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파마,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큰 폭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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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파마(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피비파마는 전날보다 4450원(15.45%) 내린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8800원에 시작한 피비파마는 공모가 3만2000원도 하회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19~20일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19.76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범위 2만5000~3만2000원 최상단인 3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25~26일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237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11조6400억원이 모였다.
피비파마는 2015년에 설립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다. 8종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과 2종의 바이오신약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피비파마는 전날보다 4450원(15.45%) 내린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8800원에 시작한 피비파마는 공모가 3만2000원도 하회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19~20일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19.76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범위 2만5000~3만2000원 최상단인 3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25~26일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237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11조6400억원이 모였다.
피비파마는 2015년에 설립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다. 8종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과 2종의 바이오신약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