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EDGC, 美현지 진출 성공 '혈액으로 암진단'...바이든 직접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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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의 주가가 상승중이다. 이번 10월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암 정복 목표를 위해
'캔서 문샷 정책'이 시행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EDGC는 혈액 검사만으로 폐암, 대장암 등 10개 주요 암종 및 위치를 찾아내는 다중 암 조기진단 기술인 '온코캐치'를 가지고 미국에 진출했다.
6일 9시 50분 EDGC는 전일 대비 3.38% 상승한 1,835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보도매체 더 그루에 따르면 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암 정복이라는 인류의 난제를 풀기 위해 캔서 문샷 정책을 시행한다. 그는 지난달 13일 현지 연설에서 "캔서 문샷이야말로 내가 대통령에 출마한 이유 중 하나"라며 "모든 국민의 의료 기본권 확대를 위해 대통령으로서 가진 모든 권한을 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캔서 문샷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부터 담당했던 정책이다. 2016년 버락 오바마 정부부터 암 정복을 위해 약 10억 달러 예산을 투입해 캔서 문샷 정책을 시행했다. 당시 바이든 부통령은 캔서 문샷의 사령탑을 맡아 부처별 정책을 총괄 지휘했다.
그는 대통령 자격으로 백악관에 입성한 후 캔서 문샷 이니셔티브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국내 바이오 제조 기반 강화 등에 20억 달러를 투자하며 암 정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EDGC는 미국 의료영상 AI(인공지능)분석 전문기업 HALO Diagnostics(HALO Dx)와 ‘액체생검 온코캐치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온코캐치(ONCOCATCH)는 10ml 혈액 검사만으로 폐암, 대장암 등 10개 주요 암종 및 위치를 찾아내는 다중 암 조기진단 기술이다.
이민섭 EDGC 대표는 협약 당시 “HALO Dx와 파트너십은 캔서문샷으로 파생될 막대한 미의료시장을 선점하고, 세계 암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온코캐치 기술은 암의 발병 진단부터 수술 후 모니터링까지 암의 모든 시기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광수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캔서 문샷 정책'이 시행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EDGC는 혈액 검사만으로 폐암, 대장암 등 10개 주요 암종 및 위치를 찾아내는 다중 암 조기진단 기술인 '온코캐치'를 가지고 미국에 진출했다.
6일 9시 50분 EDGC는 전일 대비 3.38% 상승한 1,835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보도매체 더 그루에 따르면 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암 정복이라는 인류의 난제를 풀기 위해 캔서 문샷 정책을 시행한다. 그는 지난달 13일 현지 연설에서 "캔서 문샷이야말로 내가 대통령에 출마한 이유 중 하나"라며 "모든 국민의 의료 기본권 확대를 위해 대통령으로서 가진 모든 권한을 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캔서 문샷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부터 담당했던 정책이다. 2016년 버락 오바마 정부부터 암 정복을 위해 약 10억 달러 예산을 투입해 캔서 문샷 정책을 시행했다. 당시 바이든 부통령은 캔서 문샷의 사령탑을 맡아 부처별 정책을 총괄 지휘했다.
그는 대통령 자격으로 백악관에 입성한 후 캔서 문샷 이니셔티브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국내 바이오 제조 기반 강화 등에 20억 달러를 투자하며 암 정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EDGC는 미국 의료영상 AI(인공지능)분석 전문기업 HALO Diagnostics(HALO Dx)와 ‘액체생검 온코캐치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온코캐치(ONCOCATCH)는 10ml 혈액 검사만으로 폐암, 대장암 등 10개 주요 암종 및 위치를 찾아내는 다중 암 조기진단 기술이다.
이민섭 EDGC 대표는 협약 당시 “HALO Dx와 파트너십은 캔서문샷으로 파생될 막대한 미의료시장을 선점하고, 세계 암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온코캐치 기술은 암의 발병 진단부터 수술 후 모니터링까지 암의 모든 시기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광수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