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래나노텍, '삼성, 전고체 마더팩토리' 관련 설비 개발·공급 부각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래나노텍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이 충청권에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종합 클러스터, 전고체 배터리 마더 팩토리 등을 조성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나래나노텍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삼성의 주요 협력사이다. 또한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가운데 음극재와 양극재 분말을 집전체에 코팅하는 설비를 개발하고 고객사에 연구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14시 04분 나래나노텍은 전일 대비 16.01% 상승한 9,42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경기도 용인 일대 215만평(710만㎡) 규모 국가산단 후보지에 첨단 반도체 제조라인 5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중 충청권에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종합 클러스터, 전고체 배터리 마더 팩토리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삼성의 주요협력사로서 2차전지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나래나노텍은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고객사로 둔 가운데 세계 최초로 전기차 AMOLED용 Polyimide 기판 성막용 Coater 양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현재 삼성과 LG의 AM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가운데 음극재와 양극재 분말을 집전체에 코팅하는 설비를 개발, 고객사에 연구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15일 14시 04분 나래나노텍은 전일 대비 16.01% 상승한 9,42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경기도 용인 일대 215만평(710만㎡) 규모 국가산단 후보지에 첨단 반도체 제조라인 5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중 충청권에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종합 클러스터, 전고체 배터리 마더 팩토리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삼성의 주요협력사로서 2차전지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나래나노텍은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고객사로 둔 가운데 세계 최초로 전기차 AMOLED용 Polyimide 기판 성막용 Coater 양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현재 삼성과 LG의 AM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가운데 음극재와 양극재 분말을 집전체에 코팅하는 설비를 개발, 고객사에 연구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