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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레이크, 헬리녹스에 3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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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캠핑브랜드 성장에 주목
    국내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아웃도어 의자업계의 에르메스’로 알려진 캠핑용품업체 헬리녹스에 투자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는 헬리녹스 우선주 33.3%를 30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리녹스는 이 자금을 신규 사업 확장에 쓸 계획이다.

    헬리녹스는 캠핑족 사이에서 명품 캠핑 의자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품 무게가 경쟁사의 10분의 1에 불과하고, 접었을 때 신발 크기 정도로 작아 휴대하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슈프림 포르쉐 등과 제품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할 정도로 디자인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헬리녹스는 2011년 텐트폴 제조업체인 동아알루미늄의 사업부로 시작해 2013년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다. 동아알루미늄 창업자인 라제건 회장의 아들 라영환 사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라 사장은 헬리녹스의 지분 66.7%를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레이크는 헬리녹스의 기술력과 디자인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리녹스는 캠핑용품뿐 아니라 가구와 패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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