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NOW
    • AI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고 영양관리까지 1초만에 '싹'

      유엔에 따르면 매년 세계 식량 생산량의 17%가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진다. 이중 약 26%는 식당이나 급식소, 카페 등에서 나온다. 사람들이 실제로는 다 먹지도 않을 음식을 만들고, 식판에 받아가는 탓이다. 누비랩의 인공지능(AI) 음식 스캐너 '누비 스캔'은 음식 적정량을 분석해 이같은 문제를 막는다. 식당 이용자들의 배식량·섭취량·잔반량 등을 측정해 데이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음식 소비량을...

      2022.02.24 06:00
    • 신한금융 디지털 대전환…"더 쉽고 편한 '금융 플랫폼' 도약"

      신한금융그룹의 출발은 1982년 만들어진 신한은행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4조원의 순이익을 거둬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올해 창업 40주년을 맞이한 신한금융은 16개 그룹사, 5개 매트릭스 및 20개국의 24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2001년 지주 출범 당시 56조원 수준이던 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648조원으로 불어났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작년 9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

      2022.02.23 15:27
    • 금융사 첫 'ESG 정량화' 실천…임원 평가에 반영하기도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정량화’했다. 그룹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평가지표에 ESG 요소를 반영해 각종 전략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금융사가 구상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ESG 전략을 실행 단계까지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친환경 전략으로는 ‘제로 카본 드라이브’가 꼽힌...

      2022.02.23 15:20
    • 청년부채 해결·스타트업 지원…'금융사만이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한금융그룹의 ‘희망사회 프로젝트’는 조용병 회장 취임 직후인 2017년 말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란 그룹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주 산하 신한금융희망재단을 중심으로 금융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청년 실업과 신용 하락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 만든 ‘청년부채 토털...

      2022.02.23 15:17
    • 포시즌스호텔, 일회용 어메니티 퇴출…모든 객실을 친환경으로

      포시즌스호텔서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본격 나선다. 포시즌스호텔서울은 각 객실에 동작 감지 센서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일정 시간 동안 센서 반응이 없으면 자동으로 조명을 끄는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다. 또 호텔 일부 구역에 신재생에너지(지열 냉난방)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호텔 전체 냉난방의 약 20%를 담당하며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다. ...

      2022.02.23 15:02
    • 콜마BNH, 취약 계층 아동 후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콜마비앤에이치가 아동보호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을 후원(사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타민과 유산균 등 1000만원어치로 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전달된다.

      2022.02.22 17:58
    • 포스코, 광양 LNG터미널 증설에 7500억

      포스코그룹이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증설을 위해 전남 광양에 7500억원을 투입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브리지’(중간다리)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LN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다. 포스코그룹은 22일 합작사인 엔이에이치가 전라남도와 LNG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이 7500억원가량을 투자해 20만kL 규모의 LNG 저장탱크 2기를 광양 LNG 터미널에 신설하는 것이 협약...

      2022.02.22 17:22
    • 포스코그룹, 광양LNG터미널 증설에 7500억원 투자…LNG시장 '각축전'

      포스코그룹이 광양에 7500억원 투자해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증설에 나선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브리지’(중간다리) 연료로 액화천연가스(LNG)가 떠오르면서 시장을 선점하려는 대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와 포스코에너지의 합작사인 엔이에이치가 22일 전라남도와 '광양LNG터미널 구축'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스코그룹이 7500억원 가량을 투자해 20만kl 규...

      2022.02.22 15:30
    • 한국엡손 "친환경·ESG는 엡손이 최고…내년 RE100 달성"

      일본 엡손 그룹이 친환경·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엡손은 내년 국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RE100'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은 22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타워에서 '지속가능성&성장 2022 미디어데이'를 열고 사람, 사물, 정보를 연결하는 엡손 25 비전과 자원 순환을 달성하는 환...

      2022.02.22 15:27
    • 한국지역난방공사, 맞춤형 상생 일자리 창출 앞장…행복한 세상 여는 'ESG 공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탄소중립 선도 기업이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지역난방공사는 민·관·공 협업을 통해 맞춤형 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사회적 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양극화와 사회안전망 약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역난방공사는 &l...

