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NOW
    • 트러스톤ESG레벨업펀드, 지배구조 개선해 수익 추구…하락장에도 플러스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트러스톤ESG레벨업펀드’는 플러스 수익을 내면서 하락장을 역주행하고 있다.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해 수익을 내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신개념 행동주의 투자법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트러스톤ESG레벨업펀드는 최근 1년 1.41%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같은 기간 16.8% 떨어졌다. 동일 유형 내에서도 최상위 성과를 냈다. 지난 1년간 국...

      2022.05.10 15:12
    • 한국타이어 '기업지배구조 헌장' 공표…"ESG 의지 표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의지를 표명하며 이사회를 열어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이 되는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 고객,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 증진과 권익 보호를 추구하는 윤리경영 방침이다. 기업지배구조 헌장에는 △주주의 권리와 책임 △이사회의 역할과 운영 △감사기구의 구성 △이해...

      2022.05.10 14:21
    • WMO "지구 온난화 상한선 기준, 5년 내 무너질 확률 48%"

      인류가 2100년을 기준으로 정해뒀던 지구 기온 상한선이 향후 5년 안에 무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UN 산하 세계기상기구(WMO)는 “향후 5년 중 적어도 1년은 지구 연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평균 섭씨 1.5도 이상 높을 확률이 48%”라고 발표했다. 2026년 내에 지구 연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도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2015년 파리 기후...

      2022.05.10 14:04
    • 중국 기후펀드 59조원 돌파…"미국 제쳤다"

      중국이 탄소배출 제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지난해 기후펀드 자산 규모가 470억달러(약 59조원)를 돌파했다. 미국의 기후펀드 자산규모(310억달러)를 제치고 세계 2위를 달성하게 됐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닝스타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해 기후펀드 규모가 전년에 비해 149% 증가한 47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2020년에 비해 투자액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 같은 기간 유럽연합(EU)는 3250억달러(약...

      2022.05.10 13:17
    •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전기차 전용 윤활유 시장

      [한경ESG] ESG NOW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기차 전용 윤활유가 주목받고 있다. 아직 선두 주자가 없는 신(新)시장에서 국내 정유사들이 시장을 얼마만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기차 윤활유 브랜드 속속 출시 4월 28일 기준으로 국내 정유 ‘빅 4’ 중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를 공개한 곳은 에쓰오일(세븐 EV)과 GS칼텍스(킥스 EV) 두 곳이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2022.05.10 06:01
    • 전기차 시대 '맹주'로 자리 잡은 현대차

      [한경ESG] ESG NOW 올해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가장 큰 이변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의 ‘세계 올해의 차’ 수상과 기아 EV6의 ‘2022 유럽 올해의 차’ 수상이다. 자동차 변방국, ‘패스트 팔로워’ 이미지가 강하던 한국 자동차가 전기차 시대엔 품질로 독일, 미국, 일본 차량을 꺾었다는 점에서다. 아이오닉 5와 EV6가 세계인의 이목을 끈 이유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

      2022.05.10 06:01
    • 발전업계 “노후 석탄화력 30기 조기 퇴출 가능”

      [한경ESG] ESG NOW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 방침으로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 석탄발전소 30곳을 조기 폐쇄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원전 계속 운영으로 전력량에 여유가 생기면서 탄소중립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는 분석이다. 경제계에 따르면 15개 에너지사로 구성된 민간발전협회는 4월 중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탈석탄 에너지 전환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민간발전협회에는 SK E&S, 포스코에...

      2022.05.10 06:01
    • 1년 만에 환경 점수 C→A…GS리테일의 변신

      [한경ESG] ESG NOW GS리테일은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디지털 커머스 등 소비자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종합 유통기업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기업의 전략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편의점에 입고된 비건 제품, 생분해 비닐봉투, 에코백 사용을 권장하는 점주 등 모든 부분에서 GS리테일의 환경경영을 찾아볼 수 있다. GS리테일의 환경경영은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 함께한다. 대학생 소비자로 구성된 MZ세대 마케터...

      2022.05.10 06:00
    • 원전 수명 연장…탄소중립 기업 부담 던다

      [한경ESG] ESG NOW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하고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천명했다. 탈원전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히려 늘렸으며, 탈원전을 계속 추진할 경우 전기요금이 크게 올라 물가와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탈원전 본격화…18기 수명연장 추진 인수위는 우선 탈원전 정책 폐기의 일환으로 윤석열 정부 임기 중 원전 ...

