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TV 라이브스트리밍 1만명 넘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튜브 4000명·카카오TV 2000명 등
오전 9시간대 시청자수 1위
오전 9시간대 시청자수 1위
한국경제TV를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보는 동시 시청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경제TV는 이달 들어 주식시장이 문을 여는 오전 9시대에 라이브스트리밍 동시 접속자 수가 유튜브(4000여 명), 카카오TV(2000여 명) 등 주요 인터넷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플랫폼에서 1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같은 시청자 수는 동시간대 국내 1위다.
한국 방송사의 실시간 OTT 플랫폼 채널 중 남북한 정상회담이나 재난·사고 등 대형 사건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동시 시청자가 급증하는 곳은 있으나,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1만 명을 넘는 곳은 한국경제TV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한국경제TV 라이브스트리밍은 유튜브와 카카오TV, 네이버TV, 아프리카TV, 페이스북 등 5개 주요 플랫폼과 국내 주요 증권사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방송되고 있다.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은 국내 1위 경제 채널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제 채널 최초로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15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에 따른 불안감 고조로 깊이 있는 경제 분석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월간 조회수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유튜브는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자극적 동영상이 아니라 취재진이 발로 뛰어 발굴한 양질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매일 아침 미국 월스트리트 관련 소식과 주요 외신을 전하는 ‘월가브리핑’은 이달 조회수가 300만 회에 달할 만큼 시장 참여자들이 꼭 봐야 할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인 ‘TMI특공대’와 ‘찾아가는 재테크상담소 황금손’은 어려운 경제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기자와 프로듀서(PD), 크리에이터들이 머리를 맞대고 발로 뛰어 제작한다.
오연근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은 “매일 아침 1만 명이 넘는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이 유튜브 등 OTT 플랫폼을 통해 한국경제TV와 만나고 있다”며 “한국경제TV는 더 이상 TV로만 보는 방송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경제TV는 디지털 경제 콘텐츠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일각에서 양산하는 불량 동영상 생산은 지양하고 온 국민의 경제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경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한국 방송사의 실시간 OTT 플랫폼 채널 중 남북한 정상회담이나 재난·사고 등 대형 사건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동시 시청자가 급증하는 곳은 있으나,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1만 명을 넘는 곳은 한국경제TV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한국경제TV 라이브스트리밍은 유튜브와 카카오TV, 네이버TV, 아프리카TV, 페이스북 등 5개 주요 플랫폼과 국내 주요 증권사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방송되고 있다.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은 국내 1위 경제 채널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제 채널 최초로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15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에 따른 불안감 고조로 깊이 있는 경제 분석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월간 조회수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유튜브는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자극적 동영상이 아니라 취재진이 발로 뛰어 발굴한 양질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매일 아침 미국 월스트리트 관련 소식과 주요 외신을 전하는 ‘월가브리핑’은 이달 조회수가 300만 회에 달할 만큼 시장 참여자들이 꼭 봐야 할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인 ‘TMI특공대’와 ‘찾아가는 재테크상담소 황금손’은 어려운 경제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기자와 프로듀서(PD), 크리에이터들이 머리를 맞대고 발로 뛰어 제작한다.
오연근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은 “매일 아침 1만 명이 넘는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이 유튜브 등 OTT 플랫폼을 통해 한국경제TV와 만나고 있다”며 “한국경제TV는 더 이상 TV로만 보는 방송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경제TV는 디지털 경제 콘텐츠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일각에서 양산하는 불량 동영상 생산은 지양하고 온 국민의 경제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경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