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경영진, 29억원 규모 주식 장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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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은 최대주주인 최호일 대표와 재무책임 임원인 장승구 전무가 잇따라 회사 주식을 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달 16일 펩트론 5000주를 매수한 데 이어 23일에도 4만5000주 등 모두 7억9000여만원을 들여 5만주를 사들였다. 이날에는 장 전무가 1억7000만원을 들여 1만2046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9월과 11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6만5627주를 19억원에 샀다. 최근 1년새 27억원을 들여 11만5627주를 매수한 것이다. 이번 장 전무의 매수까지 펩트론 경영진은 약 29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펩트론은 임상 2상 단계인 파킨슨병 치료신약 'PT320'과 전임상을 마친 이상운동증(LID) 치료신약, 전임상 단계에 있는 항체신약 'PAb001'을 개발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최 대표는 지난달 16일 펩트론 5000주를 매수한 데 이어 23일에도 4만5000주 등 모두 7억9000여만원을 들여 5만주를 사들였다. 이날에는 장 전무가 1억7000만원을 들여 1만2046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9월과 11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6만5627주를 19억원에 샀다. 최근 1년새 27억원을 들여 11만5627주를 매수한 것이다. 이번 장 전무의 매수까지 펩트론 경영진은 약 29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펩트론은 임상 2상 단계인 파킨슨병 치료신약 'PT320'과 전임상을 마친 이상운동증(LID) 치료신약, 전임상 단계에 있는 항체신약 'PAb001'을 개발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