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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10조 시장 된다"…'블루오션' 된 전기차 윤활유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기차 전용 윤활유가 주목받고 있다. 아직 선두 주자가 없는 신(新)시장에서 국내 정유사들이 시장을 얼마만큼 차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기차 윤활유 브랜드 속속 출시 17일 기준으로 국내 정유 ‘빅4’ 중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를 공개한 곳은 에쓰오일(세븐 EV)과 GS칼텍스(킥스 EV) 두 곳이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윤활유 브랜드 지크를 활용해 전기차...
2022.04.17 17:16 -
노루페인트, 국내 최초 폐자동차 리사이클 도료 개발
노루페인트가 국내 최초로 폐자동차 앞 유리를 활용하는 리사이클 도료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건축용 수성 리사이클 도료 ‘순&수 에코 리스펙트’를 출시했다. 이 기술은 폐자동차의 앞 유리 라미네이팅 필름에서 리사이클한 바인더를 도료 성분인 아크릴 에멀젼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폐자동차의 앞 유리 라미네이팅 필름은 재사용이 어려워 대부분 폐기물로 분류됐으나 노루페인트...
2022.04.15 09:54 -
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4%포인트 인상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금리가 0.4%포인트 인상돼 최고 연 2.2%로 변경된다. 월 30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알쏠 적금은 최고 연 3.0%로 금리가 인상된다. 아울러 1개월부터 60개월까지 다양한...
2022.04.15 09:11 -
농협금융, ESG 상품 출시…"지구 살리기 동참하면 혜택"
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을 맞아 은행·보험·증권·운용·캐피탈·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상품인 ‘올바른 지구’ 시리즈를 14일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대중교통·공유차량·전기자동차를 이용하면 7%의 청구할인 혜택을 주는 ‘올바른 지구 카드’를 선보였다. NH...
2022.04.14 17:17 -
대중교통 이용하면 7% 청구할인…농협금융, ESG 상품 '올바른지구' 시리즈 출시
농협금융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주요 계열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상품인 '올바른지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농협은행 NH-아문디자산운용 NH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가 올바른지구 시리즈 상품을 내놨다. 농협은행은 대중교통·공유차량·전기자동차를 이용하면 7%의 청구할인 혜택을 주는 '올바른지...
2022.04.14 15:08 -
한경ESG Vol.10 - 2022년 4월호
한경ESG 4월호 목차 ISSUE 2년 차 맞은 K-RE100… PPA 활성화 ‘과제’ 맞춤형 지표 개발로 ESG 경영 고도화 윤곽 드러난 윤석열 정부 탄소중립 정책 COVER STORY -‘여성 임원 제로’ 기업에 미래는 없다 ‘다양성이 경쟁력’…여성 임원 확대 요구하는 투자자 박정림 KB증권 사장, “핵심 업무 막는 ‘...
2022.04.14 11:09 -
SK C&C, 비즈니스 파트너 맞춤 ESG 종합 지원 프로그램 선보여
SK C&C는 비즈니스 파트너(BP)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체계 설명회’를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K C&C는 설명회에서 BP사 대상 ESG 사전 진단 결과에 기반해 개발한 ‘ESG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BP사의 ESG 경영 수준을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어 등급 수준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
2022.04.13 11:09 -
기업지배구조원, 셀트리온 ESG등급 'B'로 하향 조정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이달 5일 열린 올해 2분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위원회에서 셀트리온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과징금 60억원을 부과받는 등 내부통제장치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며 두 회사의 지배구조 등급을 기존 A에서 B+로, 통합등급은 B+에서 B로 각각 내렸다. 기업지배...
2022.04.12 14:26 -
재활용 페트, 활용 범위 넓어진다
[한경ESG] ESG NOW 국내 식품업체들이 재활용 페트(PET)를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정부가 식품 용기에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 페트 범위를 확대하면서 생긴 변화다. 포장재로만 사용하던 재활용 소재를 식품 용기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삼다수, 재활용 페트 개발 완료 업계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최근 재생 페트 용기 개발과 안전성 테스트를 마쳤다. 지난 2월에는 ...
2022.04.12 06:01 -
'LNG 전성시대' 선박형 터미널이 뜬다
[한경ESG] ESG NOW LNG(액화천연가스)는 탄소중립 열풍 덕에 수요가 늘고 있는 에너지원이다. 화석연료임에도 석유나 석탄에 비해 온실가스를 20~30%가량 덜 배출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LNG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징검다리 에너지원’이라 부른다. 신재생에너지가 대세가 될 때까지 석탄, 석유 등의 대체재로 활용할 만하다는 의미다. LNG가 부상하면서 ‘떠다니는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rsq...