      2022.02.22 15:22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CCU 실증설비

      롯데그룹은 전사적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히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는 이를 위해 계열사의 공정 효율화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혁신기술을 적용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핵심 계열사 롯데케미칼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 확대를 중점 추진 중이다.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와 탄소배출권 가격 증가 등이 산업계의 이슈로 대두되면서 롯데케미칼은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적극 검토해왔다...

      2022.02.21 15:43
    • '친환경 원재료' 블루암모니아 사업 투자

      GS그룹은 친환경 경영으로 미래 사업을 선도하고,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GS에너지는 지난해 말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했다. 블루암모니아는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암모니아를 뜻한다. 세계적인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주목받는 친환경 원재료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00만t의 블루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공장을 2025년까지 아부다비에 신규 건설하는...

      2022.02.21 15:42
    • SK, 넷제로 확대…2억t 탄소 감축 나서

      SK그룹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여하며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약속을 공표했다. 2030년 기준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t)의 1%에 달하는 2억t의 탄소를 줄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전문회사인 SK㈜는 여러 투자를 통해 넷제로(탄소중립) 관련 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SK㈜는 SK E&S와 함께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플러그파워에 약...

      2022.02.21 15:38
    • KT, 인공지능 활용해 에너지 사용 10% 절감

      KT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을 활용해 탈탄소·친환경 에너지 경영을 하고 있다. 환경 디지털전환(DX) 사업도 키운다. KT는 2020년부터 AI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AI 엔진 ‘AI 빌딩 오퍼레이터’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AI가 건물 설비 구조와 실내 공간 현황, 기존 에너지 소비 패턴 등을 분석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냉난방을 가동해주는 건물...

      2022.02.21 15:34
    • 현대모비스, 모든 사업장 2040년 재생에너지 100% 사용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로 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이들 차량에 적용되는 부품 공급을 늘리고 있다. 2009년 이후 지금까지 누적 200만 대의 친환경차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공급했다. 현대모비스는 1조3216억원을 들여 인천과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도 짓고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연 10만 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충주공장까지 합치면 최대 생산량은 연 12만3000개다. 이 부품은 수소차뿐 아니라 특...

      2022.02.21 15:34
    • 한국부동산원, 사회적가치 실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내달 18일까지 'REB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동산 전문기관'이라는 한국부동산원의 ESG경영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한국부동...

      2022.02.21 15:04
    • SR 조직 개편…산업안전보건처·ESG 경영처 신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은 안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고객 서비스 강화를 기조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SR은 '절대 안전' 경영철학을 실현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처'를 신설했다. 산업안전보건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과 안전 개선, 산업재해 예방관리, 노사 합동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SR 운영에 ...

      2022.02.21 15:03
    • KT "따뜻한 기술 가진 벤처 찾습니다"

      KT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속도를 높이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KT는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의 미래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여섯 곳을 선발한다. KT는 선발 기업에 6개월간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과 ...

      2022.02.20 18:16
    • 4400개 글로벌 기업 동참…ESG 새 트렌드 '비콥 인증'

      파타고니아, 유니레버, 더바디샵, 다논, 일리카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글로벌 기업들이다. 이들엔 공통점이 한 가지 더 있다.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기업에 부여하는 ‘비콥(B Corp) 인증’을 받았다는 점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세계 77개국에서 4427개 기업이 비콥 인증을 받았다. ESG 열풍에 힘입어 주요 글로벌 기업이 비...

      2022.02.20 18:16
    • LG화학, 남동발전과 'RE100' 달성 맞손

      LG화학과 한국남동발전이 RE100 달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지난 1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지영 LG화학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부사장)와 은상표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RE100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고 약속한 다국적 기업들의...

