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NOW
    • 농협금융, 임직원 ESG 공모전 사업화 박차

      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공모전인 'ESG 뇌쓰자'를 벌여 선정된 아이디어를 업무에 도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농협금융은 전사적인 ESG경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뇌쓰자’ 공모전을 벌였다. 사업전략부문 (신사업모델, 탄소중립표어), 대고객부문 (금융상품, 금융서비스), 조직문화부문 (임직원 ESG 캠페인,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

      2021.10.31 12:02
    • 올해 전 세계 기후 기술기업들, 320억달러 조달 '사상 최대'

      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기업에 유입된 벤처캐피털(VC) 자금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31일 "기후 기술기업들이 모은 투자금이 올해 벌써 320억달러(약 37조4400억원)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투자유치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CNBC에 따르면 2016년 기후 기술기업에 몰려든 자금은 66억달러 규모에 불과했었는데, 5년만에 4배 급증한 것이다. 이는 세계 최대...

      2021.10.31 07:00
    • 삼성, 저전력 반도체 '내일도 애쓰지' 영상 화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반도체.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기 힘들 것 같은 두 주제를 결합한 유튜브 채널이 화제다. 삼성전자 DS(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의 ESG 콘텐츠 채널인 ‘내일도 애쓰지(ESG)’ 얘기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 채널에 메모리 사업부 D램 개발실 남홍주 스태프 엔지니어의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 엔지니어는 최선 서버용 D램인 DDR5의 성능을...

      2021.10.29 17:24
    • 현대로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상용화 추진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농업용 웨어러블(착용형) 로봇의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현대로템이 상용화할 예정인 웨어러블 로봇은 조끼형(VEX), 지게형(H-Frame), 의자형(CEX) 등 세 종류다. 조끼형은 과수원 등에서 장시간 팔을 들어올릴 때 팔과 어깨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지게형은 물체를 바닥에서 허리 높이로 들어올리는 작업에 효과적이어서 수확물을 박스에 담고 운반하기 편하다. 의자형은 착용자의 앉은 자세를 지지해줘 밭에서의...

      2021.10.29 17:23
    • '바이오디젤' 대경오앤티 인수…국내 정유사들 대거 참전

      바이오디젤 원료 공급업체인 대경오앤티의 인수전에 국내 대기업과 사모펀드(PEF) 10여 곳이 뛰어들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경오앤티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매각 주관사인 BoA메릴린치가 이날 회사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 관련 기업과 국내 PEF 10곳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스틱이 보유한 지분(70%)과 김창윤 전 대표 지분(19.72%) 등 100%다. 대경오앤티는 동&midd...

      2021.10.29 17:16
    • 롯데케미칼·삼성ENG·포스코, 청정수소 사업 드림팀 띄운다

      국내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합종연횡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소 생산→유통→소비 등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하려면 경쟁보다는 상호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 먼저 키우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28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호텔에서 국내외 수소사업 ...

      2021.10.28 17:21
    • SK렌터카, ESG 경영평가 A등급…1년새 두 계단 올랐다

      국내 렌터카 2위 업체인 SK렌터카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2021 ESG 경영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등급을 공개한다. 올해는 950개 상장사가 S, A+, A, B+, C, D 등 7개 등급으로 나뉘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65개사 중 22%인 171개사가 통합 A등급을 받았다. ...

      2021.10.28 16:31
    • 일동홀딩스·일동제약, ESG 평가 'A등급' 획득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 등 이해 관계자들에게 개별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는 제도란 설명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대상 기업들의 각종...

      2021.10.28 13:26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ESG 경영에 1000억 투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ESG 경영에 향후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두나무는 오는 2022년 ESG 경영위원회 신설을 앞두고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분산', '분배', '합의규칙'이라는 가치를 두나무만의 ESG 핵심가치로 꼽았다. 이에 △환경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을 나누며 △두나무의 앞선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정보와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2021.10.28 12:34
    • 롯데케미칼·삼성ENG·포스코, 청정수소 도입 '드림팀' 결성

      포스코,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등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친환경 수소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해외 청정수소 도입 및 활용을 위해 철강·엔지니어링·석유화학 분야 대표기업들로 꾸려진 ‘드림팀’을 결성한 것이다. 이들 3사는 28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국내외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middo...