2022.04.12 06:00 -
원전 신규 건설로 돌아서는 유럽
[한경ESG] ESG NOW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원자력발전에 눈을 돌리고 있다. EU는 앞서 원전을 친환경에너지로 분류하는 ‘지속 가능한 금융 녹색분류체계(Taxonomy, 택소노미)’안을 확정했다. 여기에 지난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발(發) 에너지 수급 위기까지 더해지자 “원전의 효율성과 친환경 가능성을 다시 주목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원자력 르네상스 선언한 프랑스 대표적 국가...
2022.04.12 06:00 -
김영기 산업정책연구원장 "노사가 머리 맞댈 때 ESG 해법 나오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는 노사 문제를 해결할 과제로 봐서는 안 됩니다. 노사가 함께 ESG를 풀어나간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김영기 산업정책연구원장(사진)은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ESG 이슈를 풀어나갈 획기적인 방법은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협업할 때 나온다”고 말했다. 기업 경영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
2022.04.11 17:58 -
코빗 "이더리움 PoS 전환은 6월 이전…가격에 단기 호재"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오는 6월 이전에 이더리움(ETH) 지분증명(PoS)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Urge to Merge: 6월 PoS 전환 후 이더 수급 변화에 주목'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업계의 관심을 받는 이더리움 PoS 업데이트 시기와 그 영향에 대해 다뤘다.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
2022.04.11 16:39 -
대기업, ESG 스타트업 '키다리 아저씨'로
대기업이 직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조성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8~9개월간 주요 기업이 만든 ESG 펀드의 규모만 2000억원 선에 달한다. 대기업이 ESG 경영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스타트업을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기업 주도 스타트업 펀드 급증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지난달 29일 400억원 규모의 ESG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했다...
2022.04.10 17:10 -
EU 저탄소 항공유 의무화…항공사, 비용 문제로 '골머리'
코로나19 악몽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항공사에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유럽을 중심으로 항공기의 탄소 배출을 줄이라는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추가로 부담해야 할 ‘탈탄소 비용’이 항공사의 원가 구조를 악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의 65%를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를 활용해 감축하기로 의결했다. SAF는 바이오 대체 연료...
2022.04.10 17:07 -
"女임원 없인 미래 없어"…기업에 '젠더혁신' 바람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매거진 ‘한경ESG’ 4월호가 12일 발간된다. 4월호 커버스토리는 ‘여성 임원 제로 기업에 미래는 없다’다. 최근 주요 기업들은 앞다퉈 여성 사외이사를 영입하고 있다. 임직원의 다양성이 ESG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올 8월엔 이사회 구성원의 다양성 확보 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도 시행된다. ‘다양성 보고...
2022.04.10 17:06 -
포스코케미칼, 3000억 규모 ESG채권 첫 발행…“배터리소재 투자”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사업 투자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ESG채권은 사회적 책임투자를 위해 발행되는 채권을 뜻한다. 지난 6일까지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포스코케미칼의 미래 성장성과 높은 신용등급(AA-)에 8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당초 계획했던 1500억원보다 회사채를 두 배 증액해 발행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이 ES...
2022.04.08 17:24 -
광화문원팀, KT 친환경 캠페인 실천 동참 나선다
KT의 친환경 캠페인 ‘지.우.개(지구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고, 개인을 지킨다)’가 서울 광화문 일대 기업·기관으로 확대된다. 광화문 일대 ESG 기업·기관 모임인 '광화문 원팀' 소속 6곳이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8일 KT는 법무법인 태평양, LX인터내셔널, 매일유업 등 기업 세 곳과 서울 YMCA,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기관 세 곳이 KT의 다회용컵 사...
2022.04.08 11:00 -
내년부터 선박 탄소 20% 줄여야 하는데…외항선 71%는 대비無
운항 중인 선박에 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시행이 당장 내년으로 다가왔지만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는 선박이 전체 외항선대의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선박 대부분이 선박 속도를 줄여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 한국 해운 경쟁력에도 상당한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해수부, 선박속도제한장치 지원 나서 해양수산부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기존 운항선에 대한 IMO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외항선사의 엔진출력제한장치...
2022.04.07 15:04 -
캠코, 2억 걸음 모아 ESG 기부금 1억원 조성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60일간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발표했다. 1800여명의 직원 중 1300여명이 참여한다. 소셜임팩트 플랫폼 빅워크를 활용해 6월 5일까지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총 2억걸음을 달성하면 회사가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 캠페인을 마련했다. 임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려는 차원이다. 기부금을 부산지역 ...