      2022.02.20 18:15
    • "판교에 IT 투자 자문 몰려…'플랫폼 규제'가 이슈될 것"

      경기 성남시 판교는 요즘 대형 로펌 사이에서 ‘기회의 땅’으로 여겨진다. 스타트업과 혁신기업뿐 아니라 대기업 계열사까지 모여들면서 이들 기업이 진행하는 투자 관련 법률 자문을 수임할 기회가 쉴 새 없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로펌들은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판교에 사무소를 내고 핵심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먼저 터를 잡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세종은 더 넓은 곳으로 사무소를 옮기고 변호사 수도 늘리고 있다. 여기에 광장...

      2022.02.20 18:01
    • 신한은행, 18번째 자영업자 사관학교 열어

      신한은행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종 확대와 커리큘럼을 다양화한 신한 SOHO사관학교 18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음식점, 학원, 꽃집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이나 경영 기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은행의 기업 모바일 뱅킹앱인 쏠비즈를 통해 신청한 20·30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할 ...

      2022.02.20 17:29
    • LG화학, RE100 달성 위해 한국남동발전 맞손

      LG화학과 한국남동발전이 RE100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관련 공동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영 LG화학 부사장과 은상표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RE100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고 약속한 다국적 기업 연합체의 캠페...

      2022.02.20 11:05
    • 대한항공 '파리~인천' 노선 운항에 친환경 연료

      대한항공이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기에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사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 SAF는 동물·식물성 기름과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항공유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항공유보다 2~5배 비싸지만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SAF 비중은 생산시설과 공급망 부족으로 세계에서 사용하는 항공유의 0.1...

      2022.02.18 17:29
    • 코람코, ESG 세계 표준 'GRESB 2022' 참여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꾸리고 전담팀을 신설해 다음 달 시작되는 'GRESB 2022'(글로벌 부동산자산 지속가능성 평가)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GRESB는 부동산 자산과 사회 공공시설 등 실물자산을 대상으로 환경과 사회, 이해관계자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구다.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유럽과 북미로 평가대상을 넓혀왔으며...

      2022.02.18 11:17
    • ESG목표 세운 中企, 대출금리 깎아준다

      기업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을 선보인다. SLL이란 대출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목표 이행 정도에 따라 은행이 금리를 조정하는 대출을 말한다. 기업은행과 대한상의는 17일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성연계대출 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18일부터 기업당 10억원 한도로 2000억원 규모의 ‘ESG경영 성...

      2022.02.17 17:26
    • SK 이사들 'ESG 원조' 블랙록과 토론 벌인 까닭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S는 ‘사회(Social)’를 넘어 ‘이해관계자(Stakeholder)’로 확대 해석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글로벌 차원에서 S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17일 SK그룹에 따르면 염재호 SK㈜ 이사회 의장,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의장, 김용학 SK텔레콤 의장 등 SK 12개 관계사의 사외이사 30명은 전날 세계 최대 자산...

      2022.02.17 17:20
    • SC제일은행, 배터리 소재 업체에 '지속가능 인증' 무역금융 지원

      SC제일은행이 재생 가능 에너지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와 총 1억8000만달러 규모의 지속가능 공급망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은 이번 계약을 지속가능금융거래로 인증하고 적극 뒷받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탄소중립 전환을 가로막는 금융 장벽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17일 SC제일은행은 국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업체인 엘앤에프·...

      2022.02.17 14:58
    • "클릭만으로 기부"…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 런칭

      은행연합회가 클릭 한 번으로 공익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을 17일 선보였다. '은행을 통해 나눔을 잇다'는 의미를 담은 뱅크잇에서는 공익 모금 프로젝트인 '서포트(SUPPORT)' 메뉴를 통해 누구나 다양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모금 사연으로는 '결식 아동에게 사랑의 밥차 보내기'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배움 기회 선물&...

      2022.02.17 11:10
    • 삼성전자, 주총 우편물 3000만장 줄인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발송하는 우편물을 대폭 감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해마다 주총 약 2주 전에 발송하는 주주 대상 우편물(주총 참석장, 소집통지서, 주주통신문) 가운데 소집통지서와 주주통신문을 올해는 발송하지 않고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전자공고로 대체한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전자공고를 확인하기 어려운 주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총 참석장과 주총 개최에 관한 간이 안내문을...

      2022.02.16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