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진, 코스닥 입성 첫날 '따상'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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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진, 탈모케어제품 제조
시초가, 공모가보다 2배 높게 형성
공모주 투자자 160% 수익률
시초가, 공모가보다 2배 높게 형성
공모주 투자자 160% 수익률
이노진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직행했다.
2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이노진은 시초가 대비 1800원(30%) 급등한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노진의 시초가는 공모가(3000원)보다 2배 높은 6000원에 형성됐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의 수익을 낸 셈이다.
이노진은 앞서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노진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1644 대 1이었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이 360억원으로 덩치가 작아 부담이 덜하다는 점이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이노진은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603 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2500~3000원) 상단에 확정했다.
2005년 설립된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 관리 제품과 의료기기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이노진의 매출액은 94억원이며 영업익은 24억원이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이노진은 시초가 대비 1800원(30%) 급등한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노진의 시초가는 공모가(3000원)보다 2배 높은 6000원에 형성됐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의 수익을 낸 셈이다.
이노진은 앞서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노진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1644 대 1이었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이 360억원으로 덩치가 작아 부담이 덜하다는 점이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이노진은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603 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2500~3000원) 상단에 확정했다.
2005년 설립된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 관리 제품과 의료기기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이노진의 매출액은 94억원이며 영업익은 24억원이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