2022.04.07 14:00 -
신한은행, 국내 최초 5억달러 규모 외화 후순위 기후채권 발행
신한은행이 5억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외화 후순위 채권을 국내 최초로 기후채권으로 공모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 기후채권은 국제기후채권기구(CBI)의 사전 인증을 획득하고 발행하는 녹색채권이다. 발행자금을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프로젝트에만 사용해야 하며 가장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고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으로 꼽힌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신한은행이 10번째로 발행한 ESG 채권이다....
2022.04.07 13:46 -
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부산 해운대구 경제 활성화에 맞손
LG유플러스가 LG헬로비전, 부산 해운대구와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7일 해운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시 해운대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 박은정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담당(상무), 홍순헌 해운대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해운대구는 관광객 유치, 소상공인과의 협업 등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2022.04.07 11:17 -
'첩첩산중' 아마존, 세금 공시 확대하나…美SEC "주주제안 유효"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세금 공시를 확대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금 공시 확대"에 관한 주주제안을 무효화해달라는 아마존의 요청을 기각하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는 5월 열리는 아마존 연례주주총회에서 법인세 등 세금 공시 정책에 대한 주주투표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아마존 주요 투자자들이 "세금 관련 정보를 더 투...
2022.04.07 10:19 -
글로벌 ESG 포럼 7일 코엑스서… 중기 ESG경영 전략 모색
'글로벌 ESG 포럼'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코엑스와 국제회의기획사 오프너디오씨가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SFAW)'에 맞춰 중소 생산·제조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7일 코엑스 D홀(3층) 전시장에서 오후 1시반 시작하는 포럼의 주제는 '중소...
2022.04.06 23:53 -
GS, 암모니아·폐플라스틱 소재 新사업 진출
GS는 디지털과 친환경을 핵심 주제로 미래 성장을 추구한다는 성장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기업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에도 대비한다는 포석이다. GS에너지는 탈탄소 수소경제 시대의 원유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 암모니아 확보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했다. 연간 100만t의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2025년까지 아부다비에 건설하는...
2022.04.06 15:16 -
비대면 학습에…중3 영어 기초미달 학생 비율 두배로 늘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통계청은 6일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보고서 2022’를 발표했다. 국제연합(UN)이 제시한 17가지 SDGs 지표를 근거로 한국의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OECD 국가와 비교한 보고서다. 분석 결과 교육계에서 우려했던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
2022.04.06 14:32 -
삼성전자 웹툰 '달수의 로그', 반도체 ESG 경영 알려주네
삼성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웹툰 ‘달수의 ESG 로그’(그림)를 선보였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ESG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해서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ESG 웹툰 ‘달수의 ESG 로그’는 총 20부작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탄소 저감, 수자원 보호, 폐기물 매립 제로화, 저전력 반도체 개발 등의 주제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 낼 예정이다. 웹툰...
2022.04.05 17:27 -
KEDI 30 ETF 수익률, ESG 상품 중 1위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장지수펀드(ETF) 중 최근 1개월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EDI혁신기업ESG30 ETF’였다. 13개 ESG ETF 중 유일하게 3%가 넘었다. 5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TIGER KEDI30 ETF의 1개월 수익률은 3.65%였다. 2위는 브이아이자산운용의 ‘FOCUS ESG리더스 ETF’(2.99%...
2022.04.05 15:32 -
SK텔레콤 모바일청구서, 나무 7만7000그루 살렸다
SK텔레콤이 자사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가 지난 10년간 나무 약 7만7000그루를 심은 효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빌레터는 종이 우편 대신 온라인으로 통신·도시가스 요금, 지방세 등 청구서를 보내주는 무료 서비스다. 5일 SK텔레콤은 2012년 4월부터 빌레터 서비스로 줄인 종이 소비량이 나무 7만7000그루 만큼과 맞먹는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있는 가...
2022.04.05 11:08 -
안전 규제 강화에 원자재 값·금리 인상까지 '삼중고'…건설사 목 죈다
건설사들이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안전 규제 관련 비용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진 상황에서 본격화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절대적인 조달 비용마저 빠르게 불고 있다. 시멘트·레미콘 등 자재 가격까지 치솟고 있어 공사비 상승도 불가피해졌다. 기관 ESG 투자 기조 확산에 '돈맥경화'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3년 만기 국고채의 금리는 연 2.784%다. 1년 전인 지난해 4월 1일만 해도 연 1.138%에 머물...
2022.04.0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