      2021.10.28 11:40
    • 두나무, 3년간 ESG활동에 1000억원 투입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2024년까지 3년간 '나무', '청년', '투자자보호'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ESG 목표로는 청년·사회발전을 위해 수익을 나누면서 정보·교육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또 암호화폐 자산의 표준 규칙과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할 ...

      2021.10.28 10:55
    • 폐군수품 '업사이클링'…AI로봇 학습 플랫폼 구축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이번 육군창업경진대회의 화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인공지능(AI)이었다. 최우수상(한국경제신문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은 친환경 군수품 순환체계를 선보인 ‘원펀치’와 AI 로봇 학습 플랫폼을 개발한 ‘K-탈피오트’에 각각 돌아갔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6군단 28사단 상병들로 구성된 원펀치 팀은 사용 후 폐기 처리하는 ‘군...

      2021.10.27 17:38
    • "그린·디지털 인프라가 투자 1순위"

      “코로나19 대유행이 디지털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모든 게 인프라로 묶인다.”(박천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최고투자책임자) “코로나19는 공항 항만 등 전통 인프라 자산의 가치를 흔들었다. 수소 저장·운송 설비, 데이터센터, 저궤도 통신위성 등 과거에 없던 친환경 디지털 인프라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허성무 과학기술인공제회...

      2021.10.27 17:11
    • KB금융, 'ESG평가' 2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 획득

      KB금융그룹은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전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년 연속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은 금융회사는 KB금융이 유일하다. 환경 부문에서 KB금융은 올해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에 따라 보유 자산에서 발생한 '자산 포트폴리오...

      2021.10.27 14:26
    • 한국투자증권, ESG 실천 위한 '비건 데이'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 구내식당에서 채식 위주 식단으로 임직원의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건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대체육과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친환경 저탄소 식단이 제공됐다. 많은 임직원들이 점심 시간 구내식당을 찾아 콩고기로 만든 커틀릿과 커리덮밥, 수제 버섯 버거 등을 맛보며 비건데이...

      2021.10.27 13:59
    • 정부, ESG 평가체계 개선안 마련한다던데…

      금융당국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와 투자기관을 향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ESG 평가기관들의 평가체계를 손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평가 업계는 "문제 의식부터 잘못됐다"며 반발 중이다. 금융당국, ESG 평가체계 개선안 마련 실태 파악 나서 27일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ESG 평가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현...

      2021.10.27 10:36
    • 김남호 DB그룹 회장 "일회용컵 줄이고 에코컵 사용"

      김남호 DB그룹 회장(사진)이 환경부가 주도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자는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씩을 정해 발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27일 DB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일회용컵 줄이고(Go), 에코컵 사용하고(Go)’를 캠페인 키워드로 제시했...

      2021.10.27 10:34
    • 대세 탄 '친환경車'…신차 4대 중 1대, 역대 최다 기록

      반도체 공급난으로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친환경차 판매는 급증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배터리 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하이브리드카(HEV) 등의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각국 정부에서 내놓은 친환경차 확대 정책을 내놓고 완성차 업체들이 친환경차를 집중적으로 출시한 영향”이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친환경차가 앞으로 대세가 ...

      2021.10.26 16:29
    • 시청각 장애인도 혼자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휠체어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자율주행차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차량에 자율주행기술이 추가되는 것만으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가 실현되기 어렵다. 특히 교통 약자들에게 그렇다. 운전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은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단지 운전자가 없는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거의 없다. 모든 이가 자율주행차의 장점을 누리기 위해선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공이 이용...

      2021.10.26 16:22
    • 메르세데스벤츠 "책임 있는 기업될 것"…한국에 서비스투자 확대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서비스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벤츠는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곳의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60개 공식 전시장, 75개 서비스센터, 1250개 이상의 워크베이(전용 서비스 공간)를 운영 중이다. 또 기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비스 환경을 쾌적하게 바꿔가고 있다. 벤츠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시설인 &lsq...

