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X 운용자산 300억달러 달성…미래에셋 인수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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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 ETF 시장 진출 10년째
전세계 325개 ETF…운용규모 66조원
![Global X 운용자산 300억달러 달성…미래에셋 인수 3년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1.26146582.1.png)
루이스 베루가 Global X CEO는 "평범한 ETF를 넘어서고자 하는 Global X가 혁신을 추구하는 미래에셋과 만나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한 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미래에셋은 현재(지난달 말 기준) Global X를 포함 한국·캐나다 등 10개국에서 325개 ETF를 운용중이며, 그 규모는 66조 4500억원에 달한다. 앞서 미래에셋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 거래소에 ETF를 상장했고, 같은해 캐나다의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를 인수하며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