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NOW
    • 현대위아 '티끌모아' 탄소 15% 감축

      현대위아가 이렇다 할 신기술 없이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15% 줄이는 데 성공했다. 오래된 장비를 교체하고 생산 공정에서 비효율적인 곳을 찾아내 개선하는 ‘티끌모아 탄소 감축’ 전략이 먹혀들었다는 설명이다. 일상적인 생산 효율화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173t으로 2019년(20만1338t)보다 15% 적다. 이 회사...

      2022.01.10 17:12
    • [포토] 신세계백화점-유니세프 "위기의 지구촌 아동 돕자"

      신세계백화점과 유니세프는 위기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들의 상황을 알리는 행사장을 경기점 내에 마련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더 나은 세상’이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2022.01.10 17:12
    • 윤종규 KB금융 회장 "간단·신속·안전 기반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만들자"

      “'넘버원 금융 플랫폼'을 위한 KB금융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3S(간단한, 신속한, 안전한)를 기반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은 지난 7일 열린 2022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3600만명의 소비자들이 KB금융그룹 내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리는 금융 플랫폼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KB금융은 해외법인에 근무 중인...

      2022.01.10 14:29
    • 법무법인 지평, BSR과 인권경영 컨설팅 협약

      법무법인 지평이 글로벌 비영리기관인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과 손을 잡고 인권 경영 자문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평은 10일 BSR과 인권 경영 컨설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SR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기업들의 국내외 공급망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인권침해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양사는 세계에서 운영 중인 19개 지사를 통해 △사업장 및 공급망 인권실사 △전...

      2022.01.10 11:59
    • 기업들 이번엔 인권법 '발등의 불'

      단순 제조업, 농업 분야의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이들에 대한 인권 침해 논란도 심화하는 추세다. 대표적 침해 유형으로 꼽히는 임금체불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1287억원 규모가 신고됐다. 체불 사업장 처벌은 대부분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등에 머물렀다. 앞으로는 외국인과 국내 근로자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가 적발된 기업은 물론 그 기업에서 납품받은 곳까지 이보다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장 내 인권 침해에 대해 실질...

      2022.01.09 17:35
    • '사회적 책임' 늘어난 기업, 자금조달 방식까지 바꿔…작년 소셜본드 발행 62조

      기업들은 인권을 비롯해 사회적 책임 이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금조달 전략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 목적으로 발행하는 소셜본드 발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원화 소셜본드 발행 규모는 총 61조8429억원으로 2020년(46조7901억원)보다 32.1% 증가했다. 2019년(20조26억원)보다는 세 배가 넘는 금액이다. 소셜본드는 자금 사용 목적이 저소득층 지원 등 사...

      2022.01.09 17:14
    • 파나소닉의 파격…'주 4일 근무' 도입

      파나소닉이 일본의 제조 대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다. 구스미 유키 파나소닉 사장은 7일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희망하는 사원은 1주일에 4일만 근무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구스미 사장은 “구체적인 근무 방식은 오는 4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뒤 각 계열사가 노조와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나소닉은 주 4일 근무를 선택하는 직원의 급여를 어떻게 ...

      2022.01.07 17:03
    • "정부는 중소기업 경영자 대상으로 ESG교육 강화해야"

      “ESG는 글로벌 기업에서 각 국가의 대기업으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중소기업에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온다면 중소기업은 막상 닥쳤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부는 다른 어떤 지원보다 중소기업의 경영층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사진)가 실무자의 입장에서 직접 쓴 ESG 실...

      2022.01.07 15:40
    • [포토] 농협금융, 축산환경 개선에 1억

      농협금융지주(손병환 회장·왼쪽)가 농축산 분야 탄소 저감을 위한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1억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금은 NH아문디자산운용의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인 그린코리아펀드의 보수 수수료로 조성됐다. 농협금융지주 제공

      2022.01.06 23:45
    • 신차보다 500만원 비싼 아이오닉5 중고차

      중고 전기차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차보다 500만원 비싸게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출고 지연,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중고 전기차 시장에 ‘카플레이션(카+인플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6일 직영중고차 업체 케이카 조사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사진), 기아 EV6,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 등 전기자동차의 중고차 시세가 같은 트림(세부모델)의 신차보다 500만원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

      2022.01.06 17:47
    • "수소청소트럭 신기하네"…조회 1000만건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청소트럭으로 환경 미화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한 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나의 영웅에게)’ 조회 수가 1주일 만에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디어 마이 히어로는 6일 오전 8시 기준 한국어 영상 743만 회, 영어 영상 416만 회 등 총 1159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수소청소트럭은 수소탱크와 수소차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 2개 등을 탑재해 기존 ...