      2022.05.10 06:00
    • '기후 악당' 항공사 탄소 줄이기 골머리

      [한경ESG] ESG NOW 코로나19의 악몽에서 벗어나 이제 막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 항공사에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유럽을 중심으로 항공기의 탄소배출을 줄이라는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추가로 부담해야 할 ‘탈탄소 비용’이 항공사의 원가 구조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분석한다. 2025년부터 유럽發 노선 적용 지난 4월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50년까지 탄...

      2022.05.10 06:00
    • '614억 횡령' 우리은행…우리금융 ESG에 걸림돌되나

      우리금융지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자회사 우리은행이 614억원 횡령 사건으로 ESG 등급 조정이 불가피한 데다, 조사 과정에서 지주사의 관리가 부실했다는 점이 발견되면 우리금융의 ESG 등급도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우리은행의 횡령 사건을 반영해 오는 3분기 기업들의 ESG 등급 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2022.05.09 13:17
    • 테슬라 떡잎 알아본 투자자도 베팅…이 기술에 한 달간 2조 몰렸다

      탄소제거 기술을 상용화하려는 스타트업에 미국 대형 업체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달 동안에만 탄소제거 관련 스타트업에 20억달러(약 2조5500억원)가 넘는 투자금이 몰렸다.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알파벳, 테슬라 등 미국 대형 업체와 사모펀드 투자사 등이 지난달 탄소제거 관련 스타트업에 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파벳, 맥킨지, 스트라이프, 쇼피파이, 메타 등이 탄소 제거 기금의 일종인 ‘프론티어&rsq...

      2022.05.09 11:10
    • 신보 기업진단 솔루션 'BASA' 중소기업에 인기

      신용보증기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지능형 기업진단 솔루션 BASA가 중소기업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신보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출시된 BASA를 이용한 중소기업이 한 달 새 1000곳을 넘어섰다. 이들 기업이 BASA를 통해 받은 ‘지능형 기업분석 보고서’는 1만 건을 웃돈다. BASA는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듯 간편하게 기업의 ‘건강 상...

      2022.05.08 17:41
    • LGU+, 네트워크 장비 '친환경' 전환…연 1만3400톤 탄소절감

      LG유플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적인 네트워크 장비와 냉방장치를 전국에 도입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초기 초고속인터넷 보급 시기에 주로 구축된 광동축혼합망(HFC)을 오는 2026년까지 네트워크 품질이 우수한 광가입자망(FTTH)으로 교체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등에서 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FC는 광케이블과 동축케이블(구리...

      2022.05.08 11:00
    • "초격차로 골판지 최강자 입증…M&A 통해 생산능력 키울 것"

      디지털 시대 제지산업은 사양산업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골판지 시장은 반대다. 디지털화로 물류산업이 성장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호황을 누리고 있다. 친환경 포장 소재로 사용되는 골판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태림페이퍼는 이런 골판지 원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고재웅 태림페이퍼 대표(사진)는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수합병(M&A)과 ESG(환경&mid...

      2022.05.06 17:25
    • 신한금투, 사회적기업·공익목적사업장 퇴직연금 수수료 자동 할인키로

      신한금융투자는 사회적기업, 공익목적사업장 등에 대한 퇴직연금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 50% 인하를 별도의 신청 없이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신청한 사회적기업과 공익목적법인에 대해서만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적용해왔다. 수수료 할인 대상인지 여부는 유관기관을 통해 확인한다. 또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의 퇴직연금에 가입한 할인 대상 사업장도 혜택을 받는다. 신한금융투자는 ESG(환경·사회&middo...

      2022.05.06 10:16
    • DB손보,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3000만원 후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3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치료비 3000만원을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했다. DB손보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을 모았다. DB손보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난 12년...

      2022.05.04 13:47
    • 한화생명 연수원, 코로나19 치료시설 운영 종료…'다시 일상으로'

      한화생명(사장 여승주)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경기도의 '1호 생활치료센터'로 제공됐던 ‘라이프파크’를 다시 본연의 목적에 맞는 연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20년 3월 경기 용인시에 있는 이 곳을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200여개의 객실과 세미나장 등을 갖춘 교육 시설이다. 2년여간 8000명이 넘는 환자들이 이곳에서 코로나19 극복했다. 한화생명은...

