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하림, 이스타항공 입찰 포기…쌍방울 '유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림, 이스타항공 입찰 포기…쌍방울 '유력'
    종합 식품기업 하림이 계열 해운사 팬오션을 내세워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입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림은 이날 오후 3시까지 기한 내에 입찰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이스타항공 인수금액 이외에 추가로 갚아야 할 채무가 적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당초 시장에서는 하림그룹의 계열사 팬오션과 쌍방울그룹의 광림컨소시엄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팬오션 관계자는 "인수금액에 대한 부담이라기보다는 그 이외 부채 규모가 예상보다 크고 불확실해서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의 광림컨소시엄은 이날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외 사모펀드는 예상과 달리 입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을 주관하는 안진회계법인은 이날 입찰결과를 확인해 15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생법원은 광림컨소시엄이 적어낸 입찰금액과 스토킹 호스(가계약 후 경쟁입찰)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인 성정의 인수희망 금액을 비교해 21일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이 기사는 06월14일(15: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민지혜 기자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부.
    인생관은 '사람을 사랑하며 사람답게 사는 삶'.

    ADVERTISEMENT

    1. 1

      이스타항공 새주인은 누구?…오늘 본입찰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14일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입찰을 실시한다.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 안진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이스타항공 본입찰을 진행한다. 신종 코...

    2. 2

      국내 1위 세탁소 크린토피아 매물로 [딜리뷰]

      안녕하세요, 한경 마켓인사이트부 M&A팀장 이상은입니다. 지난 2주 간의 딜 소식 전해드립니다.1. 아워홈 '남매의난'이 남긴 것국내 급식 2위업체 '아워홈'의 대표이사가 바뀌는...

    3. 3

      디지털 접목·백신 효과…"대우건설·이스타항공 몸값이 뛴다"

      “천덕꾸러기로 여겨졌던 매물들이 갑자기 인기 스타가 됐다.”(한 투자은행(IB)업계 대표)인수합병(M&A)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대우건설과 이스타항공 등 올초까지만 해도 ‘매각이 되겠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