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NOW
    • 탄소중립 앞장서는 삼양사, 국내 최초 '이온교환수지' 순환플랫폼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이온교환수지(사진) 생산부터 공급, 수거,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이온교환수지 에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온교환수지는 물 속의 이온을 비롯한 미세 불순물 제거에 쓰이는 0.3~1㎜ 내외 알갱이 형태의 합성 수지다. 식품 및 의약품 정제부터 수처리, 초순수 생산에 쓰인다. 극도로 순수한 물을 뜻하는 초순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생산에 필수적이다. 삼양사는 ...

      2022.04.28 12:17
    • 항공기 브레이크 교체한 제주항공…"탄소배출 감축"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안 제주항공이 항공기 브레이크 교체로 무게를 줄이고, 엔진세척을 통해 비행효율을 개선하는 등 탄소배출 감축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브레이크를 기존의 스틸 브레이크에서 보다 무게가 가벼운 카본 브레이크로 교체해 무게 감소를 통한 탄소저감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발표했다. 2019년 4대의 항공기 브레이크 교체를 시작으로 2020년 5대, 지난해 12대의 항공기 브레이크를 교체했다. 올 들어서도 3대를 ...

      2022.04.28 11:26
    • 커피 찌꺼기 모으고 자전거 챌린지까지…지역상생 나선 LX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022년도 상생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주민, 사회공헌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소속된 담당자들이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신규 아이디어들을 내놨다. 특히 혁신도시 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LX공사는 지난해부터 상생발전포럼을 열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실제 제시된 아이디어 중 커피 찌꺼기를 수거해 재생하도록 돕는 자원순...

      2022.04.27 15:24
    • 신한은행·LS그룹, 친환경·미래산업 육성 업무협약

      신한은행과 LS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LS그룹 계열사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와 인수·합병(M&A) 금융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및 공동 마케팅, 상생예금·상생보증 협약을 통한 협력 등도 약속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

      2022.04.27 14:07
    • AXA손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오른쪽)는 26일 온누리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 용산구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구충제와 휴지, 물티슈,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도배를 해주고 난방기 설치도 지원한다.

      2022.04.26 17:16
    • LG에너지솔루션, 청주 북부환승센터 그린발전소…에너지 수익금 8억 취약층 지원

      LG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주요 생산거점인 오창공장 인근 불우이웃도 돕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립해 취약계층 복지 사업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말 충북 청주 북부환승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 ‘청주희망그린발전소’를 준공했다. 발전 용량 410kW급으로 20년간 온실가스 약 4900t을 줄일 수 있다. 생산되는 에너지를 통해 벌어들이는 ...

      2022.04.26 15:17
    • '생산에서 폐차까지'…벤츠, 독일 이어 한국서도 ESG경영 박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독일 본사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벤츠가 내세운 목표다. ○생산부터 폐차까지 탄소 줄이기 벤츠는 지난 11일 생산부터 폐차까지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 감축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발표문의 골자다. 2025년...

      2022.04.26 15:14
    • 역사에서 배우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1차 세계대전(1914~1918년) 부상자는 약 2314만 명이었다. 2차 세계대전(1939~1945년)은 이보다 참혹했다. 사망자만 5000만~7000만 명일 정도로 인명 피해가 컸다. 부상자는 집계할 수 없을 만큼 많았다.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해 1억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전쟁 이후 부상자들의 삶은 온전치 못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거동이 불편한 제대 군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들의 항변을 사업 기회로 활용한 인물은...

      2022.04.26 15:05
    • 국민은행, 응모고객 1명당 1000원 적립해 산림복구 지원

      국민은행은 다음 달 23일까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KB 희망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국민은행은 응모고객 1명당 1000원을 적립해 최대 1억원을 강원도 숲 조성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응모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응모할 때 남긴 메시지를 조성된 숲 입구에 세울 현판에 각인한다. 스타벅스 모바일쿠폰도 제공한다. ...

