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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10월 FOMC 촉각…금리인하 문 열어 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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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 합의 낙관론으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미 중앙은행(Fed)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린다. 미국의 3분기 성장률 등 핵심 경제지표와 함께 애플 알파벳 등 핵심 기업의 실적 발표도 잇따른다.

    FOMC 결과는 미 동부시간 30일 오후 2시(한국시간 31일 새벽 3시)에 발표된다. 연방기금금리선물 시장에서 예상하는 금리 인하 확률은 90%가 넘는다.

    관건은 향후 금리 인하의 문을 계속 열어놓을지 여부다. Fed 내부에선 인하 사이클 종료 신호를 주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성 인하’라면 세 번이면 충분하다는 논리다. 1995년, 1998년 Fed는 ‘보험성’ 인하를 세 번으로 마무리했다. 만약 금리 인하 종료를 시사한다면 금리를 내린다 해도 투자자들은 실망할 가능성이 있다.

    FOMC 결과가 나오는 30일 아침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된다. 월가는 연 1.6%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11월 1일엔 10월 고용지표가 나온다. 제너럴모터스(GM) 파업 여파로 신규 고용은 10만 명 미만에 그칠 전망이다. 개인소비지출(PCE)과 공급관리협회(ISM)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도 발표된다.

    애플 페이스북(30일) 알파벳(28일) GM(29일) 등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 중 145곳이 실적을 공개한다. 핵심은 애플이다. 아이폰11을 앞세워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다면 사상 최고 주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시장 전체를 끌어올릴 수 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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