실무까지 K-기업 서바이벌 플랜》의 후속작이란 점에서 시장...

      2022.06.20 17:48
    • "사업장에 100% 재생에너지"…아모레, 한전 등과 계약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전력, 에코네트워크와 제3자 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한전이 아모레퍼시픽과 판매계약을, 발전사업자인 에코네트워크와는 구매계약을 체결해 3자 간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구조다. 이번 계약으로 경기 오산시에 있는 아모레뷰티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가를 거쳐 8월 1일부터 2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기준 2.8㎿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작년 한 해 아모레뷰티파크가 한전에서 공급받은 에너...

      2022.06.20 17:47
    • 기후변화 안건, 주총서 줄줄이 '퇴짜'

      에너지 관련 상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건들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화석연료 가격이 뛰면서 서둘러 친환경 에너지로 사업 모델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업체의 올 2분기 주주총회에 상정된 기후 관련 안건은 5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난달까지 과반수 지지를 얻은 안건은 10건에 불과하다. 지난해 2분기...

      2022.06.20 17:28
    • '친환경 성적' 올리기 나선 중견 건설사

      ‘ESG 열등생’으로 꼽히던 건설업계가 올해 ESG 평가를 앞두고 심기일전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평가에서 B~C등급을 받은 중견 건설사들은 ESG팀을 갖추고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일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지난해 중견 건설사 중 ESG 심사에서 A등급을 받은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태영건설 IS동서 신세계건설 일성건설 DL건설 한라 벽산 등은 B등급이었고, 금호...

      2022.06.20 17:27
    • 아모레퍼시픽·한전·에코네트워크,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체결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전력, 에코네트워크와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이 아모레퍼시픽과 판매계약을, 발전사업자인 에코네트워크와는 구매계약을 각각 체결해 3자 간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구조다. 이번 계약으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모레 뷰티 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인가를 거쳐 8월 1일부터 2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2.8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작년 일 년간 아모레 뷰티파크가 한전...

      2022.06.20 15:17
    • 현대모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계속…재택근무제 공식 도입

      현대모비스는 2020년 11월부터 재택근무 제도를 공식 도입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운영하던 재택근무 제도를 공식 인사제도로 확정지었다. 코로나19 위험이 사라진 뒤에도 자유롭게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직원들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으로 사내 PC에 원격 접속하는 방식으로 재택근무를 한다. 화상회의 시스템, 성과관리 시스템, 협업툴 등 회사에서 활용하던 모든 업무 시스템을 집에서도 그대로 사용한다. 재택으로 일하...

      2022.06.20 15:14
    • 이마트, 지속가능 상품 기준 담은 가이드북 발행

      이마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상품의 기준과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이드북인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PSI는 이마트와 세계자연기금(WWF)이 상품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원칙을 함께 연구해 만든 표준 가이드다.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때 환경에 미치...

      2022.06.19 13:51
    • LG유플러스, LED·친환경 냉방으로 연간 전력 572만㎾h 절감

      LG유플러스는 전국 사옥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고효율 냉방기를 설치해 지난 5년간 전력 572만㎾h(킬로와트시)를 절약했다고 19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tCO2eq)하면 2629.44t에 맞먹는 규모다.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6.6㎏임을 감안할 때 약 4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비슷한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를 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전국 사옥 31곳에서 조명 3만471...

      2022.06.19 11:44
    • 탄소배출량 높은 기업, 외국인들은 투자 안 한다고? [신민경의 롤링페이퍼]

      산업계에선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는 기업들이 꾸준히 등장합니다. 대학가는 이른바 'ESG 리더'를 기른다며 ESG 관련 학과나 전문가 과정을 속속 신설하고 있습니다. ESG 관련 투자상품도 즐비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주식형 ESG 펀드 총 52종에 1554억원이 유입됐습니다. 업계나 학계, 투자자들을 가릴 것 없이 그야말...

      2022.06.19 07:19
    • [책마을] 기업 실무자 위한 ESG 리스크 관리 안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산하면서 기업 실무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비재무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업무가 새롭게 추가됐기 때문이다. 전사 차원에서 관리해야 하는 ‘리스크(위험)’의 종류가 많아졌다는 푸념도 나온다. ESG 경영의 본질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과 관련한 다양한 리스크를 분석하고 관리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어서다. 《ESG 경영을 위한 비즈...

      2022.06.17 17:55
    • 엔씨소프트, 고려대와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 맞손

      엔씨소프트(엔씨·NC)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엔씨와 고려대학교는 개인정보보호 산학협력위원회 설립, 개인정보보호 실무 특강 개설, 비교과 과목 추진,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이날 엔씨 R&D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의원 엔씨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책임...

      2022.06.17 11:39
    • 르노·현대車 디자인 가능케한 신라엔지…금형로봇 세계 첫 도입

      '마세라티 슈퍼카, 벤츠 GLB, 테슬라 모델X, 현대차 GV80·G90·제네시스·그랜저, 기아차 K9·카니발…' 국내 대표 자동차 프레스금형업체인 신라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이 들어간 세계 '명차'들이다. 이 회사가 만든 금형에서 이들 차량의 도어나 트렁크, 루프(천장), 차량 앞쪽 후드와 옆면인 펜더 등이 대량 생산된다. 신라엔지니어링은 내년 세계 최초로...

      2022.06.16 15:31
    • ESG 실적 따로 떼어내 평가…산업별 가중치 다르게 적용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응모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공부문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적을 따로 떼어내 평가하는 보기 드문 시상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연세대, IBS컨설팅이 개발한 한국형 ESG 평가모델이 적용됐다는 점도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 중 하나다. 응모 기관이 어떤 산업에 속하는지에 따라 평가지표와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한...

      2022.06.15 17:07
    • 친환경 선박펀드 조성한 자산관리公, 폐수처리 시설 고도화한 조폐공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이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한국조폐공사가 주인공이다. 캠코와 한국조폐공사의 종합득점률은 각각 88.4%와 83.8%로 나타났다. 캠코는 금융회사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금융 소외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E(환경) 분야에서 선박 ...

      2022.06.15 17:07
    •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업계 '첫 ESG 경영' 시동

      에스엠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시동을 건다. 에스엠은 ESG 경영전략을 이행하고 각 사업과 연계한 ESG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ESG 실무협의체 구성' 안건이 지난달 말 이사회에서 통해 승인 결의됐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엠의 ESG실무협의체는 음악 컨텐츠 기획과 제작부터 유통, 배포, 아티스트 활동 및 홍보, 에스엠의 팬 기반 사업 전반에 걸쳐 E...

      2022.06.15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