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해 56K 도달 가능…지속적 상승 예상"
전 골드만 삭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이자 현 이머징 에셋 그룹 연구 책임자로 활동중인 윌리엄 노블 분석가가 비트코인(BTC)의 장밋빛 미래를 예상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노블 분석가는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대에서 거래 기반을 쌓고 다시 포물선 상승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튼튼한 기반을 쌓을 수록 더 높은 가격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스닥 지표가 비트코인 상승을 시사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만큼, 나스닥 차트의 불 플래그 패턴의 마감은 비트코인에도 좋은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불 플래그는 초기 가파른 상승 후 수정이 이뤄질 때 형성된다. 궁극적으로 플래그를 돌파하면 더 넓은 상승 추세가 재개된다"라며 "나스닥은 2022년 10월까지 11개월간 37% 하락했지만, 저점에서 기반을 쌓았고 추후 놀라운 상승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 2023년은 나스닥에도 비트코인에도 놀라운 한해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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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