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통해 해외진출" 에코프로비엠 주가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극소재 생산 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유상증자를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7일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49% 오른 43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한때 45만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4개월 만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한 뒤 이날 상승으로 1위를 굳혔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코프로비엠은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4700억원은 해외 진출의 첫 단추가 되는 에코프로글로벌에 출자될 예정이다. 연내 유럽과 미국 내 양극재 공장을 구축할 것이라는 게 에코프로비엠 측의 설명이다. 나머지 300억원은 채무상환자금에 활용한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7일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49% 오른 43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한때 45만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4개월 만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한 뒤 이날 상승으로 1위를 굳혔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코프로비엠은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4700억원은 해외 진출의 첫 단추가 되는 에코프로글로벌에 출자될 예정이다. 연내 유럽과 미국 내 양극재 공장을 구축할 것이라는 게 에코프로비엠 측의 설명이다. 나머지 300억원은 채무상환자금에 활용한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