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3조' 라이온하트…IPO 주관사 선정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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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이자 인기 게임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지난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IB업계에서는 빠르게 상장 절차를 밟으면 연내 상장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2018년 설립된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오딘’이 한 해 동안 2153억원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으로 급부상했다. 기업가치는 2조8000억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지난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IB업계에서는 빠르게 상장 절차를 밟으면 연내 상장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2018년 설립된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오딘’이 한 해 동안 2153억원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으로 급부상했다. 기업가치는 2조8000억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