      2022.01.06 17:17
    • 'AI+ESG+액티브' 한몸에…'WOORI AI ESG 액티브 ETF' 상장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자산운용은 5일 'WOORI AI ESG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우리자산운용의 1호 ETF로, ETF 시장에 던지는 출사표다. ‘WOORI AI ESG 액티브 ETF’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와 액티브 ETF의 특성이 결합된 상품이다.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

      2022.01.05 16:36
    • [마켓인사이트] 수출입은행, 외화채 30억달러 발행

      ▶ 마켓인사이트 1월4일 오전11시 13분 한국수출입은행이 30억달러(약 3조5800억원) 규모 외화채권 발행에 나선다. 투자자 확보에 성공하면 KP(Korea Paper)물 또는 한국물로 불리는 ‘한국 기업 발행 외화채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3·5·10년 등 세 가지 만기로 금융채를 발행하기로 하고 5일 아시아 시장을...

      2022.01.04 17:54
    • [2021 국가고객만족도] '고객만족 1위' 업체, 12개 업종서 뒤집혔다

      지난해 국내 80개 업종, 333개 기업·대학·공공기관에 대한 국가고객만족도(NCSI)가 2020년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NCSI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 등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1 NCSI 조사’에 따르면 전체 만족도 평균은 78.1점으로 2...

      2022.01.04 17:01
    • 우리은행, 창립 123주년 특별사회공헌 '결식아동 지원'

      우리은행은 4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맞아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의 ‘따뜻한 한 끼’ 사업을 통해 123개 가정에 5000여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의 모태는 1899년 1월 4일 설립된 대한천일은행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창립 123주년 기념식을 비대면으로 여는 대신 결식아동을 위한 특별사오히공헌을 벌이기로 했다. 5000여 끼의 식단은 아동의 영양과 입맛을 ...

      2022.01.04 10:23
    • E1 노사 '끈끈한 신뢰'…27년째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사 E1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별도 교섭 없이 타결지었다고 3일 밝혔다. E1 노동조합이 2022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 데 따른 것이다. E1은 1996년부터 27년 연속 임금 협상을 무교섭으로 매듭지었다. 회사 측은 구자용 E1 회장과 직원 간 두터운 신뢰가 무교섭 임금협상 타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직원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분기마다 온라인 설명회로 회사 경영 상황을 공유하...

      2022.01.03 17:48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올해 ESG경영 한 단계 도약시킬 것"

      동국제강이 본사 및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별도의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 시무식을 시행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 임직원 신년 인사를 전했다. 장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ESG경영’, ‘컬러비전 2030’, ‘스틸샵’ 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해였다면,...

      2022.01.03 15:35
    • 반도체·車·정유…글로벌 '실적 성장' 이어간다

      작년 한 해 국내 기업들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수많은 악재와 맞닥뜨렸다. 델타, 오미크론 등 잇단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장이 셧다운되면서 제품 생산 및 수급에 큰 차질을 빚었다. 전 세계를 덮친 해운·항공 물류대란으로 운송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값도 크게 올랐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에도 커다란 균열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국내 기업들은 악재를 딛고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

      2022.01.03 15:23
    • SK, ESG 경영에 박차…CEO들 모여 탄소감축 결의

      SK그룹은 2022년 새해를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사진)은 지난해 12월 6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샐러맨더리조트에서 열린 국제포럼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에서 ESG를 기반으로 민간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야 기후위기나 공급망 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행사를 주최한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을 맡...

      2022.01.03 15:13
    • 최정우 포스코 회장 "2028년까지 상업 수준 수소환원제철 실현할 것"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 2028년까지 상업 생산 규모의 데모 플랜트를 완성하겠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3일 그룹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지주사체제 전환이 '균형 성장(Balanced Growth)'을 견인할 가장 효율적인 지배구조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2050 탄소중립...

      2022.01.03 14:55
    • SK하이닉스, ESG 등급 A로 상승

      SK하이닉스는 자사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이 2020년 ‘BBB’에서 최근 ‘A’로 상향 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자원과 인적자원 관리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등급이 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SV 2030’을 발표하고 수...