      2022.04.26 13:45
    • '그린 소비' 팔걷는 카드사…전기차 타고 그린 리모델링하면 금융지원

      카드사가 점점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각종 금융 지원에 팔을 걷었다. 25일 BC카드는 올해 말까지 BC그린카드로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매달 최대 2~3만원 한도로 5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우리카드·SC제일은행·하나카드·농협카드·기업은행·대구은행·부산은행·경남은행에...

      2022.04.25 16:46
    • 손보익 LX세미콘 사장 "ESG 경영 속도내겠다"

      손보익 LX세미콘 사장은 2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기업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가치”라며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이날 서울 도곡동 LX세미콘 강남캠퍼스에서 ‘ESG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전사적인 ESG 경영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

      2022.04.25 10:48
    • 옥수수·콩·아마씨…페인트 3社 '친환경 전쟁'

      페인트업계 ‘빅3’인 KCC와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가 친환경 페인트 전쟁을 시작했다. 옥수수기름 등의 식물성 원료를 미생물과 효소로 처리해 석유화학 성분을 대체한 ‘바이오 도료’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바이오 도료는 석유화학 기반 페인트 제품보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최대 50%가량 적다. 제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도 절반 이하다. KCC, 바이오 도료 7월 출시 24일 페...

      2022.04.24 18:05
    • ESG 핵심이슈 된 인종차별…美아마존은 외부 감사도

      미국 아마존이 직장 내 인종 차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부 감사를 받기로 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인종 형평성 감사 바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사내 정책, 프로그램 관행 등이 미국 내 시급제 직원 약 100만 명에게 미치는 인종적 영향을 평가하겠다&rdquo...

      2022.04.24 18:04
    • "감축량 사고 팔고"…나스닥도 반한 탄소 크레딧

      ‘탈(脫)탄소’가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자발적 탄소 감축량을 사고파는 시장이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관련 시장 규모가 다섯 배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지난달부터 탄소 크레딧 가격을 추적하는 ‘탄소 제거 가격 지수’ 3종을 발표하고 있다. 나스닥이 지난해 인수한 탄소 크레딧 거래 플랫폼 ‘퓨로어스’ 시장 가격을 ...

      2022.04.24 18:04
    • LG화학, 국내 첫 REC 장기 계약…"소나무 60만 그루 심는 효과 같아"

      LG화학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재생에너지 장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RE100’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LG화학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삼천포태양광(10㎿) 발전설비의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를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내 기업이 REC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첫 사례다. R...

      2022.04.24 18:03
    • '포스트 고로 시대' 준비하는 포스코

      포스코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열간성형철(HBI·Hot Briquetted Iron·사진)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HBI는 궁극의 무탄소 제철공법인 ‘수소환원제철’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달 29일 호주 대형 광산업체 핸콕과 저탄소 HBI 생산 프로젝트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맺었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HBI ...

      2022.04.24 18:03
    • 美 아마존, 前 법무장관에게 인종 형평성 감사 받는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인종형평성 감사 바람이 유통 산업에도 불어닥쳤다. 아마존이 직장 내 인종 차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부 감사를 받기로 했다. 소수인종 채용 확대 위주로 이뤄졌던 인종 형평성(equity) 제고 움직임이 조직문화 점검쪽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주 감사원에 따르면 아마존은 외부 기관에서 인종 형평성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

      2022.04.24 11:36
    • RE100 속도내는 LG화학,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장기구매 계약

      LG화학이 국내 기업 최초로 재생에너지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2050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RE100’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삼천포태양광(10MW) 발전설비의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를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내 기업 중 ...

      2022.04.24 11:02
    • 두나무, ESG 경영위 공식 출범…송치형 창업자가 위원장 맡아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는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설립됐다. 송치형 회장이 위원장을, 김형년 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석우 대표이사(CEO),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COO),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ESG 전략 관련 기본 방향 설정 ...

      2022.04.22 18:02
    • 법무법인 세종, 임팩트스퀘어와 ESG 경영자문 업무협약

      법무법인 세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ESG 경영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와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세종 ESG센터 소속인 이경돈 대표변호사(18기), 이용국 고문, 송수영 변호사(39기)가 참석했다. 세종은 앞으로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ESG 현황 진단 △ESG 전략 설계 △ESG ...

