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감사의견 지연' 허위보도 강경 대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2일 감사의견 '적정' 받은 감사보고서 제출
인스코비는 작년 사업연도 사업보고서의 감사의견이 지연되고 있어 주가가 하락했다는 허위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인스코비는 지난 22일 2020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감사보고서 제출을 완료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보고서 제출을 완료했음에도 이날 한 언론사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포털사이트 등에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주가 하락을 야기했고,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관계 기관에 수사 의뢰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코비는 현재 재무와 회계 등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본업과 더불어 자회사들 역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려하고 있을 주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가짜 뉴스'를 이용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정 조치해 나갈 것이며 주가하락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코비는 이날 전 거래일 보다 685원(17.15%) 하락한 3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앞서 인스코비는 지난 22일 2020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감사보고서 제출을 완료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보고서 제출을 완료했음에도 이날 한 언론사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포털사이트 등에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주가 하락을 야기했고,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관계 기관에 수사 의뢰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코비는 현재 재무와 회계 등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본업과 더불어 자회사들 역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려하고 있을 주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가짜 뉴스'를 이용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정 조치해 나갈 것이며 주가하락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코비는 이날 전 거래일 보다 685원(17.15%) 하락한 3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