      2022.05.04 13:43
    • DL건설, 협력사 동반성장 기반 강화로 'ESG 경영' 실천

      DL건설이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DL건설은 올해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사 30여곳을 대상으로 ESG 관련 이해도 확대 및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ESG 교육 지원 △ESG 인증(등급 평가) 비용 지원 △ESG 관련 기관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재정적 지원도 병행한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2022.05.03 10:54
    • CJ푸드빌, ESG경영 선언…음식쓰레기 90% 줄인다

      CJ푸드빌이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탄소 중립, 인권 중심 등 ESG 경영의 근간이 되는 핵심 가치와 실행 과제도 마련했다. CJ푸드빌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ESG 기반 경영과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전사적 ESG 경영은 ‘ESG 거버넌스’ 조직이 담당한다. CJ푸드빌은 탄소 중립(p...

      2022.05.02 17:18
    • 친환경 페인트 쓴 가두리 우럭·참돔 친환경 수산물 인증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환경표지의 인증을 받은 페인트를 어망 오염방지제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어망 오염방지제는 해상 가두리 그물에 수중 동·식물이 달라붙어 그물이 무거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물질이다. 해수부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되는 수산물을 친환경 수산물로 인증해 일반 소비자들이 친환경 수산물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

      2022.05.02 14:42
    • 농식품부·식약처, 부적합 판정 받은 당밀·밀가루 등 사료로 재활용

      수입식품 통관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당밀, 밀가루 등이 사료용으로 재활용된다. 이를 통해 연평균 3000t이 넘는 사료 원료를 추가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도함량 미달로 폐기처분 위기에 있던 당밀 400t(8900만원 상당)을 사료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 전환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식물성 원료를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 전환한 것은 이번이...

      2022.05.02 14:27
    • "노후 석탄발전소 30곳 조기폐쇄…10년 미만 시설은 적극 활용해야"

      국내 석탄발전업계가 20년 이상 된 노후 발전소를 조기에 폐쇄하고 10년 미만 발전소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석탄 발전소 전체를 ‘기후 악당’으로 몰아가선 안 된다는 논리다. 노후 발전소는 석탄 10% 더 소비 1일 경제계에 따르면 15개 에너지사로 구성된 민간발전협회는 지난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탈석탄 에너지 전환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민간발전협회엔 SK E&S,...

      2022.05.01 17:47
    • 친환경 신사업 동맹 중심축 된 포스코그룹

      국내 대기업들이 수소와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신사업을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보유한 대표기업들이 힘을 합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달 29일 ‘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 파트너십 구축 양해각서&rs...

      2022.05.01 17:47
    • 韓 기업 ESG 아픈 손가락은 '장애인 고용'

      국내 기업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아킬레스건’은 S(사회), 그중에서도 임직원의 다양성이다. 주요 대기업 중 정부가 정한 장애인 의무 고용률 기준 3.1%를 충족하는 곳은 열 곳 중 세 곳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나마도 작업복 세탁과 같은 지원 업무가 대부분이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대기업 집단(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장애인 고용률은 2.37%로 2020년(2.38...

      2022.05.01 17:46
    •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새 정부 ESG 지원 핵심은 中企"

      “새 정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의 핵심은 중소기업입니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사진)은 지난달 27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ESG 클럽’ 월례 포럼에서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ESG 역량을 끌어올리자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

      2022.05.01 17:45
    • 기재부 "외환시장 급격한 시장 쏠림 발생하면 안정조치 실시할 것"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급등중인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29일 "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급격한 시장 쏠림이 발생할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한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중국의 코로나 봉쇄조치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

      2022.04.29 08:4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SG경영 선포 1주년 기념 성과 보고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8일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ESG경영을 진단하는 성과 보고회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했다. aT는 지난해 4월 28일 169개 농수산식품 협력기업과 함께 ESG경영을 선포했다. 이후 ESG 경영전략 수립, 이사회 내 ESG전문위원회 신설, ESG경영 전담부서 및 ESG자문위원회 운영 등 ESG 기반 구축에 주력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ESG경영 실천 및 확산에 기여가 큰 18개 기관에...

      2022.04.28 16:43
    • SC제일은행, 안양천에 'SC제일은행 착한 숲' 조성

      SC제일은행은 서울 양천구 안양천 둔치에 'SC제일은행 착한 숲'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한 고객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상품에 가입하면 고객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SC제일은행은 3000명 이상 고객이 탄소중립 선언에 참여하면 1000가구를 심기로 했다. 627명 고객이 ESG 관련 WM 상품에 가입해 총 1627그루를 착한 숲에 식재했다. 숲...

      2022.04.28 14:22
    • "임직원 앞장서 탄소중립 실천"…휴비스,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휴비스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2022’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휴비스는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폴리에스터 사업 부문이 통합돼 2000년 설립된 화학소재 전문기업이다.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은 공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여 에너지를 절감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ESG 경영 활...

      2022.04.28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