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반도체주 훈풍에 4%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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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주가가 상승한 영향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3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4.33%)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700원(4.45%) 오른 8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81포인트(2.59%) 상승한 3678.43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9.82포인트(2.27%) 뛴 1,815.44로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76% 올랐으며 AMD(4.34%), 퀄컴(3.75%), 엔비디아(3.07%) 상승했다.
이같은 반도체주의 상승은 영국이 감세안을 철회하자 Fed가 금리인상 기조를 한층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4일 오전 9시3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4.33%)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700원(4.45%) 오른 8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81포인트(2.59%) 상승한 3678.43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9.82포인트(2.27%) 뛴 1,815.44로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76% 올랐으며 AMD(4.34%), 퀄컴(3.75%), 엔비디아(3.07%) 상승했다.
이같은 반도체주의 상승은 영국이 감세안을 철회하자 Fed가 금리인상 기조를 한층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