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닭의 폐사 등으로 닭고기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기대에 하림이 사흘째 강세다.

10일 오전 9시56분 현재 하림은 전날보다 135원(3.85%) 오른 3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이은 폭염으로 닭의 폐싸가 확대되면서 닭고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8일 '폭염상황 및 피해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20일 이후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101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