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이 1400억원으로…檢, 테라 직원 불법 투자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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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테라에서 일한 평직원들이 불법 투자를 통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4일 KBS가 단독보도했다.
이날 KBS에 따르면 한 테라 직원의 경우 테라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가 출시되기 전 200만원치를 매입했고 이를 통해 14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실현시켰다.
검찰은 블록체인 개발자, 디자인 담당자 등으로 일했던 테라 직원들이 불법 행위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들이 테라와 관련된 가상자산을 처분하기 전 가격을 최대한 상승시킨 다음 매도해 수익을 챙겼고 일반 투자자들은 이를 모르고 손해를 입은 것으로 검찰은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검찰은 테라 직원들이 벌어들인 수익 중 범죄 행위로 의심되는 것을 특정해 기소 전 추징 보전을 검토하고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이날 KBS에 따르면 한 테라 직원의 경우 테라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가 출시되기 전 200만원치를 매입했고 이를 통해 14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실현시켰다.
검찰은 블록체인 개발자, 디자인 담당자 등으로 일했던 테라 직원들이 불법 행위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들이 테라와 관련된 가상자산을 처분하기 전 가격을 최대한 상승시킨 다음 매도해 수익을 챙겼고 일반 투자자들은 이를 모르고 손해를 입은 것으로 검찰은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검찰은 테라 직원들이 벌어들인 수익 중 범죄 행위로 의심되는 것을 특정해 기소 전 추징 보전을 검토하고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