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F&C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수이(SUI) 블록체인을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 '그랜드 크로스:메타월드(Grand Cross:Metaworld)'를 개발한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수이의 초기 개발업체인 미스텐랩스(Mysten Labs)는 넷마블의 메타월드 게임에 블록체인 파트너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게임은 언리얼 5(Unreal 5)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2023년 상반기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우원 넷마블F&C 대표는 "훌륭한 메타버스는 훌륭한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며 "미스텐과 협력해 수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넷마블, 수이(SUI)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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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