      2022.04.22 10:20
    • "기업, 자본시장 자금 조달하려면 ESG 더 신경 써야"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려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옥수 딜로이트안진 이사는 21일 서울 태평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9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에서 “투자자들이 반(反)기후·반ESG에 해당하는 사업이나 기업에 대해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며 이 같은...

      2022.04.21 07:30
    • 광주신세계 "친환경 설비 늘려 ESG경영 확대"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사진)가 출범 27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와 온라인 부문 강화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광주신세계는 1995년 국내 백화점 가운데 첫 지역 별도 법인으로 설립됐다. 이동훈 대표는 “업계 최초로 광주 현지법인을 도입해 호남을 대표하는 지역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언택트 소비 심화, 업종 간 융복합 등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더 ...

      2022.04.20 18:26
    •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계성 대표변호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해 국제적 위상 제고…사회공헌도 확대할 것"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19도 진정 분위기를 맞으면서 국제적 교류도 다시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한 법률 자문 서비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계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6기·사진)는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정치·사회·경제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기업들의 경영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

      2022.04.20 15:34
    • 김앤장, ESG그룹 40여명 포진…기준부터 해법까지 기업맞춤형 솔루션 제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 눈높이를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 기준에 맞추는 것이 필수 경영 전략이 된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작년 1월 발표해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보고서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했다. 2025년부터는 대형 상장사를 시작으로 공시의무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국...

      2022.04.20 15:32
    • 삼성전기 '상생협력데이'…"협력사 ESG 경영 지원"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사진)은 지난 1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경영의 핵심 영역”이라며 “협력사들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장 사장은 이날 수원사업장에서 협력사 대표 초청 행사 ‘2022 상생협력데이’를 열고 “협력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뢰 관계를 구축하면서 ‘일로동행&rsquo...

      2022.04.20 14:28
    • 반값이라도 '러시아 대게' 안 먹고…10% 비싸도 '착한제품'은 산다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는 샤인 머스캣(포도)과 킹스베리(딸기) 등 신품종 과일이나 수입 과일이 부사 사과, 캠벨 포도 같은 ‘일반 과일’보다 더 많이 팔린다. 이런 추세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부터 본격화했다. 2019년 48.7%였던 이른바 ‘이색 과일’의 매출 구성비는 지난해 60.4%로 치솟았다. ‘아무리 비싼 과일이라도 내가 만족스럽...

      2022.04.18 17:34
    • 포스코, 제철 공정 개선·환경투자 집중…저탄소 생산체제 앞당겨 구축

      포스코는 100년 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초석을 놓기 위해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지주사 체제 전환을 확정했다.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성장전략 수립,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 그룹사업의 진단과 평가 등을 담당한다. 포스코 및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사업회사는 본업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2030년까지 기업가치를 세 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룹의 핵심인 철강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회사 포스코는 지난달 2일 현장 경험이...

      2022.04.18 15:20
    • SK, 스마트 오피스·ESG 디지털化 박차

      SK그룹은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신도림, 경기 일산과 분당 등 세 곳에 거점 오피스 ‘스피어’를 열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거점 오피스를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업무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거점 오피스란 수도권 주요 거점에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업무 공간이다. 사무실과 재택근무의 장점을...

      2022.04.18 15:13
    • '종로 1번지 명물'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탄생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시인·2012년 3월~) 떠나라 낯선 곳으로 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고은 시인·1998년 2월~) 춤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없어(BTS·2021년 9월~) 서울 종로1번지 교보생명 사옥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줬던 '광화문 글판'이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탄생했다. 교보생명은 오는 28일까지...

      2022.04.18 14:07
    • 현대백화점그룹, ESG브랜드 통합

      현대백화점그룹이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이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브랜드(사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조치라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그룹 모든 계열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중장기 ESG 전략을 공개했다. 환경(E) 부문에선 브랜드를 리그린으로 통합하고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

      2022.04.17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