      2022.01.02 16:39
    • [포토] 현대차의 수소청소트럭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청소트럭으로 환경미화원의 업무 환경과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30일 공개했다. 수소청소트럭은 수소탱크와 연료전지 시스템 2개 등을 탑재해 기존 청소트럭에 맞게 설계한 차량이다. 현대차 제공

      2021.12.30 19:16
    • 아이큐어, 연말 사랑과 나눔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부

      아이큐어는 연말연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 횡성군시각장애인협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품은 총 2억원 상당이다.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맥스조인트정,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는 센토페라캡슐,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클라헤파연질캡슐,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파엑스정으로 구성됐다. 아이큐어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 전문 제약사다. 세계 최초로 도네페질...

      2021.12.30 10:48
    • '제2의 BYC' 되나…태광산업 8% 급등

      석유화학업체 태광산업 주가가 하루 만에 8% 급등했다. 지분 5%를 보유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행동주의 투자를 확대하면서 태광산업의 배당 전략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태광산업은 4640억원의 현금(현금성 자산 포함)을 가지고 있지만 시가배당률은 0.2%에 머물러 있다. 29일 태광산업은 8.16% 오른 107만4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주가 상승률 8위를 기록했다. 몸집이 무거운 태광산업이 주가 상승률 최상위권...

      2021.12.29 17:50
    • "제2의 BYC 되나"…태광산업 주가 하루 만에 8% 급등

      석유화학 업체 태광산업 주가가 하루만에 8% 급등했다. 지분 5%를 보유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행동주의 투자를 확대하면서, 태광산업의 배당정책도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태광산업은 4640억원의 현금을 가지고 있지만 시가배당률은 0.2%에 머물고 있다. 29일 태광산업은 8.16% 오른 107만4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상승률 8위를 기록했다. 몸집이 무거운 태광산업이 상승률 최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2021.12.29 16:02
    • 고려대, 학생 80명 모여 'ESG 열공'…혁신 솔루션 네트워크 구축

      고려대가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설한 ESG 아카데미가 8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고려대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하고 학생들이 기업 ESG 평가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ESG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자 지난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2시간씩 10회의 ESG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과정은 ESG의 가치와 비전을...

      2021.12.29 15:31
    • "나쁜 기업만 골라서 투자한다"…증권가 뒤집은 펀드

      카지노, 마약 등과 같이 도박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에서 나왔다. 티커는 'BAD'다. 이름 그대로 이른바 '나쁜 기업'들만 모아놓은 게 특징이다. 최근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증시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와는 대조적이다. 29일 블룸버그통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 뉴욕증시에는 'B.A.D ETF'가 상장됐다....

      2021.12.29 07:20
    • 실내체육관·공공자전거…포르쉐, 사회공헌도 앞장

      포르쉐코리아가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을 통해 누적 26억39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으로 △아동 장학 프로그램 ‘드림 업’ △실내 체육관을 건립하는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숲 및 태양광 패널을 조성하는 ‘드림 서클’ △예술업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

      2021.12.28 15:20
    • 경형 전기차 뜬다…가격 경쟁 '초읽기

      아메디 볼레(1844년 출생)는 1873년 ‘오베상트’라는 증기차를 처음 만들었다. 12명이 탑승한 증기차는 프랑스 파리와 르망 사이를 18시간에 걸쳐 이동했다. 최고 시속은 40㎞였다. 그의 아들 레옹 볼레는 1895년 르망에 자동차 회사를 세우고 1895년부터 매우 작은 세 바퀴 자동차 ‘부아트레(Voiturette)’를 생산했다. 이때부터 바퀴 세 개 달린 작은 차는 모두 부아트레로 불렸다. 19...

      2021.12.28 15:07
    • 화석연료 손 떼는 BHP…'금속 빅4' 눈독

      글로벌 광산업체들이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사업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다. 각국 정부와 투자자들의 탄소 감축 요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에 따른 것이라는 게 표면적인 이유다. 하지만 이들 기업의 속내는 니켈 구리 코발트 리튬 등 금속 원자재 투자를 늘리려는 데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적으로 석유 등 화석연료보다 금속 원자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화석연료 팔고 금속 원자재 사고 ...

      2021.12.2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