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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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6월12일~16일) '2017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고전했다. 참가자들 9명 가운데 수익을 개선한 참가자는 2명이었다.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이후 경계심리가 확산되면서 코스피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0.18포인트(0.01%) 오른 2361.8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0.88포인트(0.13%) 오른 670.70에서 마감했다.

김대영 하이투자증권 구포지점 부장은 한 주간 5.84%포인트의 수익을 개선했다. 누적손실률은 3.57%로 축소됐다. 이날 보유중이었던 SK하이닉스를 전량 매도하며 266만원을 벌어들인 점이 주효했다.

김 부장은 현재 장바구니를 비운 상태다.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도 한 주간 소폭의 수익을 추가했다. 누적수익률은 15.94%로 확대되며 전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보유중인 엔알케이 에프엔씨애드컬쳐 한프 파인텍 등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이날 크린앤사이언스를 전량 정리하며 11만원을 벌었다. 한프에 대해선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누적수익률 14.59%로 전체 2위인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 '청담 샥스핀' 팀은 한 주간 활발한 매매를 벌였으나 1.5%포인트를 잃었다. 다만 이날 하이즈항공을 전량 정리하며 44만원 가량 이득을 본 점이 눈에 띄었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한 주 동안 참가자들 중 가장 큰 손실을 입었다. 5.58%포인트를 잃으며 누적손실률이 7.02%로 커졌다.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현재 제이스텍 디엔에프 엠씨넥스 와이엠씨 등을 보유중이다.

현재 누적손실이 제일 큰 참가자는 민호기 유진투자증권 영등포지점 대리다. 아쉽게도 한 주간 수익 개선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누적손실률 8.99%를 기록중이다.

'2017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