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의 주가가 오름세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기관 오픈AI(OpenAI)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AI 민주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공식 출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년 가비아는 국내 CSP 라이선스를 런칭한 가비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국내 공식 유통사이다.

18일 11시 08분 가비아는 전일 보다 7.62% 오른 12,000원에 거래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 기관 오픈AI(OpenAI)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AI 민주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애저 오픈 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공식 출시했다.

거대 언어 모델은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혁신을 위한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GPT-3.5, 코덱스(Codex), 달리2(DALLE 2) 와 같은 AI 모델을 MS 클라우드 애저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챗GPT(ChatGPT)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에서 MS CSP(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 라이센스를 런칭한 가비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비아는 20년 1월 MS CSP 라이선스를 런칭했다. 또한 MS의 애저(Azure) 국내 공식 유통사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