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폐株, 네이버 CBDC 사업 진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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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디지털화폐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디지털화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9분 케이씨티는 전 거래일 대비 1690원(23.47%)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네트는 1350원(15.08%) 오른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자금융(12.71%), 로지시스(10.89%), 케이씨에스(9.7%) 등도 강세다.
앞서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라인플러스를 통해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올 하반기에 CBDC 모의실험을 실시해 도입과 상용화 가능성을 연구하기로 했다. CBDC를 발행, 유통, 결제, 송금, 환수, 폐기 등 화폐 생애주기별 처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화폐로서 제기능을 하는지 살펴보는 실험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4일 오전 9시59분 케이씨티는 전 거래일 대비 1690원(23.47%)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네트는 1350원(15.08%) 오른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자금융(12.71%), 로지시스(10.89%), 케이씨에스(9.7%) 등도 강세다.
앞서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라인플러스를 통해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올 하반기에 CBDC 모의실험을 실시해 도입과 상용화 가능성을 연구하기로 했다. CBDC를 발행, 유통, 결제, 송금, 환수, 폐기 등 화폐 생애주기별 처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화폐로서 제기능을 하는지 살펴보는 실험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