      2021.10.26 15:57
    • CJ ENM, ESG위원회 통해 콘텐츠 선한 영향력 확대

      CJ ENM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ESG 경영의 세부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적 원칙을 준용하는 ESG 실행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CJ ENM은 지난 5월 ESG 전략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신설했다. ESG위원회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콘텐츠·커머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장기 ESG 전략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중추...

      2021.10.26 15:13
    • 일동제약,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3년 연속 '1위 그룹'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협회가 주관하는 '2021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와 관련해 국내 '1위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UN SDGBI는 UN SDGs를 기반으로 하는 경영분석지수이자 지속지속가능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의 하나란 설명이다.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

      2021.10.26 15:02
    • 기업들 "아낄 게 따로 있지"…'따뜻한 동행'은 계속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S(사회)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CSR(사회적 책임) 전담 부서를 두는 것은 물론이고, 단순한 자금 지원 대신 주 업역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또는 해외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엔 ESG 관점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들과 함께 연대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업들은 실적에 관계없이 사회공헌 예산을 계속 늘...

      2021.10.25 15:27
    • 효성, 쌀 나눔·장학사업·호국보훈…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정'

      효성은 사업장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효성 역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효성은 ‘나눔경영’을 ‘그린경영’, ‘...

      2021.10.25 15:23
    • 가상 생산공정으로 ESG까지 잡은 현대차

      3000억원. 신형 자동차 모델 하나를 개발하는 데 평균적으로 드는 비용이다. 이 중 적지 않은 액수가 수십~수백 대의 시제차를 제조하는 데 쓰인다. 만족할 만한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할 때까지 시제품을 통해 부품 구조와 재질, 무게 등을 계속 바꿔가며 시험을 거듭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싱가포르 현대모빌리티글로벌혁신센터(HMGICS)에 디지털트윈을 도입하기로 한 건 이 부분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디지털트윈은...

      2021.10.24 18:15
    • 농협금융, 글로벌 ESG경영 실천…캄보디아 등 4국에 방역물품 지원

      농협금융지주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올 들어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을 대상으로 각종 구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 8월부터 각국 해외 점포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등을 집중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현지 보건부에 진단키트·마스크·생필품 등을 보냈고, 농협파이낸스미얀마도 현지 아...

      2021.10.24 17:28
    • 탄소제로 향해 달려가는 SGC, 바이오매스 발전소 '완벽 전환'

      석탄 화력발전 기업인 SGC에너지가 친환경 바이오매스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발전은 석유가 아니라 동식물 같은 바이오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석탄 발전보다 효율은 낮지만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 맞춰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하는 발전업체들이 SGC에너지를 주목하는 이유다. 연료 전환으로 이산화탄소 40만t 감축 SGC에너지는 2...

      2021.10.24 17:07
    • "한국, 재생에너지 발전량 부족…수소로 바꿔 수입해야 보완 가능"

      “한국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하지 않습니다. 태양광 패널을 더 설치하는 것보다 재생에너지를 수소로 변환해 수입하는 게 불가피합니다.” 임승철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실장(사진)은 지난 21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21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임 실장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재생에너지가 중요하지만, 발전량에서 지역적 편차가 크다”며 &ld...

      2021.10.24 17:06
    • 삼성전자 '수어상담 서비스' 50개국 확대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40개국에서 운영 중인 수어 상담 서비스를 연말까지 5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23일 유엔이 제정한 ‘세계 수어의 날’을 맞아 미국 세르비아 등 7개국에서 수어 상담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했다. 삼성닷컴 안내 페이지에서 양방향 화상통화 서비스에 접속하면 실시간 수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선 자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지만...

      2021.10.24 17:05
    • "기후변화·인권 등 세부 이슈 따로"…복잡한 지속가능보고서의 '변신'

      기업이 펴내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달라지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보고서와 별도로 기후 변화, 인권 등 세부 이슈를 다루는 보고서를 발간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24일 대신경제연구소 책임투자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2020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상장사는 94곳으로 조사됐다. 전체 보고서 발간 기업의 3분의 2인 61곳이 30대 그룹 상장사였다. 4대 그룹 계열 상장사는...

      2021.10.2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