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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깜짝 실적’ 내놓은 월풀 “올해 비용은 6억弗 급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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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월풀 공장을 방문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2020년 8월 월풀 공장을 방문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의 대형 가전업체인 월풀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비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월풀은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폐장 직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5.31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공개했다. 시장 예상치(4.79달러)를 웃도는 성적표다.

    1분기 매출은 49억달러로, 시장 예상(53억달러)을 소폭 밑돌았다.

    이 회사는 “올해 순매출이 작년 대비 2~3% 증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작년 말엔 최대 6% 늘어날 것으로 봤었다.

    월풀은 “소비자들의 지출 여력이 여전히 좋다”며 “올 하반기에 추가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가전업체인 월풀 주가는 2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마감 직후 시장 예상치를 웃돈 1분기 성적표를 내놓았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탔다.
    미국 가전업체인 월풀 주가는 2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마감 직후 시장 예상치를 웃돈 1분기 성적표를 내놓았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탔다.
    다만 올해 비용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속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비용이 종전 예상치보다 6억달러 많은 18억달러에 달할 것이란 계산이다.

    월풀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는 북미 지역에 이어 월풀에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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