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지난해 테라USD(UST) 스테이블코인 붕괴 사건을 조사하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형사고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FBI와 뉴욕 남부지구는 테라USD의 배후 회사의 테라폼랩스의 전직 직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테라폼랩스와 권도형을 상대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민사 사기 소송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美 법무부, 테라USD 붕괴 사태 조사…권도형 형사고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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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