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가 재건축 경기 활황의 최대 수혜주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원(2.39%) 오른 5150원을 나타냈다.

이날 교보증권은 인선이엔티에 대해 본업인 건축폐기물 처리 물랑이 수도권 재건축 경기 활성화로 인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재건축 경기 활황으로 인선이엔티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관련 실적만 인식된다면 주가는 이를 빠르게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