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주식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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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수익성 악화 우려"
채굴업체도 앞다퉈 코인 처분
채굴업체도 앞다퉈 코인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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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코인베이스에 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주당 70달러에서 35% 줄어든 4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 하향을 발표한 뒤 코인베이스 주가가 급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10.76% 하락한 주당 55.96달러로 마감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78% 떨어졌다.
코인베이스 시가총액도 축소됐다. 한때 시가총액이 750억달러(약 96조원)를 웃돌았지만 지금은 124억달러(약 16조원)로 주저앉았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